오피스 전문기업 퍼시스가 프리미엄 사양의 멀티 모션데스크(Multi-Motion Desk) 신제품 'M703'을 선보였다. 퍼시스는 독자적인 설계와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모션데스크 시장에서 또 한 번 혁신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IT 업계를 중심으로 재택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홈오피스 가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개인 맞춤형 프리미엄 오피스 가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 최초로 모션데스크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퍼시스는 모든 근로자가 최적의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멀티 모션' 기능이 탑재된 M703을 출시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차별화된 '멀티 모션' 기능
M703의 가장 큰 특징은 책상과 모니터 선반의 높이를 각각 조절할 수 있는 '멀티 모션' 기능이다. 책상 높이는 바퀴 사양 기준으로 579mm에서 1270mm까지, 모니터 선반은 최대 200mm까지 정밀 조정이 가능하다. 이는 국내 최초로 모니터 높이까지 조절 가능한 설계를 통해 개인 체형에 맞춘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듀얼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전환 스위치를 사용해 책상과 모니터 선반의 높이를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높이를 두 가지로 저장해, 한 번의 터치로 동시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해당 기술은 글로벌 브랜드 리낙사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퍼시스 제품에만 적용된 고유 기능이다.
IT 기기 사용 편의성 강화
IT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개발자, 엔지니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M703은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책상 하부에는 5구 멀티탭을 포함한 대용량 배선 트레이가 설치돼 케이블과 멀티탭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상부에는 퀵 어프로치 매립형 멀티탭이 포함돼 노트북, 휴대폰 등 자주 사용하는 기기 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디자인과 안전성까지 고려한 세심한 디테일
M703은 디자인에서도 세 가지 색상(화이트, 우드, 블랙)과 세 가지 크기(1400mm, 1600mm, 1800mm)로 제공돼 사용자의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곡선 마감은 손목 부담을 줄이며, 업그레이드된 바퀴 브레이크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스크린이 책상의 3면을 둘러싸 IT 기기 전선을 감춰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다.
데스크테리어와 높은 IT 장비 호환성 제공
M703은 헤드폰과 게임기 등을 거치할 수 있는 페그보드, 스트랩 PC 홀더, 모니터암 등 다양한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과 업무 환경에 맞춘 구성이 가능하다. IT 장비와의 높은 호환성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퍼시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모션데스크를 출시하며 시장을 이끌어온 퍼시스는 급변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고민해왔다”며 “M703 멀티 모션데스크를 통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사람과 공간을 잇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703 멀티 모션데스크는 강남 코엑스에 위치한 퍼시스 워크라운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제품 정보와 구매는 퍼시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