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팀 기자 |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통해 신학기 필수 아이템 '슈퍼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계절 일상 착용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운동화 '슈퍼 킥스'와 경량성과 수납성이 뛰어난 스테디셀러 가방 '슈퍼 팩'으로 구성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슈퍼 컬렉션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주는 한편, 스타일리시한 학교생활을 도와준다. 슈퍼 킥스는 전체적으로 날렵한 외형과 재귀반사 디테일이 특징인 라이프스타일 운동화다. 쿠션성이 좋은 미드솔(중창)을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고,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 설계와 분리형 아웃솔(밑창)이 안정적인 보행을 도와준다. 또 리사이클링 메시와 리사이클링 합성 가죽은 물론, 자연 생분해가 가능하고 속건성이 우수한 천연 메리노 울 인솔(안창)까지 더해진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색상은 △오프 화이트 △화이트 △그레이 △크림 △블랙 △카키 △그린 등 총 7가지로 다채롭게 출시돼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슈퍼 팩은 30L급 대용량의 수납성과 함께 700g대의 경량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키
문화팀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인디 뮤지션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라이브 공연을 지원하는 '2023 서울라이브' 공모를 2월 10일(금)부터 28일(화)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유일 인디음악 지원 사업으로 올해 5회 차를 맞는 2023 서울라이브는 재단이 인디음악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하는 사업으로 뮤지션뿐만 아니라, 기획자, 엔지니어 등 인디음악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인디음악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불리며 매년 10:1의 경쟁률을 넘나드는 지원자가 몰리는 명실상부 서울시 인디음악 대표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엔데믹(endemic, 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더 활발해질 수요를 고려해 올해 지원 사업에서는 '라이브 기획공연' 부분을 참여 예술가의 수 등 공연 규모에 따라 A트랙(소규모), B트랙(중규모, 교류 공연)으로 세분화해 모집한다. 2023년 4월부터 11월 중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인디 뮤지션, 기획자, 공간 운영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인디음악 관련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
문화팀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가 2023년 시즌 첫 오페라로 푸치니의 '토스카'를 무대에 올린다. ◇ 대구오페라하우스 2023년 시즌 첫 오페라, 푸치니 '토스카' '오페라계의 로맨티시스트' 푸치니의 토스카는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주인공인 가수 토스카, 그녀의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 토스카를 차지하려는 경시총감 스카르피아 사이에 일어난 비극을 탄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밀도 있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으로 '라 보엠',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명작 오페라로 불린다. '1800년 6월 17일'이라는 구체적 날짜에 일어난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공간적 배경도 실존하는 지역,건물들로 설정돼 있어 극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한껏 높인다. 여기에 어우러진 푸치니 특유의 서정성과 극적인 구성, '오묘한 조화', '노래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유명 아리아들도 토스카가 사랑받는 이유다. ◇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들로 구성된 드림팀 섬세하고 감각적이며 독창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정선영이 연출할 토스카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국립극장의 오페라 감독이자 2021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
문화팀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는 개발사 드라라 스튜디오(Dlala Studios)와 함께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Disney Illusion Island)가 7월 28일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전용으로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는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2D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으로 오늘부터 닌텐도 e숍(eShop)과 마이 닌텐도 스토어(My Nintendo Store)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디즈니, 픽사 및 20세기 게임즈 부사장(VP, Disney, Pixar and 20th Century Games)인 루이지 프리오레(Luigi Priore)는 '출시를 앞둔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의 유쾌하고 만화 같은 경험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드라라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스토리라인, 몰입도 높은 게임 플레이 그리고 손으로 그린 유쾌한 아트 스타일을 통해 미키와 친구들의 세계관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 '구피'가 다채롭고 신비로운
사회팀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건물 내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력 배전 시스템 버스웨이의 국내 판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버스웨이는 얇은 막대 형태의 구리나 알루미늄을 절연체로 감싼 후 금속으로 이중 마감한 배전 설비의 일종으로, 대용량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으나 단선 위험이 적고 설비 규모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케이블과 비교했을 때, 같은 부피의 도체로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으며, 필요에 따라 선행해서 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유지 보수가 쉽고 설치 비용이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해 대용량의 전류 전송, 효율적인 공간 활용, 시공의 편리성으로 초고층 빌딩,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및 아파트형 공장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버스웨이와 관련해 5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적으로 7만km 이상의 버스웨이를 설치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강력한 현지 지원과 빠른 응답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
양세헌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노준형)이 지난해 매출 1조477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77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SM(System Management) 1680억원 △SI(System Integration) 8797억원을 기록했다. SM 사업은 크게 IT 관련 업무 아웃소싱(전산시스템 운영)을 뜻하며, SI 사업은 시스템 구축 전체를 책임지고 수행하는 서비스다. 분기 매출 또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연결기준 4분기 매출은 3182억,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5.9%, 영업이익은 45.3%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2.3%, 영업이익은 499.9% 증가한 수치다. 매출 신장에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매출이 증가하고, 자회사인 중앙제어의 실적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도 대외 사업 확장과 더불어 지난해 오픈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이브이시스(EVSIS)'의 성장이 예상된다. 롯데정보
사회팀 기자 | 삼성전자가 2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Next Museum)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NFT 작품을 선보인다. 넥스트 뮤지엄은 롯데백화점과 카카오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손잡고 지난해 12월 개관한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으로, NFT 콘텐츠는 물론 실물 작품도 함께 전시하는 등 디지털 아트와 일반 갤러리 경험을 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발렌타인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김완진,이동구,로칸킴을 포함한 국내 유망 신진작가 8인이 참여하며, 엄선한 NFT 작품 4점을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된 클립 드롭스(Klip Drops) 앱을 통해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삼성 Neo QLED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구매 예약도 할 수 있다. 2022년 이후 출시된 국내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클립 드롭스 앱을 통해 다양한 NFT 아트를 탐색하거나 구매,감상할 수 있다. 삼성 Neo QLED는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AI 기술 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NFT 콘텐츠 경
사회팀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의 '5G 단독모드(Standalone, SA) 코어(Core)'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 코어 솔루션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데이터 트래픽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기지국과 연동하여 단말 인증, 고객 서비스,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을 제공하는 5G 핵심 인프라이다. 코어 솔루션은 고도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 보장이 요구되고, 한번 도입이 되면 교체 주기가길기 때문에 신규 공급자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영역으로 평가된다. 특히 통신 서비스의 품질과 기술력을 매우 중시하는 일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5G 기술 리더십을 또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KDDI의 5G 상용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해, 5G 기지국('20年) 및 가상화 기지국('21年) 공급에 이어 이번 5G SA 코어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됨에 따라 KDDI의 엔드-투-엔드(End-to-End) 네트워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5G SA 코어는 동일한 플랫폼에서 4G와 5G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가상화 방식을 적용하여 높
사회팀 기자 | 한섬이 미국 럭셔리 브랜드 '피어오브갓(Fear of God)'의 아시아 첫 단독 매장을 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7월까지 피어오브갓 앳모스피어 스토어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7층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어오브갓은 2013년 패션 디자이너 제리 로렌조가 설립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고급 소재를 스포츠웨어 방식으로 재단하며 유행을 타지 않는 차분한 모노톤 컬러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랜드 론칭 이후 저스틴 비버 등 국내외 여러 톱스타들이 착용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나이키, 2020년에는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뉴 아메리칸 럭셔리(New American Luxury)'라는 새로운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콘셉트로 방향성을 전환했다. 한섬은 이번 피어오브갓 앳모스피어 스토어에서 우아한 멋의 이탈리아 원단과 장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컬렉션의 시그니처 스타일들을 다양한 색상으로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이터널(ETERNAL) 컬렉션 등 총 14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어깨선이 부드럽게 떨어지는 드롭 숄더 스타일의
양세헌 기자 | 조달청은 혁신적 기술 개발,확산을 유도하는 등 올해 추진할 138개 규제혁신 과제를 확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조달청은 공모전,간담회,자체 발굴 등을 통해 접수한 426개 제안 가운데 혁신성장 지원 30건, 현장 활력 제고 31건, 기업부담 완화 33건, 기타과제 44건 등의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혁신제품 종합쇼핑몰 등록을 확대하고 혁신제품의 종합쇼핑몰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수공급자계약 때 요구하던 납품실적 요건을 완화한다. 현행 3년인 혁신제품 지정기간은 3년+α로 연장한다. 제주도 등 섬 지역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요기관이 자체적으로 납품검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납품검사 방식을 현실화한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정으로 제때 납품이 어려운 차량의 납품기한은 150일에서 210일로 연장했다. 쇼핑몰 판매중지 기간을 제재기간(거래정지)과 별개로 보아 중복제재 해온 문제를 상반기 중에 해소한다. 경미한 사유로 쇼핑몰 입찰참가자격을 상실한 경우는 계약해지나 부정당제재를 하지 않고 자격을 회복해 판매 재개하도록 한다. 중복제재 성격이 있었던 건설용역업자의 부정당제재 이력에 대한 입찰감점 조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