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외교부가 지난 3일부터 민간 간편인증 수단으로도 외교부의 대표 온라인 영사민원서비스인 '영사민원24'와 '온라인 아포스티유'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사민원24'(consul.mofa.go.kr)는 여권 재발급 신청, 재외국민 등록, 재외공관 방문예약 등 26종의 영사민원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아포스티유'(apostille.go.kr)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주요 41종 공문서를 해외 122개국에서 제출할 때 필요한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이와 같은 서비스 이용을 위한 인증 수단으로 공동인증서, 국내 휴대전화 또는 신용카드만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 카카오,네이버,토스,페이코,통신사패스,삼성패스,KB국민은행,신한은행 등 8가지 민간 간편인증 수단으로도 재외국민등록부등본, 여권정보증명서, 아포스티유 인증서 등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외교부는 재외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본인확인 수단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서울 광화문 일대를 역동적이고 몰입감 높은 신규 콘텐츠로 채우는 '광화시대'의 신규 콘텐츠가 새롭게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5일 '광화시대(Age of Light, 光化時代, Gwanghwa Sidae)'의 '광화벽화' 2편, '광화원' 5편 등 새로운 매체예술 콘텐츠 7편과 '광화벽화'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국민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을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우리나라의 과거, 현재, 미래 등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3차원(3D)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등 실감콘텐츠로 구현해 이를 서울 광화문 일대 곳곳에 전시하고 대규모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광화시대'를 기획했다. '광화시대'는 지금까지 관람객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을 거대한 ㄱ자 형태의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로 재탄생시킨 '광화벽화'는 3차원 입체 영상을 구현하고 착시를 일으키는 다양한 형태의 매체예술을 선보여왔다. 이번에는 역동적으로 새벽 숲을 거니는 호랑이를 입체적으로 묘사한 '타이거(TIGER)'와 번개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식약처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3분기 배달음식점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 점검의 일환으로 올해 1분기에는 중화요리를, 2분기는 족발,보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3분기에는 최근 연이은 폭염 속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동안 점검이력이 없거나, 식중독 발생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음식점 등 173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 등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또 조리된 음식인 김밥 등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도 함께 한다. 식약처는 이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해양수산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해수욕장을 방문하기 전에 혼잡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가급적 한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284개 지정 해수욕장 중 올해 개장 대상인 263개 해수욕장이 지난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해 현재까지 전부 문을 열었다. 지난달 31일까지 총 1813만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약 54% 늘었고 지역별로는 부산,충남,강원 등 대형해수욕장이 밀집된 지역에 이용객이 집중됐다. 해수부는 지난 2020년부터 이용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대형해수욕장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 또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미리 해수욕장의 혼잡도를 확인하고 가급적 붐비지 않는 시간대와 장소를 선택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다. 또 한적한 해수욕장 위치, 개장 기간 등의 여행 정보는 '바다여행 일정만들기' 누리집(www.tournmaster.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선정된 한적한 해수욕장 50개에 대한 이용객 수는 지난달 31일 기준 36만 7969명으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9일, SBS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준비한 새로운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 2, 한식의 산업화를 주제로 한 경제 토크쇼 '식자회담'이 포문을 연다. 작년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1 '아이디어리그'에서는 1등 상금 1억원,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되었다. 당시 심사위원과 멘토로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CCO,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토스 이승건 대표 등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었다. 이번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 2 '식자회담'에서는 食(음식)과 識(지식)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기업인부터 셰프, 외국인, MZ세대, 학계 전문가 등이 총출동해 '식자단'으로서 한식 산업의 분야별 문제점과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식의 산업화를 주제로 삼은 이유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임팩트까지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특히, 식품산업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에 있고 문화 등 다른 요소와도 손쉽게 결합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고있다. 최근 BTS, 오징어 게임 등 K-culture의 세계적 인기로 해외 소비자들도 한식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였고, 스타트업 등 국내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SBS '공생의 법칙2' 출연진의 생생한 출국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3일 SBS는 공식 SNS를 통해 이날 오전 미국으로 출국하는 김병만, 박군의 인천공항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방송 이후, 공익과 예능을 한 번에 잡으며 호평을 받은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이다. 토종 생태계 수호에 나서는 'ESG 특공대'로는 시즌1에 이어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다시 뭉쳐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3인방은 지난 시즌1에도 전국 방방 곡곡 산과 바다와 도시를 누비며, 생태계 수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입증한 바 있다. 'ESG 특공대'가 첫 번째로 취재에 나서는 장소는 미국이다. 생태계 교란종 대처 모범적 국가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에서 'ESG 특공대' 3인방은 오대호 생태계 파괴 주범인 '침입성 잉어' 대처 사례를 알아본다. 3인방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아시안 잉어 낚시 대회에 직접 참여해보고, 국내 '배스 식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취재를 마친 오는 21일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조령수 작가가 배우들과 각 캐릭터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언급해 첫 방송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오는 8월 1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당소말'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에 의해 상처를 치료해 나가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따뜻함과 힐링을 전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지창욱(윤겨례 역), 성동일(강태식 역), 최수영(서연주 역), 원지안(하준경 역)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령수 작가는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배우와 윤겨레, 강태식, 서연주 캐릭터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만족감을 표했다. 먼저 '지창욱 배우는 처음 보고 놀랐을 정도로 깊이감이 있는 배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윤겨레 캐릭터에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만큼 연기력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전시 제작사 라이브아레나가 '2022 바라보는지구:멀티유니버스' 전시를 8월 7일(일)까지 진행한다. '2022 바라보는지구:멀티유니버스' 전시는 전 세계적으로는 제임스 웹 망원경이 우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대한민국에서는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우주에 진입하는 등 우주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에서 이뤄진다. 특히 지구는 모든 인류의 고향이지만, 소수의 우주인에게만 허락한 '바라보는 지구'다. 이렇듯 우주와 지구를 새로운 측면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상황에서 강릉이 지멍(지구를 보며 시간 보내기)을 하기 적합한 곳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미 강릉은 인생 샷 사진 찍기에 도전하기 좋은 곳으로, 대표적인 곳으로는 강릉올림픽파크 광장을 꼽을 수 있다. 해당 전시는 몰입형 실감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야외 전시로서 그동안 본 적이 없는 자전하는 지구 모습에 몽환적인 클래식 피아노 연주가 컬래버를 이룬다. 360도 구형 프로젝션을 매핑해 3D아나몰픽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구형에 시현한다. 매 전시에서는 2회 피아노 연주 등의 스페셜 이벤트를 추가한다. 특히 고도화된 매핑 기술과 3D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8월 11일까지 직급별 업무 교육 및 소그룹 워크숍 방식을 적용한 사회적경제 조직 커뮤니케이션 교육 '다수의 수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경제사회 환경의 변화와 함께 세대 간의 경계가 뚜렷해지면서 사회적경제 영역에서도 세대 간 소통 방식에 대한 고민이 지속되는 데에 따른 고민을 해결하고, 다양한 구성원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뤄진다. '다수의 수다'는 8월 12일(금)부터 10월 4일(화) 온오프라인 교육장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신입,중간,리더 등 직급별 R&R (Role and Responsibilities, 역할과 책임)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 △직급 통합형 소그룹 워크숍 △비전 수립 및 동기부여 오픈 특강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직급별 R&R 교육에서는 △창의적 문제 해결 △성과 관리의 필요성 △변화 주도 및 외부 소통 능력 등 직급별로 함양해야 할 다양한 셀프 리더십을 고려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직급 통합형 워크숍에서는 △성격 유형 검사 결과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글로벌 한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 중인 케이웨이브컴퍼니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 전문 개발,글로벌 유통사 제타버스, 블록체인 디지털 핀테크 플랫폼 기술 기업 다윈KS와 연예인 NFT 콘텐츠 관련 사업 분야에 협력하기 위한 3사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윈KS는 블록체인과 핀테크 기술을 융합해 개발,상용화한 디지털 ATM/DTM을 통해 외화 환전, 해외송금, 전자화폐 충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KYC (Know Your Customer,본인인증)를 적용한 DTM (Digital autoTeller Machine)은 국내 최초 전통 금융기관과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의 협업사례로 지난해 12월 에큐온저축은행 서면 금융센터에 설치,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다윈KS는 내국인 신분증과 전 세계 여권 위변조 판별 및 판독(OCR), AI 라이브니스 안면인식을 더해 고도화한 KYC 기술 구현을 적용해, 디지털(FIAT) ATM을 통한 16개국 80여 종 법정화폐 대상 외화 환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전자지갑(월렛) 기반 QR페이 솔루션을 개발해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매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