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 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가 온라인 게임을 즐기기 좋은 가을 시즌을 맞아 특별한 게이밍 사운드 스피커 2종을 준비했다. 핵심은 게이밍 시장의 트렌드인 RGB 효과를 더하고, 게이밍 사운드 환경에 최적화한 디자인 그리고 블루투스 5.0을 더해 홈 엔터테인먼트 사용까지 단 하나의 스피커로 충족한다는 것이다. 또한 캔스톤이 게이밍 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첫 게이밍 스피커라는 의미도 담겼다. 공개된 제품 2종은 작고 슬림한 디자인에 미려한 RGB 효과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까지 장착해 눈길을 사로잡는 FX2021 사운드바와 익숙한 2채널 디자인에 RGB 효과, 여기에 블루투스 기능을 더한 S9BT 2채널 스피커 제품이다. 캔스톤은 이번 스피커 2종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였던 캔스톤 스피커 제품과는 궤를 달리했다. 북쉘프 디자인의 클래식함을 추구하던 기존 노선을 벗어나 화려함을 강조하는 게이밍 RGB 효과에 비중을 높였고, 공간 활용성까지 따지는 게이밍 사용자의 섬세한 취향까지 보듬었음을 강조한다. 이 때문에 PC 게임방과 일반 사용 환경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선택지로 사운드바 디자인의 제
이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지역 주민의 문화 참여 증대를 위한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해 9월 14일까지 추가 및 신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6월부터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 및 활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문예회관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예회관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국,공립 예술단체의 우수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예회관 특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해 문화취약지역 주민의 지속적 문화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권 보장을 위해 군 단위 기준이었던 지원 대상 범위를 도서, 벽지, 접경 지역으로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콘텐츠를 활용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는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지역 문예회관 기획형은 문화취약지역 소재 문예회관이 지역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민간 예술단체 기획형은 문화예술(교육)단
양세헌 기자 | SHURE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삼아사운드는 세계적인 음향 장비 전문 기업 SHURE가 라이브 스트리머와 유튜버, 게이머에게 사랑받은 SHURE의 마이크 MV7을 우아함이 돋보이는 새로운 색상인 White Noir (화이트 누아) 한정판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MV7 White Noir는 블랙과 화이트를 조합한 현대적 감각의 색상으로 디자인돼 어떤 공간이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MV7의 모든 기능이 그대로 적용돼 있어 SHURE의 최정상급 마이크 기술력도 경험할 수 있다. MV7은 Voice Isolation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음성을 정확히 포착하기 때문에 음향 환경이 완벽하지 않은 공간에서도 전문적인 수준의 녹음 및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게 한다. MV7 White Noir는 USB와 XLR (External Line Return)로 하이브리드 출력이 가능해 녹음 장소나 방법에 관계없이 완벽하고, 유연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MV7 White Noir는 ShurePlus MOTIV 데스크톱 앱과도 호환된다. USB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고, 모든 녹음 작업에서 최고의 품질과
이도영 기자 | 국민 일자리 앱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이 직장인 출퇴근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출퇴근 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걸로 파악됐다. 벼룩시장이 직장인 79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출퇴근 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현재 거주 중인 지역과 근무 지역이 일치하는지 질문한 결과, 대다수 직장인이 일치한다고 답했다. 다만 경기,인천 거주자의 경우 타 시도로 출근하는 비중이 27.4%로 서울, 지방 거주자에 비해 높았으며, 이들 중 94%는 현재 서울로 출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 이동 수단을 묻는 질문(복수 응답 가능)에는 버스(46.1%)와 지하철(46.0%)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자차(29.8%)를 이용하거나, 도보(9.9%)로 이동한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시간 29분가량을 출퇴근에 사용했다.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 거주 직장인 1시간 42분, 서울 거주 직장인 1시간 27분, 지방 거주
양세헌 기자 | 국내 최대 B2B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퀘어(대표 김병록, 김신배)와 물류 IT 및 운송료 핀테크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로지스랩(대표 김인석)이 전략적 사업 통합을 통해 미들마일 모빌리티 시장 개척에 나선다. 양 사는 지난달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어 양 사 주식에 대한 포괄적 이전 방식을 통해 완전 모회사인 MMP Korea를 설립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퀘어는 연간 약 6만여건, 1200억원 규모의 전국 운송을 수행하는 기업 물류 전문 기업으로 빠르게 바뀌는 미들마일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으로 혁신해 나가기 위해 로지스랩과의 전략적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설립되는 MMP Korea는 로지스퀘어와 로지스랩 외에 마스오토와 합작 설립한 자율주행 트럭 기반의 간선 운송사 '마스로지스'도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아울러 앞으로 전국의 우량 물류 기업들을 차례로 인수해 미들마일 모든 영역에 걸친 사업 도메인의 확대와 볼트온(Bolt-on)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로지스랩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배차 시스템 '모빌리코'
이도영 기자 |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개막했다. ◇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58일간 펼쳐지는 오페라의 성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31일(수)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3층 대연습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박인건 대표, 정갑균 공연예술본부장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 영남오페라단의 김귀자 예술 감독과 개막작 '투란도트'를 연출하는 불가리아 소피아극장장 플라멘 카르탈로프, 폐막작 '심청'의 최승한 지휘자 등 공연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개막작 투란도트의 류 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은혜와 폐막작 심청의 심봉사를 맡은 바리톤 제상철 등 지역의 성악가들이 각 작품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해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했다. ◇ 다양한 후원과 협찬으로 더욱 풍성해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의 대표 유통 기업인 신세계 대구법인(이하 대구신세계)과 대구에 본사를 둔 산업공구 기업 크레텍이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스폰서가 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오페라하우스 및 오페라축제를 후원한다. 2016년 대구 현지 법인으로 개점한 이후 지역의 큰 유
양세헌 기자 | 중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및 온라인 게임 서비스 제공업체 가운데 하나인 넷이즈가 지난 31일 자사의 게임 부문인 넷이즈 게임즈가 세계 최고의 독립 비디오 게임 개발업체 가운데 하나인 퀀틱 드림 S.A.(Quantic Dream S.A.)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케이지(David Cage)와 기욤 드 폰다미에르(Guillaume de Fondaumière)가 이끄는 퀀틱 드림은 전 세계의 혁신과 게임 개발을 지원한다는 넷이즈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스테이지를 담당하게 될 유럽 최초의 스튜디오다. 퀀틱 드림은 앞으로도 독자적 운영을 유지하면서 모든 플랫폼에서 자사의 비디오 게임을 제작, 퍼블리싱하는 것은 물론 서드파티 개발 타이틀의 지원 및 퍼블리싱도 추진하며 넷이즈의 중요한 게임 개발 역량을 활용해 나갈 것이다. 퀀틱 드림은 25년 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스튜디오로 다수의 상을 받은 바 있으며 △헤비 레인(Heavy Rain™) △비욘드 투 소울즈(Beyond: Two Souls™)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Detroit: Become Human™) 등과 같은 상징적인 게임들을 개발한 회사다. 이 스튜디오는 더
이도영 기자 | 한국범보전기금이 호랑이의 해에 10주년을 맞아 2022년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는 한국과 러시아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을 알리고, 이들이 살아 남아있는 북한-중국-러시아 국경지역 서식지와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회다. 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생태적 일상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으면 된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재료는 페인트, 크레파스, 수채화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한 후 완성된 작품을 우편 및 택배를 이용해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발송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022년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10월 4일 발송분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는 대상 1명에게는 국회의장상, 금상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은상 3명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 동상 10명에게는 '표범의땅' 국립공원 원장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9회 대회에는 약 2300명이 참가해 105명이 수상
양세헌 기자 | 세연테크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아파트, 백화점 등 대형 상가 건물 주차장에 설치되는 만공차 관리를 위한 4K IP 카메라 모듈을 출시한다. 모델명은 FWC-EX1-412로 어안렌즈를 사용해서 4K는 12면 만공관리 혹은 8면 번호인식 가능하며, 5M는 8면 만공관리 및 6면 번호인식 가능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한다. 공공기관용 IP 카메라 보안, 상호연동 및 품질인증(TTA), KSC6200 마스용(MAS) 카메라 성능 인증 등 정부기관과 관공서 납품을 위한 각종 인증을 만족한다. 또한 국산 SoC를 적용해 가격 경쟁이 치열한 민수용 IP 카메라 개발 및 제조사에게 성능, 기능, 가격, 납기 문제가 모두 해결된 최적의 IP 카메라 패키지다. 백도어 이슈 등으로 중국산 모듈이 국내 관련 시장에서 퇴출되며 적합한 모듈을 구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던 번호 인식, 주차관제 솔루션 판매 업체들에도 안성맞춤이다. 밝기 대비차가 크거나 흔들림, 잡음 등 악조건 환경에서도 안정된 영상을 출력한다. 다양한 보안용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객체 트래킹 알고리즘 기반의 라인 크로싱, 침입 탐지, 배회 탐지에 차량 인식, 휴먼(얼
이도영 기자 | 신한카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과거와 달라진 모습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발표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먼저 명절 전날 기준 반찬 전문점의 이용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년 동일 명절 대비 이용 건수를 보면 2020년 설이 12.5%, 추석 15.9%, 2022년 설 21.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코로나19로 강화된 거리두기가 시행된 2021년 설(4.5%)과 추석(2.2%)에는 잠시 주춤했지만, 매년 10%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반찬 전문점을 이용하고 있는 연령대의 비율도 변화하고 있다. 명절 전날 반찬 전문점 이용 건수 기준으로 전체 이용 고객 중 연령대 비율을 보면 2019년 설의 경우 20대 23.3%, 30대 23.7%, 40대 24.5%, 50대 19.0%, 60대 이상 9.5%를 기록했는데 올해 설에는 각각 10.9%, 20.8%, 26.6%, 26.0%, 15.7%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 고객 중에서 50대 이상의 비율이 13.2%포인트 늘어난 41.7%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예전에는 마트나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해 직접 차례 음식 등을 만드는 연령대였으나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