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코드박스, 모두싸인과 함께 B2B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본 투 비 스타트업 페스타(Born 2 Be Startup Festa)'를 실시간 라이브로 1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투 비 스타트업 페스타는 급변하는 스타트업 씬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 두들린, 코드박스, 모두싸인이 참여하는 3사 연합 채용설명회이다. 이번 행사를 최초로 제안한 두들린은 여러 채용 플랫폼에서 들어온 이력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채용관리 플랫폼 '그리팅(Greeting)'을 개발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그리팅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인사담당자의 효율적인 채용을 돕는다. 현재 넥슨, 쏘카, 패스트파이브 등 대기업부터 대형 스타트업까지 약 18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는 MAU (월활성이용자) 월평균 성장률 35%를 달성했다. 가상자산사업자 두나무의 자회사인 코드박스는 비상장 주식회사의 주주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 '주주(ZUZU)'를 운영하고 있다
이도영 기자 |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의장 임양남, 현(現) 현대오토에버 상무)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2022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를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의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빅데이터,AI 기술혁신 및 친환경을 향한 국제적 추세에 따라 내연기관차에서 전동화 및 SW기술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로 산업구조가 급격히 전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데이터', '제조', '서비스' 3대 분야의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스마트카미래포럼은 핵심 추진전략별로 관련된 산,학,연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현재의 미래차 동향을 살피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이 발족된 2018년을 시작으로 7번째를 맞는 컨퍼런스는 지난해 '2021 SmartCar Tech Future Mobility Summit'에 이어 올해 '2022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라는 주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인 '데이터', '자율주행'
양세헌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3917억 원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 3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대형 LP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최대 적재 용량을 기존보다 2000입방미터(㎥) 늘린 8만8000입방미터(㎥)로 건조된 것이 특징으로, 구 파나마(Old Panama)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이다. 최근 신 파나마(New Panama) 운하의 정체와 인상된 요금을 피하기 위해 구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을 선호하는 선주들이 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구 파나마 운하 통항이 가능한 초대형 LPG운반선 건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에는 LPG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
이도영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이 왔어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송편 빚기, 성주고사, 한복 입고 차례상 차려보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 행사가 가득하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전시 가옥을 리뉴얼했다. 가옥마다 주인댁이 상주해 추석 먹거리 나눔과 체험을 진행한다. 진사댁이 상주하는 민속마을 5호집에는 한복을 입고 차례상을 차려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민속마을 9호집 대감댁에서는 송편을 직접 만들어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대감님이 한편에서는 직접 준비한 송편을 관람객에게 무료 나눔한다. 올벼심리는 추석 무렵의 전통 생활 습관으로 잘 여문 벼를 골라 절구에 찧어 이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이다. 관람객은 직접 쌀을 절구에 찧어보는 등 쌀 탈곡부터 올벼심리 모든 과정에 참여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성주고사, 직접 키운 목화를 실로 만드는 물레댁의 솜실 시연 등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한가위에 남녀노소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마당극 '이상한 전래동화'도 민속마을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친근한 전래동화를 재해석해 꾸민 이번 공연은 동화 속 주
양세헌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4060 선물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추석에는 고물가 경제상황의 여파로 얼리버드 이벤트 등의 '추석 선물 사전예약'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가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추석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사전 구매 품목 중 가장 많은 판매율을 기록한 것은 '10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세트'로 전년 대비 102.9%가량의 매출 신장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임팩트피플스가 4060 남녀 376명을 대상으로 2022년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조사한 '4060 신중년 선물 트렌드' 결과, 4060이 선호하는 선물 1위는 '백화점 상품권(43.1%)'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백화점 상품권 브랜드에 대해 묻자(2022.03.29~2022.04.11, 45세 이상, 376명), '신세계 백화점(63.5%)'을 선택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선호하는 선물' 2위는 11.2%의 지지를 받은 '건강기능식품'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옷/가방/신발(10.6%)' 등 패션잡화 선물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양세헌 기자 |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ESG분야 소셜벤처 발굴을 위해'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개발 △보험상품 적용 통한 BM(Business Model) 확장 △전략적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4일 까지며 온라인 행사 플랫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소셜벤처에게는 △현대해상과의 사업 및 서비스 협업기회 △현대해상의 투자검토 △PoC 및 마케팅 지원 △대외 홍보지원 등이 제공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제1회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하고 제리백, 크리에이터스랩, 터치포굿 등 소셜벤처와 함께 친환경 굿즈를 공동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현대해상의 ESG경영 핵심가치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소셜벤처와의 협업의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현대해상은 다양한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이도영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200만원)'을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본 나라현 코마컨트리클럽(파 71, 7065야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단일스폰서 프로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신한동해오픈은 2019년 대회 국제화를 위해 코리안투어(KPGA), 아시안투어, 일본프로투어(JGTO) 3개 투어 공동주관으로 첫 개최됐다. 최근 2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KPGA 단독 주관 하에 개최됐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이 진정되고 일본 입국 절차가 완화됨에 따라 3개 투어 공동 주관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그룹의 설립자인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세운 코마컨트리클럽을 38회 대회의 개최지로 결정했다. 1980년대 초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을 주축으로 한 재일 한국인 사업가들은 이곳 코마컨트리클럽이 위치한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모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 한일 스포츠 교류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아 신한동해오픈을 창설을 결정했고 1981년 9월 8일 경기도
양세헌 기자 | GS건설이 탄소 포집 플랜트의 핵심인 분리막 기술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8월 3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RIF Tech. 권혁태 전무와 에어레인 하성용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리막 기반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교류와 업무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탄소 포집 분리막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나아가 탄소 포집 플랜트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현재까지 탄소 포집 플랜트는 습식방식으로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 가스가 반응성 화학물질을 통과하며 이산화탄소가 포집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탄소 포집을 위한 화학물질 대신 차세대 분리막을 적용하면 기존 설비 대비 차지하는 면적이 작아 경제적이고 효율이 높으며, 모듈화의 용이성이 있는 등 친환경 기술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레인은 기체 분리막 전문 업체로 자체 기술 및 생산시설을 보유한 국내업체며, GS건설은 국내외 화공 플랜트 및 환경 플랜트 분야에서 다수의 설계 및 건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기존 연구 조직을 RIF Tech. (Research Institute of Future
이도영 기자 | '마음이 쉬는 곳'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축제 2022서울릴랙스위크가 10월까지 서울 도심 전역에서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수행주간(Retreat) △명상 컨퍼런스(Meditation Conference) 등 다채로운 형태로 펼쳐진다. 코로나19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뒤흔들었다. 비대면에서 오는 고립감, 또는 원치 않는 긴밀한 대면 상황에서의 스트레스는 우울과 분노, 트라우마를 자극하기도 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인과 공동체의 마음 건강과 심리 방역은 전 지구적인 화두다. 눈길을 끄는 것은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이다. 마음이 쉬는 곳은 서울 소재 명상 요가, 상담, 공방, 채식, 스테이, 자연 문화 등의 마음챙김 공간 108곳을 온,오프라인으로 소개한다. 올해는 새롭게 추가된 분야는 상담 분야로 일반 시민들이 양질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또한 참가 업체들의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세 분야 이상의 릴랙스 스폿을 찾아 스탬프 스티커를 모으면 9월 29일 열리는 202
양세헌 기자 | 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과 워치 사용자들을 위해 One UI 4.1.1과 One UI 워치4.5 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난 5일 국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과 워치 사용자는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Z 플립4,폴드4와 워치5에 도입된 혁신 기능을 기존 단말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One UI 최신 업데이트는 더욱더 향상된 사용성과 생산성, 고객 맞춤형 기능 등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연결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유럽 등으로 차례대로 확대되는 One UI 4.1.1 업데이트는 갤럭시 Z 플립3,폴드3 사용자를 시작으로 1세대 갤럭시 플립과 폴드까지 차례로 확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태스크바(Taskbar)'와 같이 개선된 '멀티테스킹'과 '플렉스캠(FlexCam)'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4와 워치4 클래식 대상으로 One UI 워치 4.5 소프트웨어가 확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신규 워치 페이스와 향상된 맞춤 설정 기능, 쿼티 키보드 기반의 편리한 타이핑 경험 등을 제공한다. 한편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