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 100가지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혁신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신제품 개발 활성화와 국내 식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 기업 활동에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폐지,완화한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100대 과제는 ▲신산업 지원 19건 ▲민생불편,부담 개선 45건 ▲국제조화 13건 ▲절차적 규제 해소 23건 등 4개 분야에 걸쳐 마련했다. ◆ 신산업 지원 현재 신개발과 융복합 등 새롭게 개발된 의료기기는 품목 분류와 등급 결정 등에 장시간이 소요돼 신속한 제품화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디지털헬스기기 등 의료기기 맞춤형 신속 분류제도를 도입, 품목을 고시화하기 전이라도 신속 분류할 수 있도록 한다. 품목 분류가 없는 신개발 의료기기 등은 한시 품목으로 허가 신청과 동시에 제품의 위해성이나 사용목적, 성능, 작용원리 등을 고려해 품목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무총리 훈령인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발령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은 원자력발전 및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정했다. 그동안 산업부는 관계기관과 준비단 회의 및 실무회의 등을 수시로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출범에 대비해 사전 준비와 함께 원전수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산업부 장관이 위원장, 기재부,과기부 등 9개 관계부처 차관, 원전 관련 공공기관 및 금융공기업, 산,학,연 등 민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추진위는 원전수출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국가별 여건,특성을 고려한 협력 패키지 사업을 발굴하고, 수출 금융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원전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추진위의 실무조직인 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은 추진위의 운영을 지원하며, 세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 수립과 성과 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날 관계 부처와 추진위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설치에 관한 규정 제정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기존 수기 작업으로 이뤄지던 행정 업무의 디지털,전자화는 자료의 신뢰성,투명성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과 사용자의 편의까지 높인다. 'K-에듀파인 스마트스쿨뱅킹'(이하 스마트스쿨뱅킹)은 기존 종이고지서로 발송하던 수기 작업 대신 이뤄지는 K-에듀파인 전자납부서비스로, 행정업무의 디지털,전자화가 가져다주는 모든 장점을 갖고 있다. 스마트스쿨뱅킹은 방과후학교 수강료, 체험 학습비, 졸업 앨범비 등 학교에서 학부모 부담 교육비 등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올원뱅크'를 통해 자동 고지한다. 학부모는 앱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하고 은행 방문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 처리할 수 있다. '올원뱅크' 앱에서는 교육비 납부에 대한 고지 기능이 추가돼 있어 언제든지 고지 내용과 납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오픈뱅킹 적용으로 농협계좌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원하는 계좌로 납부가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교육부는 학부모가 교육비를 원하는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는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K-에듀파인에 대량자금이체서비스(CMS), 스쿨뱅킹, 전자자금이체(EFT), 신용카드 방식을 순차적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행정안전부가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위한 '가전 3사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위니아에이드 등 가전 3사와 오는 18일까지 서울 관악구 남부초등학교에 수리 서비스 장소를 마련하고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 향후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수리팀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수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고 우천 시에도 미운영 될 수 있다. 피해 주민이 직접 옮기기 어려운 대형 가전은 무상서비스 직원이 직접 방문해 수리하고, 소형 가전은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수리팀을 방문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부 핵심 부품은 부품에 따라 유상으로 진행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무상수리 서비스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이재민들이 신속하고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와 가전 3사는 지난해 합동무상수리 업무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7월 12일 개막하여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고의 심레이싱 대회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조별리그 9,10라운드가 종료되었다. 9, 10라운드는 각각 Nurburgring GP (1LAP=5.148km), Vallelunga (1LAP=4.085km) 트랙으로 진행되었으며, B조 12인과 C조 12인의 합동 레이스로 진행되었다. 9라운드에서는 김규민(20) 선수가 첫 LAP부터 선두를 달리며 쫓아오는 김영찬(21) 선수와 박윤호(18) 선수와의 거리를 넓혔다. 초반 LAP에서 PTP를 모두 사용하여 격차를 벌리는 새로운 전략을 보여주었다. 4 LAP부터 강하게 앞으로 치고 나간 김규민(20) 선수는 거리를 더욱 벌리려 노력했으나, PTP를 2개나 보유한 김영찬(21) 선수의 추격에 진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0 LAP에서 김영찬(21) 선수가 김규민(20) 선수 뒤에 바짝 따라붙으면서 기회를 노려보았으나 김규민(20) 선수의 블로킹에 의해 실패했다. 11 LAP에서 한번 더 기회를 노려본 김영찬(21) 선수는 순간적으로 진행 방향을 틀면서 김규민(20) 선수를 완벽하게 속여 순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SGH의 계열사로 전 세계 메모리 솔루션, SSD,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제품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모듈러 테크놀로지스(SMART Modular Technologies, Inc., 약칭 스마트)가 '스마트 Zefr(SMART Zefr™)' 메모리를 출시했다. 이는 메모리 안정성 오류를 90% 이상 해결하고 최대 가동 시간을 위해 메모리 하위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시스템 시작 지연은 대개 메모리 오류 때문에 발생한다. 이런 오류는 시스템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유지 관리 비용은 높여 시스템 수율을 낮출 수 있다. 스마트 Zefr 메모리는 메모리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주변 부품을 식별하고 걸러내기 위해 실사용(real-world) 조건에서 테스트를 거쳤다. 스마트 Zefr 메모리는 스마트가 개발한 독점 스크리닝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메모리 모듈에서 수행 시 업계 최고 수준의 가동 시간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공정이다. 스마트 Zefr 메모리는 데이터 센터,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과 그 밖에 대용량 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고객사의 가동 시간에 의존하는 환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반도체 및 첨단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웨이퍼 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 ACM 리서치(ACM Research, Inc.)가 새로운 포스트 CMP 장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장비는 ACM의 첫 번째 포스트 CMP 장비로, 고품질 기판 제작 과정에서 화학적 기계적 연마(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 CMP) 공정 이후의 세정 단계에 투입된다. 이 장비는 6인치,8인치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제조 공정과 8인치, 12인치 실리콘 웨이퍼 제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장비는 체임버를 2개, 4개, 6개로 구성할 수 있는 WIDO (wet-in dry-out) 및 DIDO (dry-in dry-out) 구성으로 제공하며 시간당 최대 60개의 웨이퍼(WPH) 처리 능력도 구현한다. ACM CEO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 박사는 "글로벌 장비 공급망의 리드 타임이 계속 늘고 있다. ACM에는 우리가 반도체 세정 공정 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방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포스트 CMP 세정 시장에 진출할 기회이자, 우리의 세정 장비 포트폴리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비마이카의 최신 수입차 구독 앱 카로가 수도권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침수 차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지원 ESG 캠페인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로와 제휴된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8월 8일부터 수도권 일대에 내린 기록적인 국지성 호우로 보험사에 침수 피해를 접수한 침수 차량만 약 5000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강남 서초 권역에 집중된 피해로 수입차 침수 피해 비중이 20%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 침수 차는 차량 수리가 불가능한 만큼 폐차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반도체 이슈로 차량 구매 대기 기간이 평균 12개월 이상 걸리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수해 피해자들의 이동 불편은 평상시보다 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카로는 침수 차 수해 피해를 본 사람들을 위해 올 9월까지 한시적으로 '폭우 피해 지원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해 피해 고객은 카로 앱을 통해 월렌트 멤버십 가입 후 수해로 인한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를 보험사에서 발급받아 제출하면 최초 월렌트 멤버십 가입비의 20%를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카로 월렌트는 OTT처럼 별도의 약정 없이 1개월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사우스코(Southco)가 E6 일정 토크 위치 제어 힌지 시리즈를 확장해 가혹한 옥외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하는 부식에 강한 주조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감각적인 스타일의 고광택 마감과 강력한 고정 토크 성능을 자랑하는 E6 일정 토크 위치 제어 힌지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지 보수의 부담 없이 오래가는 성능을 실현한다. E6 일정 토크 위치 제어 힌지는 일정한 힘으로 작동해 안정적으로 위치를 설정한다. 가스 스트럿이나 다른 보조 지지 부품 없이 도어나 패널을 제 위치에 고정할 수 있다. 사우스코 E6 일정 토크 위치 제어 힌지는 제조 공정에서 사전 설정되므로, 대부분의 사용 환경에서 별도의 조정 없이 확실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사우스코 정하석 지사장은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의 E6 일정 토크 위치 제어 힌지는 최고의 내식성과 세련된 외관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제품이다. 인간 공학적 설계에 시각적 매력을 더하는 E6 힌지는 해양, 의료, 식품 장비 분야에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SKT 보라매 사옥에 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훈련기관 등이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 훈련 인프라 구축' 사업 중 하나다. SKT 보라매 사옥에 조성되는 K-디지털 플랫폼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전시,체험 공간(AI Tech Lab) 구축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는 'K-디지털 FLY AI' 두 가지로 구성된다. 전시 공간인 'AI Tech Lab'에서는 SKT가 선도하고 있는 Tech.기반의 디지털 기기와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SKT는 이곳에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저해상도 사진,음성 및 동영상을 고화질로 바꾸는 '슈퍼노바(Supernova)' △AI 기반으로 행동 유형을 판단해 고객에게 상황을 안내해 주는 비전 AI (Vision AI) △결함제품 검출하는 AI 기반의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등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