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배경
라이브피어(Livepeer)는 2017년 더그 펫카닉스(Doug Petkanics)와 에릭 탕(Eric Tang)이 공동 설립한 프로젝트로, 탈중앙화된 비디오 스트리밍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존 중앙 집중형 방송 솔루션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 플랫폼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LPT 토큰을 통해 보상을 받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총 발행량 및 토크노믹스
LPT 토큰의 현재 유통량은 약 4,100만 개이며, 최대 공급량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 토큰은 네트워크 내 작업 수행 및 보상, 거버넌스 참여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스테이킹을 통해 네트워크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연구팀 및 파트너십
라이브피어는 설립 이후 다양한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성장해왔다. 특히,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인공지능(AI) 암호화폐 섹터에 포함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비전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반영한다.
기술적 특징
라이브피어는 탈중앙화된 비디오 트랜스코딩 및 AI 처리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로서 GPU 자원을 활용하여 비디오를 트랜스코딩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LPT 토큰을 획득한다. 또한, '데이드림(Daydream)'이라는 실시간 생성형 AI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텍스트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영상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호재
2025년 5월, 라이브피어의 LPT 토큰은 한국의 주요 거래소인 업비트(Upbit)에 상장되면서 단기간에 150% 이상의 가격 상승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급등은 거래소 상장 효과와 더불어, 그레이스케일의 AI 암호화폐 섹터 포함 등의 긍정적인 뉴스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악재
급격한 가격 상승 이후, 거래소로의 LPT 유입량 증가와 펀딩 비율의 하락 등은 단기적인 가격 조정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펀딩 비율이 -1.7%로 하락한 것은 투자자들이 향후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본 글은 Pocket Network 공식 자료 및 주요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글입니다
※면책사항
이 글은 암호화폐를 추천하거나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시장 규제와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의 특성상 투자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특히, 해외에서 먼저 상장된 신규 상장 코인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