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하반기 책방거리 프로그램'(주최: 출판도시문화재단,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출판사 및 서점에서 진행된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새로운 독자층을 찾아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출판사와 독자, 작가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운동 확산과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동출판사에서는 지금 한국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사회갈등 요소인 능력주의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준비했다. 조형근 '지금, 한국사회'(가제) 저자와 능력주의의 배경을 짚어보고, 한국의 능력주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한다. 마음산책에서는 옛 유물을 제대로 보는 법과 오래된 작품 전시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책방 펨에서는 신여성으로 살다 객사한 조선의 페미니스트 나혜석의 삶에 관해 이야기한다. 장영은 '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 엮은이와 나혜석의 삶과 시대상 그리고 그의 소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
이도영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은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제40회 마로니에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가 후원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올해로 40회를 맞이해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시제 및 글제는 당일 현장에서 추첨해 발표되며, 4개 글제 중 1개를 선택해 글짓기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장원 1명, 우수상 1명 등 본상 30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 32명을 선발해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행사 당일 폐회식을 겸해 열린다. 사전접수는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문학광장을 통해 진행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마로니에 백일장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강연을 비롯해 가수 요조가 진행하는 가을 토크콘서트, 40주년 기념 사진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홍보 담당자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올해로
이도영 기자 | 기아가 19일부터 전용 전기차 EV6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3 EV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he 2023 EV6는 고객 선호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사양을 운영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e 2023 EV6는 에어(Air) 트림에 후측방 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을 추가하고 △전방 주차 거리 경고를 적용해 주행 및 주,정차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전자식 차일드락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ECM) △레인 센서 △러기지 파워아웃렛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어스(Earth)와 GT-Line에는 메탈 풋레스트를 신규 적용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하고, 기존 옵션으로 제공되던 실외 V2L 커넥터를 기본화했다. 또한 딥 그린(Deep Green) 신규 내장 색상을 추가하고 기존 어스 트림의 브라운 인테리어에 적용됐던 블랙 스티어링 휠을 브라운 투톤으로 변경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GT-Lin
이도영 기자 | 분위기 있는 소형 카페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풍 인테리어 감성 스피커가 출시됐다. 캔스톤은 화이트톤 감성의 NX303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깔끔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을 선호하는 사용자와 동시에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길 희망하는 1인 가정에 추천하는 특별한 제품이다. 시장에서 선호하는 주요 기능인 △2채널 △블루투스 5.0 △무선 리모컨 △50와트 출력 △USB MP3 재생 △옵티컬 입력 △클래스 D 디지털 앰프까지 나열한 기능 모두를 단 하나의 제품에 알차게 담아낸 특징이 돋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캔스톤 NX303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는 사운드와 디자인 그리고 기능까지 3박자를 완벽하게 충족한다. 23년 역사의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 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는 주력으로 선보였던 2채널 북쉘프 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제조/노하우를 이번 신제품 NX303에 그대로 옮겨 담았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눈여겨 봐줄 것을 주문한 부분은 2채널 스피커이면서 인테리어 콘셉트까지 겸비한 유연한 상품성이다. 조금 못생겨도 잘 들리면 스피커로써 충분하다고 여겼던 기존 편견을 겨냥
이도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열아홉 번째 오페라의 가을,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9월 23일에서 11월 19일까지 총 58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연대와 다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이탈리아와 독일, 오스트리아와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준비한 것을 시작으로 음악적인, 지역적인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함으로써 축제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아홉 편의 메인 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부대 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화려하게 열어줄 개막작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합작한 오페라 투란도트(9월 23일~24일)다. ◇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초대형 오페라 '투란도트'로 개막 투란도트는 2014년 이후 축제 무대에서 8년 만에 만나는 푸치니의 초대형 오페라다. 고대 중국 베이징의 냉혹한 공주 투란도트와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세 가지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칼라프 왕자의 이야기인 오페라 투란도트는 극적인 음악과 화려한 연출로 유명한 푸치니 최후의 역작이다. 중국 전통 악기인 공(Gong)을 사용한 동양적인 멜로디와 이국적
이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9월 30일(금)부터 10월 8일(토)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에미상'을 수상한 한류 콘텐츠의 저력을 널리 선보이고 세계인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인디,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이드)과 한식, 미용 등 한류 연관 산업도 만날 수 있다. 9월 30일(금) 저녁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수묵 크로키 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
이도영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10월 8일(토)과 9일(일) 이틀간 '2022 정조 효 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 재현'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재현 행사에 함께할 주요 배역 11인과 백성 행렬단의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이번 행사는 역사적 고증에 따른 재현 프로그램인 '영우원 천장'과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1789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현재 융건릉으로 옮긴 '장헌세자영우원천봉의궤'를 기반으로 재현되는 영우원 천장의 대여(大輿)는 10월 8일(토) 화성시 만년제를 출발해 융릉으로 효심의 발걸음을 이어간다. 영우원 천장은 만년제부터 융릉에 이르는 약 2.1km를 정조의 효심으로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는 행렬로, 함께할 '시민행렬단' 약 200명을 9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또 다른 행렬로 '을묘원행정리의궤'를 바탕으로 화성시, 수원시, 서울시는 공동 재현하는 국내 최대 역사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는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을 거쳐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인
양세헌 기자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종사자를 상대로 코로나19로 인한 직업 내 업무방식의 변화 정도(재택근무나 온라인으로의 전환에 대한 변화 정도)를 높게 인식하고 있는 직군은 주로 전문가 집단인 반면, 기능원 직군은 업무 변화 인식과 일자리 수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지난 9월 15일(목) 'The HRD Review 2022년 9월호 조사,통계브리프('포스트 코로나와 업무의 변화: 인문, 사회과학,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직업별 업무방식의 변화를 발표했다. 주요 분석 결과(붙임 참조)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한 직업 내 업무방식의 변화는 세부 직업별로 다음과 같이 조사됐다. '대학교수'(5.94점), '번역가 및 통역사'(5.90점), '대학 시간강사'(5.84점), '만화가 및 만화영화 작가'(5.74점) 등이 업무방식의 변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음식 서비스 관련 관리자'(2.88점), '보건 의료 관련 관리자'(3.42점), '수금원 및 신용 추심원'(3.42점), '촬영기사'(3.61점) 등은 업무방식의 변화 정도가 낮았
이도영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화)부터 27일(화, 현지 시각)까지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77차 유엔 총회를 맞아 UNDP(UN Development Programme, 유엔개발계획)와 함께 진행 중인 '포 투모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for Tomorrow'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포 투모로우는 현대자동차와 UNDP가 2020년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교통,주거,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각계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방식의 캠페인이다.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는 2020년 9월 론칭 이후 2년여 동안 총 52개국에서 78개의 다양한 솔루션이 제안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for Tomorrow는 기후 변화부터 지역 사회 문제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 중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헌신하고 있는 5명의 지역 혁신가를 조명
양세헌 기자 |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제안대회인 '경청을 말하다'와 청소년활동 사진 공모전 '경청을 보다'를 운영한다. 경청을 말하다는 도 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보급 활성화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제안대회로 10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직원(청소년지도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 서류심사를 통해 △대상(6점) △최우수상(6점) △우수상(3점) △장려상(6점) △입선(9점) 총 30점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청을 보다는 도 내 다양한 청소년의 모습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사진 공모전으로 '청소년', '청소년활동', '경청' 세 가지 주제로 9월 26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청소년(9세~24세), 일반인, 기관 및 단체이며, 부문별 심사를 통해 △최우수(총 4점) △우수(총 8점) 총 12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권구연 센터장은 '이번 제안대회와 공모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성 및 다양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청소년활동에 대한 인지도의 확산을 기대한다'며 '청소년활동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