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봇 기자 | 22일 GIDC 광명역에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이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뉴욕, LA, 싱가포르, 런던, 베를린, 밀라노 등 전 세계 30여개 주요 도시에서 5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와 세계적 전시 제작,유통사인 엑시비션 허브(Exhibition Hub)의 아시아 지사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Exhibition Hub Asia)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엑시비션 허브는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최근 국내에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를 설립했다. 이 전시는 '몰입형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몰입형 에듀테인먼트' 전시로, 300여 점의 반 고흐 작품을 최첨단 360도 비디오 맵핑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아트, 가상현실(VR) 체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기법으로 구현해 낼 예정이다. 특히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기존의 국내 미디어아트 전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높이 12m, 면적 약 2400제곱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보다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넓은 전시장을 가득 채우는 빛
HK봇 기자 | 영상화 기획 장르 소설을 전문적으로 출간해 온 창작공간 잇스토리가 앤드플러스미디어웍스(이하 앤드플러스)와 소설 '라이거'의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IP 프로덕션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소설 '라이거'는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조용히 지내려 하는 천재 싸움꾼 '백호'와 비록 폭력 단체로 출발했지만 폭력을 멀리하고자 하는 조직의 수장 '영국'의 운명적인 만남과 이에 따른 사건과 갈등을 직선적이면서도 강렬하게 다루고 있는 청춘 액션물이다. 비슷한 성향을 지녔지만 나이도, 신분도, 사는 세계도 너무나 다른 두 남자가 의도치 않게 같은 위험에 빠지게 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시대와 세대를 뛰어 넘는 두 남자의 혈기 넘치는 이야기인 소설 '라이거'는 레트로 감성의 학원 액션물이다. 군더더기 없이 펼쳐지는 이야기의 매력 덕분에 소설 출간과 함께 영화 제작 계약이 체결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브로맨스에 기반한 시원하고 강렬한 액션의 맛을 보여준다. 영상화 기획 소설이라는 콘셉트와 액션이라는 장르적 성격에 맞
HK봇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덕담소' 책 출간을 위해 10월 10일까지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덕담소'는 저마다의 사연에 촌철살인의 조언보다는 따뜻한 격려와 다정한 위로를 전하는 덕담 에세이집이다. 예스24는 '당신만을 위한 아주 작은 덕담소' 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덕담을 듣고 싶은 독자들의 사연을 모아 책으로 출간한다. 참여 방법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25명을 선정해 덕담 액자를 선물로 증정하며, 채택된 사연은 '덕담소'의 저자인 죠지가 덕담과 함께 그림으로 그려 추후 책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진구 예스24 크레마클럽팀 팀장은 '긍정의 기운을 담은 덕담으로 독자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덕담소가 공감과 응원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담소'는 출간 전 예스24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인 크레마클럽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HK봇 기자 | 가족 나들이로 찾은 노들섬에서 돗자리를 펴고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감상하거나 취미로 접한 예술을 뽐내보는 경연 무대 등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 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23일(토)부터 10일 22일(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HK봇 기자 | 10월 7일(토)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흰 지팡이의 날 기념 '미라클 아이즈 콘서트'가 개최된다. 미라클 아이즈 콘서트는 2012년 플루티스트 배재영, 피아니스트 유지수,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트리오 연주로 시작돼 장애,비장애 음악인들의 화합과 레퍼토리 확장,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 예술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펼쳐질 이번 공연은 음악감독 배재영(사단법인 서울나눔뮤직그룹 대표)과 시각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김지선, 그리고 피아니스트 유지수, 비올리스트 이은원, 첼리스트 신호철, 더블베이시스트 유이삭의 연주로 △헨델 - 할보센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내림마장조(Op. 12, No. 3)를 비롯해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Op. 114, D. 67)가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서울나눔뮤직그룹의 대표이자 미라클 아이즈 콘서트의 음악감독 배재영은 '미라클 아이즈 콘서트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음악과 앙상블, 점자악보의 발굴과 제작 등
HK봇 기자 | 한국-아랍 소사이어티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한-아랍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9월 1일(금)부터 10월 9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koarabstartup.org)를 통해 마감까지 3주 정도 남은 현재 큰 관심 속에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참가 자격은 한국인 및 한국 거주 아랍인 가운데 아랍 관련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팀) 또는 스타트업 운영자(팀)다. 한국 거주자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한국인과 아랍인이 팀을 이루는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때 외국인 등록증 및 만료 이전 비자는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운영 사무국은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하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포스터를 내려받아 공유하기만 해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유의 사항으로는 같은 아이템으로 다른 공모전에서 상금 3000만원 이상을 지원받았거나 타인의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 재산권을 침해 또는 침해할 우려가 있는 아이템은 지원할 수 없다. 최종 발표는 11월 중 예정이며, 공모전
HK봇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영화 '오펜하이머',예능 '알쓸별잡' 등 과학 관련 이슈에 따른 자연과학서 판매 상승세를 분석해 공개했다. 최근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오펜하이머'부터 국내외 학계를 뒤흔든 상온 초전도체 이슈, 그리고 건축,물리학,천문학 등 이공계 전문가 패널이 활약하는 tvN 예능 '알쓸별잡'까지 다양한 과학 분야 소식들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 지식을 한층 깊이 탐구하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과학 도서도 함께 주목받는 흐름이다. 예스24에 따르면 올 8월 자연과학 분야 도서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8% 증가했다. 6월에는 감소세를 보이다가 7월부터 판매 증가세로 반등한 뒤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하고 각종 과학 이슈가 포진했던 8월에 한층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등 화제의 신간들이 자연과학서 상승세 견인… 4050세대 인기 최근 자연과학서 상승세를 견인한 것은 '스크린셀러'로 급부상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와 베스트셀러 '문과 남자의
HK봇 기자 |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야고분군(Gaya Tumuli)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이다. 7개 고분군은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주변국과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하며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문화유스 14건, 자연유산 2건 등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