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개발, 판매 전문 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한국서부발전 '동영상 지식 콘텐츠 공유 플랫폼(W-Tube) 구축' 사업에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 관리 시스템(TG 1st MCMS Archive)과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_Liv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 설립된 발전 전문 공기업으로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해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 단지에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8.5%에 해당하는 1만1441MW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저희 2695명 임직원은 양질의 전기를 안정적, 경제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서부발전에서 제작되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고 유튜브 형태의 서비스 전용 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임직원 간 자료 공유를 원활하게 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티젠소프트는 한국서부발전 동영상 지식 콘텐츠 공유 플랫폼(W-Tube) 구축에 있어 사용자 전용 서비스 웹사이트를 구축,제공해 최신, 주요 콘텐
이도영 기자 | 현대건설-이노넷 컨소시엄이 지난 9월 16일 개최된 제23차 ICT (정보통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공동 제안한 'TVWS 기반 지하터널 중대산업재해 예방 솔루션'이 통과돼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를 지정 받았다. *규제샌드박스: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 적용에 예외를 두는 제도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지하 공사에 TV 방송용으로 분배된 주파수 대역 중 방송 사업자에 의해 사용되지 않고 비어있어 비면허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유휴대역(TVWS : TV White Space)을 활용한 무선통신기술을 도입해 별내선 복선 전철 공사 현장에서 실증에 성공, 건설 현장 내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성을 높인 바 있다. 기존 터널 내,외부간 통신을 위해서는 통신사 LTE 중계기 설치가 필수였으나, 터널 내부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통신망 구축이 어렵고 고비용이라는 단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통신망 구축이 어려운 공간에서 사용되던 무전기는 터널 내부 구간에서만 통신이 가능해 터널 외부에서 지하 공간에서의 작업자 현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
이도영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다음 달 17일, 2022년 보졸레누보를 전국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GS25는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를 통해 11월 8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동안 보졸레누보를 예약하고 출시일인 11월 17일 오후 6시 이후 수령한 참여 고객에게는 와인25플러스 전용 멤버십포인트를 2배 적립해 준다. GS25는 2002년부터 보졸레누보를 전 세계 출시일에 맞춰 판매해 왔다. 당시 와인 불모지였던 편의점에서 와인 중에서도 햇 와인이며 맛있는 기간 내에 소비해야 했던 보졸레누보를 판매한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GS25가 지난해까지 판매한 보졸레누보는 약 80만 병에 이른다. 연간 평균 4만 병에 이르는 수치로 꾸준한 취급과 판매를 통해 보졸레누보 최대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GS25는 매년 작황에 따라 물량 변동이 큰 특성을 가진 제품임을 고려하면 80만 병은 결코 작은 수량이 아니라고 설명하며, 한 해도 거르지 않은 꾸준한 판매가 11월을 기다리는 수많은 보졸레누보 매니아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GS25가 선보일 보졸레누보는
이도영 기자 | 모토로라코리아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고속 5G 스마트폰 '엣지30(Edge 30)'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토로라 엣지30은 모토로라의 최초 자급제 시장 출시 모델로, 이커머스 기업 단독 파트너인 쿠팡에서 25일 오전 7시부터 판매됐다. 알뜰폰은 LG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에서 판매한다. 엣지30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손에 쏙 잡히는 6.79mm 슬림 사이즈를 구현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778G+ 5G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8GB 메모리(RAM)와 128GB 저장 용량 모델로 제공된다. 이번 제품은 △강력한 5000만 화소(50MP) 카메라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고속 충전(33W) △402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매끈하고 현대적 디자인의 엣지30은 좌우로 기울이면서 변화되는 은은한 보석 같은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스플레이 지문 판독기를 사용하면 화면 터치만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슬림 디자인과 155그램 초경량 설계가 어우러져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용자들의 손과 팔의 피로감
이도영 기자 | 동그라미재단은 25일 2022 O-Prize: Good Mobility 공모전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하고 대국민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이즈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솔루션 구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출발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올해는 장애인, 노약자 등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여줄 '장애+모빌리티'와 '자유 테마'를 주제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장애+모빌리티 테마에 85개 팀, 자유 테마 165개 팀, 총 250개 팀이 참여해 각축을 벌였다. 오프라이즈 심사위원단은 1차 심사에서 혁신성,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10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장애인을 위한 최적의 경로 및 이동 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고려한 내비게이션을 제안한 '프리즘' △청각장애인을 위한 건물 내 소리 및 음성 인공지능 인식 알림 시스템을 제안한 'ITDA' △일상생활 습관 데이터 기반의 인지기능 체크 및 알츠하이머병 매치 앱을 제안한 '무진' △디지털 인생유산 보관 플랫폼을 제안한 '포더플래닛' 등 10개 팀이 본선
이도영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도미노피자(법인명 청오디피케이, 대표이사 오광현,김영훈)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문화재단X도미노피자-시각예술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을 25일(화)부터 11월 18일(금)까지 25일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즐거움(HAVE MORE FUN)'이란 주제에 맞는 회화 신작 또는 기존 작품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진작가(활동 기간 5년 이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류 심의를 통해 6점의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1인/팀)에게는 500만원, 입선(5인/팀)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모든 수상작은 공모전 이후 도미노피자와 사용권 계약을 진행하고, 매달 한 작품을 약 백만 판의 피자 박스에 인쇄해 6개월간 따끈한 피자와 함께 시민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기업의 ESG 경영 파트너로서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추진해왔다.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1위 도미노피자를 운영하는 청오디피케이와의 이번 협업으로 시각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피자를 구매한 시민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기쁨도 선사하게 될 것으로
이도영 기자 | 다양한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음원을 발매하며 눈길을 끄는 가운데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공개됐다. 플레이브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그동안의 버추얼 캐릭터들이 광고나 미리 만들어진 영상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던 것과 달리 플레이브는 처음부터 리얼타임 그래픽으로 개발돼 유튜브, 트위치에서 매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멤버 예준과 노아는 지난 10월 21일 저녁 7시 서울 마포 홍대 버스킹존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며 거리 관객들에게 첫 오프라인 무대를 선보였다. 현재 리더 예준, 리드 보컬 노아, 댄스를 담당하는 밤비가 공개됐으며 플레이브의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두 명의 멤버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능력을 갖춘 플레이브 멤버들은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싸이 등 톱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함께 데뷔곡을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브는 MBC 사내 벤처 1기로 독립한 버추얼 캐릭터 전문 회사 '블래스트'가 개발했다. 블래스트 이성구, 윤창희
양세헌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이 심화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견조한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이 9조4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2.7% 증가한 1970억원, 당기 순이익은 63.5% 증가한 1128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3분기까지 매출 30조233억원, 영업이익 7337억원을 달성하며 이미 전년도 전체 영업이익 5854억원을 가뿐히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전방산업 위축으로 인한 실적 하락 우려가 있었지만 에너지 부문의 성과를 필두로 트레이딩, 투자법인 등 전(全) 사업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우선 트레이딩 분야에서는 풍력발전용 후판, API강재* 등 에너지 사업 연관 철강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자동차강판과 건설강재 수요 증가가 이익 상승을 견인하며 58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제조에 사용되는 철강제품 에너지부문은 공급망 위기로 원유와 천연가스 등의 원자재 가격이
이도영 기자 | 제6회 2022 전라남도 권역별 연합 전시 'FoRest in Peace-추모의 숲'이 10월 30일(일)까지 화순에 위치한 다산미술관, 장성에 위치한 아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가 전남 예술 교류 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주최한다. 제6회 'FoRest in Peace-추모의 숲' 전시는 더 특별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전시의 주제 'FoRest in Peace'는 '숲(Forest)'과 '영면을 기원하는 Rest in Peace'의 합성어이다. 코로나19와 여러 시대적 환경 속에서 전 세계가 큰 충격과 슬픔을 겪었지만 긴 터널을 지나 그 끝이 보이는 지금 코로나19의 영면을 기원하고 빛을 향해 나아가, 평화로운 삶 속에서 꽃을 피워 예술의 향이 퍼지기를 기대하고 이러한 시기 전라남도 예술인 여러분의 힘과 에너지가 전 세계인에게 평화와 행복을 전달하는 '숲의 씨앗'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회원 관들 추천 작가의 주옥같은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공공 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촉진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의 초유의 사태로 인한 위축된 도민의 정서 함양에
이도영 기자 | 피아니스트 김선욱,손열음,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선율이 청와대의 가을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클래식 스타들이 국민 품속 청와대 영빈관에서 펼치는 특별한 무대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가을을 물들이는 K-클래식' 음악회를 총 네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영빈관은 과거 외교행사 시 각국 대통령, 총리 등 국빈들의 만찬과 공연이 펼쳐지던 장소로,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내년에는 영빈관뿐만 아니라 대정원,녹지원 등 야외에서도 공연을 연중 개최할 계획이다. 먼저 11월 1일(오후 3시)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슈베르트 '네 개의 즉흥곡'과 리스트 소나타 나(B)단조를 연주한다. 김선욱은 2006년 '리즈 콩쿠르' 최연소 우승 후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 음반 발매 등 세계적 명성의 피아니스트다. 11월 4일(오후 3시)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 '사계' 중 '10월'과 라흐마니노프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