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로컬 프리미엄 티 하우스 회수다옥(대표 서경애)이 네이버 해피빈의 여행 기획전 ‘가볼까’에 입점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차·숲·음식의 삼박자 체험을 통해 일상에 쉼과 감성을 더하는 힐링 여행으로 구성됐다. 회수다옥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유기농 차밭의 티 테이스팅, 서귀포 자연휴양림 산책, 수제 양갱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계절, 지역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은 매주 목·금·토 오전 9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대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5월 한 달간은 정가 10만원에서 30% 할인된 7만원에 운영된다.
일정은 회수다옥에서의 제주 로컬 식재료 조식으로 시작된다. 우도 땅콩 두부 빵, 동백기름을 바른 가래떡, 토마토 매실 마리네이드 등 제주의 풍미가 담긴 식사가 정갈하게 제공된다.
이후에는 회수다옥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프리미엄 티 맡김차림’**이 이어진다. 팽주의 안내에 따라 제주산 유기농 잎차와 꽃차, 티푸드가 코스로 제공되며, 전통 제주 옹기에 담겨 시각적 감성까지 자극한다.
다음은 서귀포자연휴양림 산책이다. 차량으로 이동한 뒤, 숲 해설자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짧은 드라이브와 산책이 진행된다. 한라산 능선과 서귀포 앞바다가 펼쳐지는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의 시간 속으로 스며드는 감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직접 양갱을 만드는 체험이 준비된다. 제주 토종 감귤 ‘뎅유지’와 소소당 팥소를 활용한 양갱 만들기 클래스를 통해 제주 식재료를 직접 다루며 정성 가득한 기념품도 가져갈 수 있다.
회수다옥 서경애 대표는 “이번 여행은 제주가 가진 고유의 감성과 계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차를 중심으로 관계와 감정을 깊이 나눌 수 있는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회수다옥은 2024년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티 하우스로, 제주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융합한 섬세한 공간 미학과 다례 경험으로 이미 차(茶) 문화 애호가들 사이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 예약은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이벤트 페이지(https://happybean.naver.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