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팀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국내 로봇 제조 선두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무인 커피 로봇 서비스인 'AI 바리스타 로봇'을 출시했다. AI 바리스타 로봇은 두산로보틱스의 앞선 로봇 제조 및 서비스 역량에 SKT의 다양한 빅테크 기술(AI,빅데이터,보안)을 결합한 무인 커피 로봇 서비스로, 커피,에이드 등 20여 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SKT의 AI 바리스타 로봇은 SKT의 AI, 빅데이터 솔루션 및 보안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점주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SKT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메뉴별,지점별 매출 현황, 원재료 소모, 기기 상태 등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람으로 알려주고, 커피류,에이드류,우유류 등 고객이 원하는 항목별 제조현황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2월 중 앱 버전도 오픈 예정). 이를 통해 점주는 무인 운영에 따른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매장 관리 부담 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T의 AI 바리스타 로봇은 기존
사회팀 기자 | 블록체인 전문 솔루션 기업 블록오디세이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핏투게더와 함께 2월 1일 K리그 선수 퍼포먼스 데이터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TRACKS(이하 트랙스)'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랙스는 블록오디세이가 핏투게더와 진행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사업의 하나로, 실제 K리그 선수들의 축구 경기에서 수집된 퍼포먼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단별 베스트 선수를 선정해 스포츠 트레이딩 NFT 카드를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단독 제공하는 NFT 서비스다.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에서 개별 선수의 NFT 카드를 구매하면 이용자는 주요 퍼포먼스 스탯, 플레이 스타일, 축구 경향성 등 해당 선수의 퍼포먼스 데이터 리포트를 한 눈에 확인하고 소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확장된 클럽 유틸리티를 비롯해 축구 팬덤만을 위한 다양한 구단 연계성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베타 서비스는 2월 1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지난해 K리그 2022 시즌 경기 데이터를 활용한 NFT 선수 카드가 트랙스 자체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된다. 서비스 예정 K리그 구단은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회팀 기자 | LG전자가 최대 110개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는 14인용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26일 출시한다. LG전자는 내부 컵 선반을 키우는 등 고객이 기존 제품 대비 더 많은 식기를 세척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개발했다. 빌트인 타입의 신제품은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10cm다. 최근 주방 수납공간을 늘리기 위해 인테리어 시 바닥과 만나는 벽의 하단부를 장식 몰딩으로 두르는 '걸레받이' 부분을 낮게 시공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전체적인 주방 인테리어와 제품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품 하단 높이를 기존 대비 5cm 줄였다. LG전자는 제품 하단 높이가 15cm인 12인용 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이번에 10cm인 14인용 신제품을 추가해 인테리어에 따른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신제품은 구매 후에도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전기 사용량을 표준 코스 대비 약 20% 줄이는 '에너지 절감 코스' △소음을 표준 코스 대비 3데시벨(dB) 줄이는 '야간조용+ 코스' △세척 종료음 등을 포함한
사회팀 기자 | 청호나이스가 2세트의 필터 시스템이 제품 양쪽에 탑재돼 더욱 강력하게 흡입하고 빠르게 청정하는 공기청정기 '저스트에어'를 출시했다. 저스트에어는 20평형(66㎡) 제품으로 가정 및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깨끗한 화이트 컬러와 심플한 바디로 실내공간에 조화롭게 스며든다. 새롭게 선보인 저스트에어는 더블필터 시스템으로 프리필터와 복합필터(집진필터+탈취필터)가 적용된 3단계 필터 시스템이 제품 양쪽 흡입구에 각각 탑재돼 오염된 공기를 효율적으로 청정한다. 청정 방식 또한 2개의 흡입구로 설계돼 실내에 퍼져있는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하고 신선한 공기를 상단의 토출부로 넓게 내뿜어 실내 공기를 신속하게 정화시켜 준다. 저스트에어는 듀얼센서가 적용, 실내 공기질을 3단계의 색상 변화(좋음,나쁨,매우나쁨, 블루,오렌지,레드)로 표시해 실내먼지 상태와 가스오염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를 수치화시켜 사용자에게 실시간 알려줌으로써 실내 공기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필터 위생관리에 대한 부분도 강화했다. 프리필터 세척시기 알림 표시기능을 탑재했고 제품 좌우에 필터 상태를…
사회팀 기자 | CU가 대체 고기, 대체 해산물에 이어 이번에는 대체 계란으로 만든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CU는 2019년 편의점 최초로 '채식주의' 브랜드를 만들어 도시락부터 파스타에 이르기까지 40여가지 채식 간편식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해당 시리즈는 육류 못지않은 맛과 식감으로 호평을 받으며 지금까지 55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처럼 채식주의 시리즈가 건강, 비건, 환경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자 이번에는 대체 계란으로 관련 메뉴를 확대한 것이다. 채식에 대한 문턱을 낮춤으로써 다양한 식단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채식주의 간편식은 여섯 번째 시리즈다.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 계란을 활용한 채식 중화 정식 도시락(4600원), 채식 바질 가득 샌드위치(4200원), 채식 채란마요 유부초밥(4200원), 총 3종이다. '채식 계란'의 뜻을 담은 '채란'으로 이름을 지었다. 대체 계란인 채란은 푸드테크 전문기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묵, 녹두, 단호박, 대두 등 식물성 원재료로 개발했다. 실제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는 물론, 특유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유사하게…
사회팀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홈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스테이션(SmartThings Station)'을 지난 25일 국내 출시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이달 초 미국 CES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기기 간 혁신적인 연결성과 편의성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사물 인터넷(IoT) 통신 규격인 매터(Matter)와 지그비(Zigbee)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하고 제어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 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상단에 있는 '스마트 버튼(Smart Button)'을 간단히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스마트싱스 앱'에 설정해둔 나만의 맞춤형 루틴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3가지 루틴을 △짧게 누르기 △두 번 누르기 △길게 누르기 등 터치 방식에 맞춰 설정할 수 있어, 앱을 열지 않고도 루틴 실행이 가능하다. 갤럭시 위치 확인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도 지원한다.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위치를 알고 싶을 때 스마트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제품에서 울리
사회팀 기자 |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대표: 이주완)가 LG유플러스 및 갈라랩과 국내 첫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올해 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사는 메타버스 캠퍼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3자간 업무협약식에는 메가존 이주완 대표를 비롯해 갈라랩 김현수 대표, LG유플러스 최택진 부문장과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기획,개발,운영 부문에서 협력한다. 국내 첫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국내 대학에 도입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초 출시를 앞둔 3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국내 첫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제작 과정에는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과 글로벌 게임 개발 전문기업 갈라랩이 공동 참여했고 LG유플러스가 주요 이용자인 국내 대학생을 타깃의 서비스와 혜택을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메타버스가 모든 산업군에 도입되며 채용박람회와 축제와 같은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는 국내 대학 사례가 늘고 있다. 물리적인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
이도영 기자 | 투인원헌드레드가 칼로리를 낮춘 탄산 주류 '빅팀(VICTIM)'을 신규 출시한다. 빅팀은 국내에서 기획, 생산된 하드셀처(Hard Seltzer) 제품이다. 하드셀처란 탄산수에 알코올을 섞어 향미를 구현한 술을 말한다. 빅팀은 알코올 도수 5%, 캔 용량 500ml 형태로 판매한다. 여기에 라임-민트(Lime & Mint), 샤인머스캣(Shine Muscat), 자몽(Grapefruit), 복숭아(Peach) 등 총 네 가지 맛으로 출시돼 소비자 기호성을 높였다. 특히 빅팀은 설탕 대신 천연 과일 농축액을 첨가해 상큼함을 더했다. 또 칼로리 부담을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 개발 및 제조된 탄산 주류라는 점에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빅팀은 올 2월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 강남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 협업 레스토랑 및 주점 등에서도 제공된다. 박 앤드류 대표는 '빅팀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칼로리를 낮춰 MZ 세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류'라며 '시즌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이도영 기자 | 제주넷은 미술가, 큐레이터 등의 예술인 및 전시가 필요한 관광업체들이 온라인상에 3D 가상전시회를 개최하고 이용자들로부터 후원을 받을 수 있는 메타버스형 3D 웹 가상전시 플랫폼인 위드스페이스를 지난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기영 제주넷 대표는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가 어려운 청년 작가, 사진작가, 생활예술인 및 관광 안내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이 마치 오프라인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처럼 이미지, 영상, 3D 오브젝트, NFT 작품 등을 업로드해 상세한 큐레이팅, 표제, 전시 설명 패널 등을 구성할 수 있고 자신만의 작품 아카이빙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유사한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는 일부 존재하지만, 3D 웹 전시관 기능과 후원 기능까지 결합한 서비스는 국내외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제주넷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국공립미술관 구축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사업을 통해 축적된 3D 웹 기술을 활용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AI를 이용한 작품의 저작권 감시 기능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베타 서비스 기간인 1월 말까지 16종의 가상전시 공간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베타 서비스 기간 이후로 새로 생성하는 전시회는 가상
이도영 기자 | E1이 쌍용자동차의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출시에 맞춰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 출고 고객 및 구매 상담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출시된 쌍용자동차의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구매 또는 구매 예정인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는 LPG와 가솔린 연료를 병용하는 바이 퓨얼(Bi-Fuel) 방식을 적용해 완충 시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경제성이 높고 LPG의 정숙성과 친환경성까지 누릴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에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출고하는 E1 멤버십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E1 LPG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렌지포인트를 제공한다. 기존 회원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포인트를 제공하며, 신규 회원 선착순 500명에게는 12개월간 LPG 충전 1000원당 30포인트(연간 최대 7만2000포인트)를 적립한다. 또한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및 앱에서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 구매 상담을 신청 후 쌍용자동차 대리점에 방문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