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K-POP 스타 에일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XR 콘서트에 확장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다. 에일리는 11월 12일 XR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만난다. 이번 XR 콘서트를 총괄 기획한 브레인데크는 에일리의 음악 세계관을 다채로운 컬러로 담아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최첨단의 XR 기술로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XR 기술의 실사 같은 3D 그래픽에 인공지능 보컬 기술을 결합해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인공지능이 에일리의 목소리를 학습해 실제의 에일리 목소리로 노래하는 멀티버스 유니버스(세계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총괄 기획과 AI 보컬 기술을 맡은 기술회사 브레인데크 담당자는 '에일리 XR 공연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XR 기술을 기본 축으로 한다. 다만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인공지능이 결합한 실감 공연으로 기존에 없는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작은 데이터셋으로도 고성능의 AI 보컬을 생성하는 자사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국가
이도영 기자 | 기아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10월 1일(토)부터 10월 23일(일)까지 특별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기아가 단순히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고객들의 삶을 향상하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진행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효과적으로 설명해주는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 Technology for Life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양쪽 벽면 가장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원형의 오브제를 만날 수 있으며, 벽에 손을 갖다 대는 순간 기아의 철학과 기술을 암시하는 빛의 파동이 전시 방향을 안내한다. ◇ Bold for Nature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작품들 사이를 관람객들이 손으로 헤치고 지나면서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 Joy for Reason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관
이도영 기자 | 효성이 서울 대표 랜드마크 세빛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대규모 친환경 페스티벌을 연다. ◇ 10/8(토) 시민 1500여 명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 열어 효성은 10월 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회색빛의 서울 빌딩 숲 사이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꿔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효성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Make Your Color(우리의 친환경 색깔을 찾아 다 함께 달려가)'는 슬로건에 따라 7가지 색깔(블루, 그린, 화이트, 오렌지, 옐로, 퍼플, 핑크)을 테마로 각각의 의미에 맞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효성은 이번 페스티벌로 효성의 친환경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세빛섬이 시민들의 새로운 친환경 테마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환
이도영 기자 |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에그버스(대표 현익재)와 NFT를 활용한 비대면 자율 학습 공증 체계 시스템 구축과 보급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구루미 플랫폼의 콘텐츠의 NFT화와 다각화로 비대면 자율 학습의 개인적인 만족도 및 학업 성취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구루미는 온라인 화상 서비스를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실시간 양방향 화상 회의, 화상 교육, 라이브 웨비나, 캠스터디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화상 회의 부문에 선정됐다. 2022년에는 아기 유니콘 200 육성 사업에도 선정됐다. 에그버스는 web3.0 대표 플랫폼을 지향하는 NFT 거래소로서 국내 NFT 메인넷 지원, 국내 첫 실물 연동 NFT 발행 서비스 지원, 스마트 에스크로우 컨트랙트 기술을 NFT 거래에 도입한 IT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근 다날 엔터테인먼트에서 전략적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도영 기자 |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 디자인 콘셉트(Red Dot Award : Design Concept 2022)'에서 가장 높은 상인 대상에서 본상까지 총 3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이 대상(Luminary)을,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이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 앤 드라이브(PnD) 모듈'이 본상(Winner)을 받았다. 특히 대상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출품작 중 단 1개를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부분에만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현대차그룹이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 있는 신개념 운송 모빌리티로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기(Bogie
이도영 기자 | 23년 역사의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가 선선한 가을 시즌을 맞아 풍성한 소리로 공간을 가득 메우는 파워풀한 출력과 멀티미디어 기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사운드 바 2종을 공개했다. 총 6개에 달하는 유닛이 80W 출력으로 현장을 가득 채우는 입체 사운드를 선사하는 T230X 사운드바와 공간 활용성은 높이고 무선 리모컨과 블루투스 기능으로 편리함을 더한 40W 출력의 T160X 게이밍 사운드바 제품으로 나뉜다. 음향 분야에서는 북쉘프 디자인 2채널부터 영화 감상 및 PC방에 최적화 한 사운드바까지 사운드가 개입하는 전 분야를 대상으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온 캔스톤은 새롭게 선보이는 2종 사운드바를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예고했다. 프리미엄 시장으로 분류되는 AV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당찬 각오다. 이를 위해 오디오 시장에서 주목하는 핵심 요건 △풍성한 사운드 △블루투스 5.0 △무선 리모컨 △고출력 사운드 △USB MP3 재생 △옵티컬 입력 △HDMI ARC △AUX △USB 플레이어 기능 △주변기기와의 호환성 등을 충족하는 올라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한
이도영 기자 | 매일이 즐거워지는 습관, 테팔이 한국 창립 이후 25년간 테팔을 한결같이 사랑해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대적인 고객 감사 행사를 선보인다. 테팔의 다양한 인기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채널별 다채로운 추가 이벤트로 더욱 풍성해진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할인점, 백화점, 아웃렛 등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마트, 홈플러스에서는 테팔 프라이팬과 냄비를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하고, 구매 금액에 따른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테팔 헤어드라이어 스튜디오 드라이 파워(HV5893)'와 '테팔 퀵 스티머 액세스 스팀 퍼스트(DT6130)'를 테팔 25주년을 기념해 각각 2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테팔 프라이팬, 냄비 최대 30% 할인 행사와 함께 5만원, 10만원 이상 행사 제품 구매 시 각 5000원, 1만원의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생활가전 및 주방가전 할인 혜택도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하이마트에서는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연중 최저가 브랜드 대전'을 진행, 테팔 주요 소형 가전 및 청소기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지마
이도영 기자 | 토요일 부산 광안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에서 키친보리에 주최,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주관으로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는 히든 아티스트 경연 대회 '내일의 슈퍼스타'가 개최된다. 내일의 슈퍼스타는 장르와 경력에 구분없이 누구든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아티스트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연 대회는 지원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100팀이 10월 1일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9팀씩 예선을 치른 뒤 12월 말 본선, 결선 등의 경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 100팀은 어쿠스틱, R&B, 일반 가요, 힙합, 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총 상금 15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상금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경연곡 음원 제공, 공연 영상 제공, 경연 대회 이후 예선팀 모두에 꾸준한 무대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선전 100팀은 전문 심사위원과 관객 평가로 본선 진출자 20명이 가려지고, 본선 진출자는 전문 심사위원과 관객 평가, 키친보리에 유튜브 온라인평 가로 결선 10인이 선발된다. 응원하는 팀의 좋
이도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 로봇 산업 창업 붐 조성 및 로봇 산업 역량과 생태계 강화를 위해 '제3회 대구 로봇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업 현장 및 실생활 분야 로봇 활용 아이디어 발굴과 시민들의 로봇 산업 관심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지역 산업 발전 및 시민 실생활 편리성 증대를 위한 로봇 유망 기술, 로봇 산업 비즈니스 모델 제언, 산업 융합 모델 도출 등이다. 모집 유형으로는 수요 맞춤형과 자유 공모형으로 나뉜다. 수요 맞춤형은 '2022 로봇 아이디어 수요발굴 공모' 대회에서 선정된 5개 분야(도시치안,로봇산업,시민편의,서비스산업,시민편의) 중 선택해 발전시킨 로봇 아이디어고, 자유 공모형으로는 △산업 분야 △실생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로봇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대구,경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1월 4일 자정 마감된다.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5팀을 선정하며, 11월 22일 대구 메이커 스페이스(스타트라인)에
양세헌 기자 | 일학습병행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에서 근로자들의 학습권은 대체로 잘 보장되며 참여가 주는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지난 29일(목) 'KRIVET Issue Brief 242호(기업의 학습권 보장과 일학습병행 제도의 성과)'를 통해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학습병행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에서 학습권은 대체로 잘 보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근로자의 56.1%가 재직 중인 기업에서 학습권이 충분히 보장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13.7%만이 잘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일학습병행 제도의 참여가 주는 성과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학습근로자는 일학습병행 제도 참여 이후 나타난 성과 중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5점 만점에 3.49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뒤를 이어 직무적응 및 현업적용도(3.46점)와 스킬미스매치 해소(3.46점) 등의 순이다. 한편 학습권 보장 정도가 충분할수록, 일학습병행 제도의 성과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권 보장은 일학습병행의 전반적인 성과 변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