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 쌤(SAM)과 함께하는 멘토링 참여자 모집

  • 등록 2025.02.13 12: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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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5년도 1학기 서울대 쌤(SAM) 멘토링 참여기관을 오는 2월 17일(월)부터 3월 5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관악구의 대표 교육사업 중 하나로, 서울대 대학(원)생 등 멘토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멘티)을 매칭하여 맞춤형 학습지도 및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 멘토링 사업에서는 멘토단 구성이 더욱 다양해진다.

전·현직 교사 등 교육 전문가 참여: 다년간의 교육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멘토로 활동해 멘토링의 전문성이 강화된다.
서울 지역 대학 동아리 멘토 활동: 교과학습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한 예체능 멘토링이 진행된다.
정서 지지 멘토링 신설: 멘토-멘티 간 **라포 형성(신뢰 관계 구축)**을 돕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1학기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관내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은 서울대 쌤(SAM) 멘토링 홈페이지(www.sammentoring.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멘토링 관련 문의는 서울대 쌤(SAM) 멘토링 운영실(02-880-4485)로 하면 된다.


지난해 서울대 쌤(SAM) 멘토링에는 총 874명(멘토 241명, 멘티 633명)이 참여했다.

멘토링 종료 후 설문조사 결과, 멘토와 멘티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역량 성장 효과가 확인됐다.

 

멘토들의 전반적인 만족도: 5점 만점 기준 4.2점
멘티 만족도: 92.4%가 높은 만족도를 보임
멘토 성장 분야: 리더십 향상
멘티 성장 분야: 자아 존중감, 학습 동기 등 전반적 역량 상승
멘토링의 유익성에 대해

 

멘토는 "청소년의 성장을 도울 수 있었다"는 점을,
멘티는 “학업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생겼다”는 점을 가장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다양해진 2025년도 서울대 쌤(SAM) 멘토링 멘토단과 함께 학생들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kiyogu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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