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 한브릿지컨설팅 유학원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김포대학교의 이상규 기획실장, 김윤수 국제교류처장, 정봉명 한국어센터장, 우광윤 국제교류팀장과 한브릿지컨설팅의 칸 에브게니 아프나세비치 대표, 강서대 전 총장 임성택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전역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국제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대학교는 K-Culture 특성화 대학으로,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한 K-Culture 교육과정 수출 우수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1996년 개교 이래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교육기관과 활발히 교류하며,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