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코리안 메시' 수원FC 이승우가 SBS 2022 카타르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전격 합류한다. SBS는 지난 28일 'K리그 입성 첫 시즌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축구계의 슈퍼스타 이승우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 해설진에 합류해 캡틴 박지성 SBS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이승우는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으로 이탈리아 베로나FC와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W 등을 거쳐 현재 수원 FC에서 활약 중이다.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전에서 50m 질주 끝에 원더골을 터뜨린 이승우는 해당 골로 2017년 '올해의 골' 영예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그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유망주상을 받았다. 또 한일전으로 치러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연장 혈투에서 선제골로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해 한국 축구의 스타로 우뚝 섰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도 발탁돼 월드컵 무대를 누빈 바 있다. 이승우는 올해 K리그에 처음 입성해 14골 3도움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에 오르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많은 팬의
이도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더불어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3주년을 맞아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 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쌍천만 흥행을 기록한 윤제균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3주년인 오늘, 1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의 1차 포스터는 2009년 뮤지컬 초연부터 지금까지 '안중근' 역으로 무대를 이끌어온 오리지널 캐스트이자 영화 에서 다시금 '안중근'으로 분한 정성화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대한민국 독립군 대장이다' 라는 카피는 모두의 마음속에 기억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의 숭고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의 1차 예고편은 사
양세헌 기자 |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하는 '2022 오토 어워즈(The 2022 Autos Awards)'에서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33개 부문 가운데 현대차 3개, 기아 3개, 제네시스 2개 등 8개 부문을 석권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 2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21년 현대차 3개, 기아 2개, 제네시스 2개 등 7개 부문 수상). 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7개 카테고리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현대차 코나는 뛰어난 연비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소형 SUV(Best Small SUV)'로 뽑혔다. 싼타크루즈는 넓은 적재 공간과 첨단 기술 기반의 높은 상품성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소형 트럭(Best Small Pickup Truck)'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2년 연속 '가장 합리적인 브랜드(Best Brand for Your Buck)
양세헌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대구 도심 간 'UAM 에어셔틀' 사업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7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SK텔레콤(CEO 유영상),T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현장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UAM 드림팀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동대구역 등 도심 간 UAM 에어셔틀을 구축해 신공항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경북 UAM 네트워크를 형성해 거점도시인 대구 도심을 잇는 광역교통망(RAM) 조성 방안을 추진한다. 대구시와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가상 비행 시나리오 검증 및 서비스 노선 개발 등 실증단계를 거친다. 2026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를 파악해 대구,경북 광역권 노선 확대 등을 통해 수익 노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2030년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개항과 함께 대구시 UAM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된다. 대구시는
이도영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있는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지에서 '이동형 수소충전소 H 광진 무빙 스테이션(Moving Station)'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윤진환 종합교통정책관,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배재형 사무관, 광진구 백일헌 부구청장,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 서울시 친환경 차량과 정순규 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검사처 박용석 처장,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유통사업부장 김희준 상무, 현대로템 에코 플랜트 사업본부장 오준석 상무,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 박기철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신개념 충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자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 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례 지원 △환경부는 수소 인프라 구축 인허가 지원 △산업부는 수소 산업 정책 지원 △서울시와 광진구는 지자체 행정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충전소 안전 검증을 맡는다. 또 △현대차는 이동형 수소충전소의 기획,투자,설계 총괄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공급 및 충전소
이도영 기자 | 닐슨IQ코리아의 올해 3분기 누적 라면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라면 4사 기준 전체 시장 규모는 2021년보다 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판매 순위에서는 농심 '신라면'이 1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와 '안성탕면'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분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용기면 수요가 높아졌다. 이에 용기면 시장 규모는 59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성장했으며, 용기면 대표 브랜드 농심 '육개장사발면'은 전체 라면 시장 5위에 올랐다. 농심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 지역별 인기 라면을 분석한 '2022년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 신라면 부동의 1위, 짜파게티 2위, 스테디셀러 인기 지속 코로나19 유행을 겪는 동안 소비자들은 익숙한 브랜드에 지갑을 여는 경향이 생겼다. 이에 따라 부동의 시장 1위 신라면의 위상이 공고해졌다. 신라면은 9.8%의 점유율로 전국 판매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짜파게티(6.5%)와 안성탕면(4.8%), 진라면매운맛(4.4%), 육개장사발면(4.4%)이 그 뒤를 이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시장의 스테디셀러가 매출
이도영 기자 | 코이카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위해 노력해온 그동안의 발자취와 세계 각국의 ODA 현장을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 '코이카 월드(KOICA Worl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이카 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 젭(ZEP)으로 만들어진 가상 현실 공간이다. 전 세계 누구든 시공간 제약 없이 코이카의 다양한 사업과 SDGs 등 ODA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는 2015년 9월 유엔 총회에서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17가지 목표다. 메타버스 공간은 언제 어디서든 공유될 수 있기에 방문자들이 현실적 시공간과 국적의 제약을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만남과 여행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자유로운 가상 세계에서 소통하기 위한 MZ 세대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이에 코이카는 국내 MZ 세대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코이카 월드 구상에는 24개국 출신 31명의 외국인과 99명의
이도영 기자 |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기존 컨템포러리 전시 작품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에 더해 불가리 아트워크 '로마 젬스톤의 세계(Inside a Roman Gem)'를 새롭게 선보인다. 빛의 시어터가 세 번째 컨템포러리 작품으로 공개하는 이번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보석을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12월 31일까지 전시 공간 내 '스튜디오'에서 상영된다. 작품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발상지이자 영감의 원천인 로마 제국을 집중 조명하면서 보석이 탄생하는 여정을 감각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와 몰입감 있는 음악으로 구현한다. 관람객은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고대 로마 제국의 유산을 감상하면서 제국의 장엄한 역사와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이탈리아 출신 불가리 브랜드 큐레이터인 루치아 보스카이니(Lucia Boscaini)가 기획을 맡았다. 보스카이니는 뱀을 모티브로 한 불가리 특별전 '세르펜티 폼(Serpenti Form)', 브랜드와 여성의 관계에 집중한 '여성성에 대한 찬사(Tribute to femininity)', 색
이도영 기자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기업인 ExpressVPN은 영국인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절반이 본인의 인터넷 검색 기록이 공개된다면, 온라인에서의 행동을 바꾸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OnePoll이 2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약 3분의 1인 29%가 그들의 온라인 프로필이 구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걱정했다. 연구를 의뢰한 ExpressVPN 해럴드 리 부사장은 '검색 기록은 디지털 DNA와 같아 사람들의 속마음과 걱정은 물론 그들이 다음 휴가지로 어디를 생각하고 있는지까지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검색을 통해 정보에 접근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오늘날 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라며 '이 작업을 두려움 없이 비공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인스타그램에서는 이상적인 삶, 구글에서는 현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영국인의 35%가 다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비밀을 구글(Google)에 털어놓는다고 인정한 사실로 볼 때, 거의 절반이 자신의 인터넷 검색 기록을 누군가가 본다면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것이라고 말한 것은
이도영 기자 | 글로벌 원스톱 여행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론칭 5주년을 기념해 5년간의 성과를 공개하고 전 세계 고객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캠페인 'HI FIVE WORL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립닷컴은 2017년 론칭 이후 여행자들이 신뢰하는 온라인 여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는 네트워크 확장과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여행자에게 올인원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트립닷컴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평균 앱 주문 증가율 127%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앱 다운로드 증가율도 101%에 달했다. 또한 2022년 2분기 기준 항공권 예약은 전년 대비 680%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트립닷컴 한국 지사 역시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이했다. 트립닷컴 한국 지사는 특히 국내 이용자를 위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비롯해 현지화 전략을 실시하고 있다. 트립닷컴 이용자는 전화,채팅,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고객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수수료 부과 없는 원화 결제와 모바일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트립닷컴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