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음성 인증,음성 인식과 지능형 챗봇 기술 보유 AI 컨택센터 전문기업 솔루게이트(대표 민성태)가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특허와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지난 11월 1일 'User-customized AI speaker-based personalized service system using voiceprint recognition (11488595호)' US 특허(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 특허가 미국에서도 인정받아 솔루게이트의 특허 기술성(신규성, 진보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앞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지금까지 인공지능(AI) 스피커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보다 더욱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솔루게이트의 이번 특허는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특허 기술과 함께 사용돼 기존 사용자별 개개인에 대한 식별 기능이 없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다. 현재 기술로는 전 세계 모든 인공지능 스피커와의 첫 대화 시작(Wakeup Call)은 제조사
이도영 기자 | 키오시아코리아가 EXCERIA G2 microSD 메모리 카드 시리즈 출시를 발표했다. 최대 512GB의 용량을 제공하는 차세대 제품은 장시간 연속 4K 비디오 녹화용으로 설계됐으며 32GB부터 512GB까지 제공된다. 새로운 EXCERIA G2 microSD 시리즈는 기존 EXCERIA microSD의 메인스트림 모델 업그레이드로, 최대 쓰기 속도가 50MB/s[1]로 개선됐으며, 4K 비디오 녹화를 위한 UHS 속도 클래스 3(U3)[2] 및 비디오 속도 클래스 30(V30)[2]을 지원한다. 최대 512GB 용량을 제공하는 EXCERIA G2 시리즈는 즐겨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기기에 저장할 수 있는 항목에 대한 제한을 줄여준다. 최대 629분[3] 분량의 4K(100Mbps) 비디오를 녹화하고 최대 7만7030장[4]의 사진(18MPixel)을 촬영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순간을 간직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키오시아 EXCERIA G2 microSD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오시아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는 소모품이며, 쓰기 사이클의 수와 기타 매개 변
이도영 기자 | 다이니폰프린팅(Dai Nippon Printing Co., Ltd., 이하 DNP)(도쿄증권거래소:7912)이 노트북, 모니터, TV 디스플레이용으로 개발된 눈부심 방지 필름에 대해 항균 및 항바이러스 관련 일본항균기술제품협의회(The Society of International sustaining growth for Antimicrobial Articles, 이하 SIAA)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지난 31일 출시됐다. 눈부심 방지 필름은 디스플레이의 최상층에 사용돼 조명 및 외부 조명으로 인한 눈부심을 줄여 화면을 더욱 쉽게 볼 수 있게 하는 광학 필름이다. DNP의 디스플레이용 표면 처리 필름 시장 점유율은 세계 1위다. 또한 ISO22196 규격과 항바이러스 성능에 관한 ISO21702 규격을 충족하는 최신 눈부심 방지 필름도 SIAA 인증을 획득했다. 이 성능은 해당 처리를 하지 않은 현재 판매 중인 제품과 비교할 때 24시간이 지나도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 이상 줄일 수 있다. 새롭게 개발한 DNP의 눈부심 방지 필름은 사양을 변경하지 않고도 PC, 모니터, TV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용 패
양세헌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2022년 3분기 경영 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015억원,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7%, 26.7%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3319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분기 매출액이 3000억원을 경신한 것은 사상 최초로, 7월 출시된 신약 펙수클루를 비롯한 고수익 품목 중심의 성장,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확대 및 우호적 환율 효과가 주효했다. ETC 부문은 지난해 동기 1967억원 대비 6.5% 증가한 20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7월 급여 출시 직후 가파르게 시장을 점유했다. 이로써 원외 처방 실적 상승과 함께 국내 주요 대학,종합병원, 대형병원, 로컬 시장에 안착했다.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및 리토바젯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어드 △항궤양제 액시드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의 매출 확대가 해당 부문의 성장을 견인했다. 펙수클루는 임상에서 증명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으로 상급 종합병원 추가 입성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급성위염 및
양세헌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11월 3일 '자원봉사는 어떻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가'를 주제로 자원봉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해 온 자원봉사의 국내,외 동향과 사례를 짚어보고, 앞으로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IAVE(세계자원봉사협회)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IAVE 니콜 시릴로 사무총장이 '변화하는 사회, 자원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박윤애 전(前) IAVE 아태 지역 대표는 '위기 속에서 빛나는 자원봉사의 가치: 코로나19 시기 한국에서의 자원봉사의 경험'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 강연 후에는 국내외 사례가 담긴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국내 발표로는 안녕 캠페인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사회의 변화 사례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민관 협력 사례가 소개된다. 해외 발표로는 포르투갈의 시민 주도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V.E.S'와 자원봉사 임팩트 측정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강연자, 발표자, 포럼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종합 토론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중앙자원봉
이도영 기자 |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과 서울남산국악당은 11월 25일(금) 오전 11시, 26일(토) 오후 2시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는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의 색채를 동화적으로 풀어낸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창작 무대이다. 왁자지껄한 물고기들의 흥겨운 잔치부터 토끼를 찾기 위한 좌충우돌 자라의 고생담이 담긴 '자라는 자라'는 2019년 초연 당시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림The林은 '잘하니까 자라요, 자라니까 자라요, 자라이니 자라요'라는 작품의 제목처럼, 주인공 자리를 꿰차고 있던 토끼에서 자라에게로 시선을 돌려 이야기의 서사를 이끌어 나간다. 그림책을 보는 듯한 다채로운 영상과 색깔 있는 연주, 그리고 감각적인 소리 연출은 관객들을 바닷속 용궁으로 안내하며, 토끼와 자라를 표현하는 소리꾼들의 손짓과 발짓은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자라는 자라'는 네발로 걸으면서도 헤엄치고 뭍 짐승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물고기는 더더구나 아닌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
이도영 기자 |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제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단체전](이하 대회)'을 주관,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회장 데이비드 무이)이 주최하고 △대한스쿼시연맹 △충북스쿼시연맹 △청주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며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오드리앤영,블랑쉐 △교육다움,종로엠스쿨 △롯데제과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대회로 아시아권에서 하계 아시안게임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대회는 2018년 청주, 2020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으며, 4년 만에 다시 청주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포함해 인도,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12개국이 참가하며 내년 개최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국이 전력 분석할 수 있기에 이번 대회는 참가국에 의미가 크다. 남녀 세계 톱 랭커도 다수 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사우라프 고살(인도, 남자 세계 랭킹 18위) △에인-요우 엔지(말레이시아, 남자 세계 랭킹 22위)가 출전하며, 여자부에서는 △아이파 빈티 아즈
양세헌 기자 |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가 31일 제19기(2021년 7월~2022년 6월) 결산을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비포워드의 매출액은 814억8822만엔(전년 실적 562억4587만엔), 주력 상품인 중고차 수출 대수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13만337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자 가격 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선박 및 컨테이너 부족 등으로 인해 수출 대수를 크게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달러 강세 및 엔화 약세 지속, 신차 생산 지연으로 인해 중고차의 인기는 여전히 높아 수요는 멈추지 않았다. 이에 비포워드는 지난해부터 수출 수를 유지해 경상이익을 개선함으로써 역대 최고 실적을 나타냈다. 현재 비포워드가 제공 중인 서비스 'BE FORWARD Marketplace'는 공급업체 수의 증가로 인해 1년간 20만 대 이상의 중고차 상품 게재 수를 꾸준히 유지했다. 일본 내에서는 대형 중고차 재고 서비스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라인업을 제공하며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80% 이상 증가했고, 해외 각국에서도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태국에서는 전년 대비 380%,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전년 대비 140%의 매출을
이도영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업계 첫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도입으로 기업 DNA를 디지털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본격화를 선언한 지 1년 만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데이터를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조직 구성원이 상품, 영업, 마케팅, 물류 등 전 밸류체인의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 분석가 전용 플랫폼과 일반 구성원이 사용하는 데이터 포털(Data Portal), 총 2가지로 구성됐다. 현재 분석가용 플랫폼은 구축 완료돼 데이터 분석 기능을 수행 중이며, 데이터 포털은 이용자 매뉴얼 등 운영 준비를 마치는 대로 2023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 포털은 구성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사이트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핵심 기능으로는 △데이터 분석 신청 △통합
이도영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CIPOS™ Mini 제품군의 IM523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600V RCD2 (Reverse Conducting Drive 2) IGBT 기술 기반의 고효율 IPM (intelligent power module)은 개방 이미터 구성으로 제공된다. CIPOS IM523 시리즈는 다양한 전력 소자와 제어 부품을 통합해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고 PCB 크기와 시스템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새로운 IPM은 가전제품과 HVAC (난방,환기,공조)의 중저 전력대 가변속 드라이브와 최대 1.4kW의 산업용 팬 및 드라이브의 3상 모터 제어를 위해 설계됐다. RCD2 IGBT를 포괄적 기능의 SOI (silicon-on-insulator) 게이트 드라이버와 결합해 시스템 전력 소모를 낮춘다. 개방 이미터가 있는 3상 인버터 구성이 DIP 36x21 패키지에 통합됐다. 이 패키지는 우수한 열전도와 전기 절연이 요구되는 전력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 또한 이 시리즈는 동급 최고의 스위칭 손실을 달성해 높은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