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2023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프로그램을 통해 타 지역 유망 스타트업 5개사를 서귀포시로 유입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는 매년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서귀포시로부터 자금 지원, 사무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서귀포시로 사업장을 이전하면 된다.

이 결과로 서울, 경기 등 다른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5개사가 2023년부터 서귀포시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는 중장년 우수창업자 5개팀이 창업에 성공하여 사업을 시작하였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망기업을 지역으로 유입하고 초기창업기업을 선도적인 경제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출처: 서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