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KCC가 '숲디가드' 프로젝트를 실시해 고객과 함께 숲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숲을 보호하는 ESG 활동을 추진한다. 숲디가드 프로젝트는 KCC와 한국미래환경협회가 올해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든 고객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숲을 보존하는 숲 지킴이가 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프로젝트 명칭은 숲을 지키는 보디가드(Bodyguard)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숲 지키기 생활 가이드 모음집인 '숲디가드 가이드북'을 제작한 뒤, 내달부터 월별 실천 행동 미션을 통해 생활 속 숲 보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숲 보호 활동 팁 공유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KCC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다음 숲디가드 가이드북 제작을 위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숲 보호를 위한 일상 속 팁을 적기만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증정한다. 이후 '숲 보호 실천 및 인증 이벤트'는 10월 중순부터 진행된다. 숲디가드 가이드북에 담긴 숲 보호 활동 내용들 중 월별
양세헌 기자 | ESG 스타트업 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현직 기자, 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PR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사회투자와 소셜벤처 도도한콜라보가 함께 마련한 이 자리에는 창업 생태계를 폭넓게 취재해 온 언론사 기자 4인과 스타트업 PR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는 10월에 진행되는 '임팩트투자사 CCO와 함께하는 사전 세션', 11월에 진행되는 '기자,PR 담당자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PR 세미나'로 구성된다. 1부는 한국사회투자가 육성, 투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브랜딩,PR,ESG를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경제신문을 거쳐 한국사회투자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CO)로 합류한 이혜미 이사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스타트업의 대응 방향, 콘텐츠 채널 다각화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2부는 현직 언론사 기자 및 스타트업 PR 전문가가 세션을 이끈다. 공덕 프론트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수년간 국내 스타트업을 취재한 김보경 아시아경제 기자, 박유진 이로운넷 기자, 이성봉 아웃스탠딩
이도영 기자 | 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가 국군의 날을 맞아 전역을 맞이하는 KT 고객을 대상으로 '전역 축하' 프로모션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의 혜택은 콘텐츠와 교육 그리고 군인이 병영 생활 중에 가지길 원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KT 'Y 군인 요금제' 또는 'Y 군인 혜택' 가입자 중 서비스가 종료되는 고객이 'Y박스' 앱으로 신청하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프로모션 신청 고객에게 디즈니+ 3개월 무료 이용권과 카카오 웹툰 1만원 상품권이 일괄 제공된다. 디즈니+ 이용권의 개별 문자가 고객에게 발송되며, 해당 URL로 등록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 웹툰의 경우 Y박스 앱 내 '리워드함'에 지급된 쿠폰번호를 카카오웹툰에서 등록하면 된다. Y는 전역 이후 학업을 이어갈 고객을 위해 메가스터디의 '메가패스 7일 이용권'과 '단과 강좌 20% 할인권' 3매 그리고 에듀윌의 '15% 온라인 강의 수강 할인권' Y박스 앱으로 제공한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유의사항은 'Y네이버 포스트'(post.naver.c
이도영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기프트카드'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매출액 4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2017년 출시한 'CJ기프트카드'는 ▲20여 개 CJ 브랜드에서 간편 결제 ▲온,오프라인 선물하기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 가능 ▲CJ ONE 포인트 자동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국내 대표 전자 상품권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CJ기프트카드는 출시 이후부터 연평균 6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도 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사업 시작 이후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고객 이용 트렌드를 살펴보면, CJ기프트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연간 200만 명 이상으로, 그 중에서도 MZ 세대가 7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세대별로 보면 20대(43%), 30대(28%), 40대(15%), 10대(8%), 50대 이상(6%) 순으로 활발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CJ기프트카드를 이용하는 횟수는 월평균 850만 건으로, 올리브영, CJ온스타일, VIPS(빕스), CGV 등의 CJ
이도영 기자 | SK텔레콤이 부산 EXPO 유치 기원 행사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추첨 제공하는 'BTS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EXPO) 유치 기원을 위해 진행되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15일 저녁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SKT는 기존 학생 고객 중심의 1324 컬처 브랜드 '0'의 고객을 학생과 청년을 아우르는 1334 대상의 실용적 브랜드로 확대하고, 새로운 타겟에 맞는 특화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0' 브랜드 확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인데, 그 첫번째로 선보이는 것이 바로 'BTS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이다.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SKT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BTS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www.new0s-festival-busan.com)에 응모할 수 있다. SKT는 응모한 고객 중 총 800명을 추첨해 'BTS in BUSAN' 콘서트 티켓 교환권 각 1매와 콘서트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0' 브랜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도영 기자 | SK텔레콤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본인 인증 서비스 PASS(패스)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 베타 형태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SKT는 지난 7월 국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국내 이통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SKT는 지난 29일 PASS앱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 SKT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본적인 자산 통합 조회 기능에 더해, 19개 재무지표를 통한 입체적인 재무건강진단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특화 재무건강진단 서비스는 SKT가 한국FP협회와 공동 개발했다. 고객들은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함으로써 재무상태에 대한 진단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또는 잠재적인 재무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가이드도 함께 제공 받는다. 또한,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객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실천을 도와주는 챌린지 서비스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퀴즈 형태로 전달해주는 피드 서비스 등 고객의 재무 문
이도영 기자 | 혈관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을 온몸으로 운반하고, 온몸을 순환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통로로, 우리 몸에 혈관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 혈액 안에 있던 지방 성분이 혈관 벽에 쌓여 혈관이 막히게 되면 선행질환(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백경화증 등)과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장질환(심부전증 등),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 건강한 혈관을 만들기 위한 5계명을 소개한다. 1.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HDL 콜레스테롤이 부족해도,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중성지방이 높아도 치료가 필요하다.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어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치료가 필요하다. 2.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피하고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해야 한다. 소고기, 돼지고기에 있는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등 포화지방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이 좋으며, 등 푸른 생선 등 불포화지방산을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피하고,
양세헌 기자 | 정부가 국내 탄소배출 측정값이 해외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한 국내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정부는 지난 30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 기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은 탄소배출량의 측정(Measurement), 보고(Reporting), 검,인증(Verification)과 관련한 일련의 체계를 의미한다. 최근 저탄소 무역장벽 확대에 따라 수출기업,글로벌 기업 협력사에 대한 탄소배출 MRV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EU의 경우 철강,알루미늄 등의 EU 수출시 내년부터 제품별 탄소배출량을 보고하고 2027년부터는 배출권 구매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를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MRV 기반이 미흡할 경우 해외업체 활용에 따른 비용부담, 영업비밀 해외유출 등 국내 기업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우선 정부는 유럽연합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
이도영 기자 | 정부가 산업,경제 분야에서 에너지 구조를 저소비 고효율 방식으로 대전환에 나선다. 민간의 에너지 효율혁신 투자에 대해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효율혁신을 위한 기반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대대적 절약운동 전개하고, 근본적으로 에너지 소비 관련 국민 의식 변화를 통한 절약문화도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에너지 위기 대응과 저소비 구조로 전환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을 상정,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1970년대 오일쇼크에 준하는 심각한 에너지 위기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주요 제조 강국조차 큰 폭의 무역적자와 함께 마이너스 성장을 겪고 있고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에너지 요금 대폭 인상, 에너지 소비 절약과 재정투입 등 다각적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제도 큰 어려움이 초래되고 있으며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높은 만큼 막대한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연료비 리스크에 취약해진 가운데 그간의 요금인상 억제와 글로벌 에너
양세헌 기자 |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소송 지원 대상이 재직 공무원에서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된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대상에 규제혁신 우수공무원도 추가된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이를 통해 소신껏 직무에 몰입할 수 있는 공직여건을 조성하고 규제혁신 우수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강화된다. 지금까지 적극행정 공무원이 민사소송이나 형사 수사단계 등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했으나 지원 대상이 재직자에 한정되고 지원 여부가 부처 재량사항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재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재직 중의 업무로 발생한 소송 등 대응이 필요한 경우 퇴직 공무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으로 인정된 경우에는 소송 지원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대상에 규제혁신 우수공무원도 추가 명시된다. 규제혁신 우수공무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대상으로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규제혁신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통해 규제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