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마케팅 전문기업 크레이지피알이 쇼츠 콘텐츠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공동구매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짧은 영상(쇼츠) 내에서 제품 소개와 공동구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로, 브랜딩 효과와 실질적인 매출 전환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크레이지피알은 이번 서비스가 최근 광고주들이 가장 고민하는 ‘조회수는 높지만 매출은 정체’되는 상황을 해결할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인플루언서 협찬 콘텐츠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는 유효하지만, 구매 전환까지 이어지기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새롭게 선보인 공동구매 서비스는 크리에이터 매칭부터 영상 기획·제작, 공동구매 페이지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며,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부터 구매 유도를 최우선에 두는 구조로 설계된다. 실제로 영상에는 소비자 공감 요소와 함께 자연스러운 CTA(Call To Action)가 포함돼, 시청 직후 곧바로 구매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유도된다.
크레이지피알 김대철 대표는 “이번 쇼츠 공동구매 서비스는 소비자에게는 쉽고 빠른 구매 경험을, 브랜드에는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를, 크리에이터에게는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3자 간 윈윈 모델’이 핵심”이라며, “성과 중심 마케팅을 실현하는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레이지피알은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며 본 서비스를 적극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