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축산 밀집 지역에는 가축 방역 차량을 동원해 소독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올해에만 9건이 발생함에 따라, 서귀포시는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관내 양돈장에는 8대 방역시설 의무화(2024년 1월 시행)에 따라 방역 지도를 강화하고 조기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 8대 방역시설: 외부·내부울타리,전실,방역실,입출하대,물품관리시설,방조·방충망,폐기물관리시설 서귀포시는 겨울철 야생 철새가 유입되는 시기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방역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철새도래지인 성산 오조 지역에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방역 요원 6명을 채용하여 축산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고 일반인의 출입 자제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제역(FMD)은 지난해 4년 만에 11건이 발생한 바 있어, 방역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10월 1일 ~ 10월 3
22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관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완주군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 앞서 중증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따박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국비 35억 원, 도비 10억 원, 군비 82억 5,000만 원 등 총 127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e-스포츠실, 체력단련장, 운동처방실이, 2층에는 탁구장과 프로그램실이 마련되어 있다. 완주군 반다비체육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운영사무실(063-262-2503)로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완주군장애인체육회는 연말까지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과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종목은 레크체육, 컬링, 볼링, 슐런, 한궁, 요가를 포함한 장애인체육과 보치아, 좌식배구, 배드
푸드테크 스타트업 초블레스(대표 한채원)가 신제품 'LIAF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을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초블레스의 특허기술로 제조되었으며, 국내에서는 SSG.com에서 구매할 수 있고, 10월 중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월부터는 아마존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초블레스의 특허기술로 제조된 신제품 ‘LIAF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 사과맛 오리지널 'LIAF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은 한국 전통 발효 방식을 적용한 최고급 식초를 원료로 사용해 시중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하며,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건강 기능성까지 겸비했다. 초블레스는 4년간의 연구를 통해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당류 0g에 17kcal의 영양성분을 갖춰 건강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상쾌한 세 가지 생과일 맛과 입안에 가득 퍼지는 기포감을 통해 보다 즐거운 신맛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11월 본격 출시될 'LIAF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은 가루 형태로 제작돼 새거나 냄새 걱정 없이 편리하게 섭취할 수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와 BGF리테일(대표 민승배)과 협력하여 'CU Npay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출시 기념식과 제휴 조인식에는 문동권 사장, 박상진 대표, 민승배 대표 등 3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는 카드사, 간편결제사, 편의점 업계를 대표하는 3사가 협력하여 상품을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신한카드 신한카드, 네이버페이, BGF리테일은 이번 CU Npay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마케팅과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상품 개발, CU 편의점 가맹점주를 위한 영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CU Npay 카드는 CU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을 사용해 QR결제를 할 경우 최대 20%의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신한SOL페이, 신한 슈퍼SOL,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포켓CU 등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을 이용할 경우에도 최대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1회 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4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일 경우 1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1일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박수정 세무사(대원세무법인 수원지점 대표)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세금지식 ▲세무사의 역할 ▲세무사 진로에 대한 멘토링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세무사회가 제작한 만화책 '촐랑왕자의 세금유학기'가 제공되어, 세금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은 서초구와 한국세무사회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세금의 중요성과 관련 진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초구는 올해 12월 말까지 지역 내 3개 학교에서 추가 세금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 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세금 및 관련 진로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40일간 도심 속 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광명시의 황톳길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는 인증 사진을 제출하고, 총 20만 걸음을 걸어야 한다. 하루 최대 8천 걸음까지만 인정된다. 참가자는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광명시는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4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기효 광명시 건강위생과장은 "황톳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운동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구름산 산림욕장, 도덕산(우람회), 서독산(호봉골), 도덕산(야생화단지), 철망산근린공원, 현충근린공원, 왕재산근린공원, 너부대근린공원, 도덕산근린공원, 광덕산근린공원, 덕안근린공원, 일직수변공원 등 12곳에 황톳길이 조성돼 있다.
경기도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를 야간 개방하고 '도담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을 밝혀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도담소 별빛 아래 도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에 운영된다. 도는 오는 25일 도민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도담소' 현판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ABC(항공우주산업, 바이오, 기후테크)'를 주제로 한 전시 투어 ▲환경 영화 '문명의 끝에서' 상영 ▲임기웅 영화감독 및 PAPER 정유희 편집장과의 별빛살롱 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은 ▲마음 요가 ▲싱잉볼 명상 및 슬로우 요가 ▲버스킹 공연 ▲도자체험 등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1967년 완공된 이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 및 업무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도지사 공관을 민선 8기 들어 도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전환했다. 2022년 8월 명칭 공모를 통해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도담소'로 새
최근 의사가 아닌 의료기기 업체 직원들의 대리 수술, 사무장 병원 운영 등 의료법 위반 행위가 계속되고 있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무면허 의료행위, 사무장 병원, 불법 리베이트 등 다양한 행태의 의료법 위반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오늘(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이다. *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대상법률 위반행위 국민 누구나 공익침해행위를 알게 되는 경우,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공익신고를 할 수 있다. 신고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며, 신고로 발생하는 불이익 조치나 생명·신체의 위협 등에 대해 원상회복, 신변보호 등의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신고는 온라인 청렴포털(www.clean.go.kr) 접수 또는 국민권익위에 방문·우편으로 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8 또는 국민콜☎110으로 상담할 수 있다. *
최근 디지털 자산의 일종으로 떠오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고유한 디지털 자산을 나타낸다. NFT는 일반적인 암호화폐와 달리, 각각이 고유한 특성을 지닌 자산으로, 디지털 아트, 음악,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거래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NFT의 저장과 거래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메타마스크(MetaMask) 지갑이다. 메타마스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연결된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갑으로, 사용자가 NFT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지갑을 통해 사용자는 이더리움 기반의 NFT를 보관하며, 이를 다양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사고팔 수 있다. 특히 OpenSea, Rarible 등과 같은 플랫폼에서 메타마스크 지갑을 이용해 NFT를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NFT의 소유권은 블록체인에 기록된 거래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메타마스크는 이러한 거래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즉, NFT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이를 거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론적으로, N
▶직장에 출근할 때 머리를 감지 않은 것이 티 나지 않게 하는 10가지 방법 바쁜 아침, 예상치 못한 늦잠으로 인해 머리를 감을 시간이 없을 때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미팅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저분해 보이는 머리 상태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직장에 출근할 때 머리를 감지 않았더라도 깔끔해 보이게 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1. 드라이 샴푸 사용하기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드라이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다. 머리에 뿌리고 몇 분 후 가볍게 털어내기만 해도 기름진 느낌을 줄여주며, 머리가 산뜻해 보일 수 있다. 2. 헤어 스타일 변경하기 평소와 다른 헤어 스타일로 기름진 머리를 커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깔끔한 포니테일, 번, 혹은 가볍게 묶은 낮은 묶음 스타일로 바꾸면 머리를 감지 않았다는 인상을 줄이기 쉽다. 3. 앞머리만 빠르게 세척하기 시간이 정말 없다면, 앞머리나 얼굴 주위의 머리카락만 빠르게 물로 헹구고 말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대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부분만이라도 깨끗해 보이면 전체적인 인상이 깔끔하게 보인다. 4. 헤어 악세서리 활용하기 머리띠나 스카프, 혹은 헤어핀 같은 악세서리를 사용해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면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