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삼성전자가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삼성닷컴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 메이크오버 체험단'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게 알아서 맞추는 AI 의류케어 시대를 열며, 비스포크 그랑데 AI,비스포크 에어드레서,비스포크 슈드레서로 한 발 앞선 의류케어 라이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 메이크오버 체험단'을 운영한다. 삼성 의류케어 가전으로 세탁부터 건조, 의류는 물론 신발까지 한 발 앞선 케어로 완벽하게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는 제공되는 삼성 의류케어 가전(비스포크 그랑데 AI,비스포크 에어드레서,비스포크 슈드레서) 이미지 중 희망하는 제품의 이미지를 다운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및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응모자 중 총 12인의 체험단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중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체험단에게는 제품 체험과 함께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만이 가능한 독보적인 의류 관리 경험을 선사한다. 체험단 1등 3인에게는 각각 비스포크 그랑데 AI,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슈드레서 1대를 지급
양세헌 기자 |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국가 교육책임제 실현을 위한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이하 종합계획)이 마련됐다. 교육부는 대국민 공청회, 관계부처,시도교육청 협의, 기초학력 보장위원회 심의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보고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까지 인공지능 기반 기초학력 진단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2027년까지 국가-지역-학교 연계 기초학력 안전망을 완성한다는 목표로 이번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먼저 정확한 진단을 통한 지원 대상 학생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응시대상을 확대하고 두 평가도구를 연계해 단위학교에서 보다 표준화된 도구로 심층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까지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학습진단체계와 국가 기초학력 지원포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진단을 제공하고 학생,학부모,교사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 나간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로 후보군을 선별하고 교사의 관찰,면담 등을 바탕으로 학교 내 협의회에서
양세헌 기자 | 국토교통부가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선도지구를 2024년까지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문성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1기 신도시 정비는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서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선도지구란 노후도, 주민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예정구역 중 우선적으로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곳을 말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마스터플랜 중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되는 정비예정구역 중 노후도,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 지정원칙 및 대상, 세부적인 지정절차 등 지정계획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 간의 2차 간담회를 개최, 특별법에 포함될 선도지구에 대한 구체화 방안과 각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 수립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8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는 국토부가 '정비기본방침', 5개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차례로 수립하는 통상적인
양세헌 기자 |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에서의 불법주차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안전신문고 앱(APP)에 전용 신고 창구가 개설됐다.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는 물론, 물건 적재나 충전시간(급속시설 1시간, 완충시설 14시간) 초과 주차 행위 등도 신고 할 수 있다. 안전신문고 앱은 구글 '플레이(play)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지난 2021년말 기준 116만대로, 국내 자동차 2491만대 대비 4.7%를 차지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지난 1월 28일 개정해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했으나, 그동안 일원화된 신고 창구가 없어 민원인의 불편,불만이 가중돼 왔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국민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에 전용 신고기능을 신설했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실행해 '불법 주정차 → 친환경차 충전구역'을 선택한 뒤 동일한 위치 및 방향에서 1분 이상 간
양세헌 기자 |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단가가 추가로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잇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추가로 1만3000원 올려 가구당 평균 18만50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5월 말 제2차 추경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4만5000원 인상했으나 2차 추경 이후 에너지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된 점을 고려했다.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는 12일 오전 9시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동절기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원수별 지원단가는 1인 가구는 14만8100원, 2인 가구 20만3600원, 3인 가구 27만8000원, 4인 이상 가구 37만2100원을 지원한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의료급여 및 주거,교육급여(2022년 한시) 수급세대 중 노인, 장애인,
이도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편운항은 지난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주 8회) 및 7월 25일 증편 운항(주 28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한-일 정부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20년 3월 운항이 중단됐다가 올해 6월 재개됐다. 오는 30일 이후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한일 4개 항공사는 각각 매일 2회 두 공항을 왕복 운항할 수 있으며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항공사별로 수요를 고려해 결정된다.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별 누리집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향후 수요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김포-하네다 운항 횟수 추가 확대를 일본 국토교통성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무비자 입국허용 발표 등으로 항공수요가 늘고 있는 기타 일본 노선 증편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양세헌 기자 | 여성가족부는 내년 다문화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기초학습지원 운영 가족센터 수를 138곳으로 확대하고 이중언어 능력 개발을 위한 도우미도 210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2020년 기준 학령기(만7~18세 기준) 다문화 아동,청소년은 16만 명으로 전체 다문화가족 자녀(27만 명)의 58.1%이다. 지난해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 결혼이민자는 만 5세 이하 자녀 양육 때 한국어 지도, 만 6세 이상 자녀 양육 때는 학습 지도가 가장 어렵다고 응답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은 전체 국민에 비해 31%p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문화가족으로서의 자긍심과 자아존중감도 하락했다. 이에 내년에는 심리상담,진로지도를 지원하는 가족센터를 78곳에서 113곳으로,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가족센터를 90곳에서 138곳으로 확대한다. 또 학령기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도우미(코치)를 180명에서 210명으로, 언어발달 지도사를 300명에서 330명으로 늘린다. 여가부는 결혼이민자의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정서안정과 학력격차 완
양세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해 각종 부담금을 면제해 주는 제도의 일몰 기한을 오는 2027년 8월 2일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18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제도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해 창업 후 7년 동안 농지보전부담금, 전력산업기반부담금 등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제조업 창업초기에 자금부담을 덜어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제조업 창업기업 1만 376곳이 16개 부담금 332억원을 면제받았다. 중기부는 부담금 면제 창업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81.5%의 기업이 부담금 면제 제도가 제조 공장설립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부담금 면제를 받지 않은 일반 제조기업에 비해 생존율, 매출액 및 고용 등 주요지표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부담금 면제 대상인 제조 창업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기업지원과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양세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제3차 민관합동 TF'를 개최해 자동차,배터리,에너지 업계 및 관계부처와 함께 IRA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미국 재무부는 IRA 이행을 위한 세부 하위규정 마련에 착수했으며, 이를 위해 IRA 내 청정에너지 인센티브(세액공제, 보조금, 대출 등)에 대한 한 달 동안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미 재무부는 IRA 하위규정을 통해 전기차 세액공제 등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요건과 기준을 구체화하고, 법률 내 의미가 분명하지 않은 사항 등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그동안 한미 상무장관 및 통상장관 회담, 실무협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 행정부, 의회 등과 접촉하며 IRA에 대한 우리측 우려를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면서 '미 재무부가 IRA 세부규정에 대한 공식 절차를 개시한 만큼 우리 기업이 차별적인 대우를 받지 않고 IRA 상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위규정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에서 면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도영 기자 | '뇌졸중'이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한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과 같은 말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중풍'이라는 말로도 불린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혈관이 막힘으로써 혈관에 의해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것인데, 이를 '뇌경색(Infarction)'이라고 합니다. '허혈성 뇌졸중(Iscemic stroke)', '경색성 뇌졸중'이라고도 불린다. 둘째는 뇌혈관이 터짐으로써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의 뇌가 손상당한 것으로, '뇌출혈(Hemorrhage)' 또는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이라고 한다. 서양에서는 전자가 후자보다 3배 이상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허혈성 뇌졸중'이 약 85% 정도로 '출혈성 뇌졸중'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뇌는 수없이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일부분이 죽으면 이 부분이 담당하던 기능에 장애가 옵니다. 이것이 곧 '뇌졸중'의 증상이다. 비교적 흔한 '뇌졸중'의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