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중증,사망 위험이 큰 만큼 일상 속에서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가능한 외부 접촉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위험군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이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위험군과의 대화와 식사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이번 여름철 휴가를 다녀온 후에 열이 나거나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에서 신속히 진료받고 부모님댁 등 방문을 자제하고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일상 방역 수칙은 아래와 같다. 1. 꼭 필요하지 않은 외출이나 만남은 자제하기 2. 불가피한 외출 시에도 보건용 마스크(KF80, KF94)를 항상 착용하고, 사람이 많거나, 밀폐된 장소 방문은 최대한 피하기 3.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고, 의사 처방에 따라 먹는 치료제 복용 등 치료받기 4. 코로나19 예방접종,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 수칙 준수하기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양세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160여개 한식당의 대표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한식 할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한식당 홍보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할인기간 동안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전국 한식당 160곳에서는 다양한 한식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는 정부에서 할인 금액에 상당하는 농협하나로마트 포인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식 할인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식품부(www.mafra.go.kr)와 한식진흥원(www.hansik.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양세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선물꾸러미 소개 누리집 '마음이음마켓(www.holidaygift.co.kr)'을 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마음이음마켓에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특산 농식품 170여개, 대한민국식품명인 및 청년후계농 생산 제품 60여개 등 400여개의 선물꾸러미를 둘러볼 수 있다. 농식품부는 경기 마켓경기, 충북 청풍명월장터, 경북 사이소 등 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장터 누리집을 연계, 지역특산물 등도 선택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구성했다. 마음이음마켓은 명절 이후에도 약 2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구매를 원할 경우에는 누리집의 상품을 선택(클릭)하면 해당 상품 판매처(누리집)로 연결돼 결재와 주문을 하면 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우리 농식품 판로를 확충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농식품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음이음마켓을 준비했다'며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추석 선물을 준비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이도영 기자 | 교육감이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 등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라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추진 중인 '학생성장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학업 중단 예방 강화를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우선 교육복지 사업 대상을 기존 '학습부진아 등이 밀접한 학교'에서 '학생'으로 확대했다. 학습부진아는 교육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자녀, 한부모가족의 자녀, 북한이탈학생, 다문화가족의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기타 교육감이 정하는 학생을 일컫는다. 이에 따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습부진아 등이 밀집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규칙 기재사항에는 '학업 중단 예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해 학교의 학업 중단 예방 활동을 학교규칙으로 규정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으로 학교에서 추진 중인 학업 중단 예방
양세헌 기자 | 내년부터 산지태양광 시설 3000여개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또 1만 2000여개에 달하는 산지태양광 설비 전기 안전검사 주기를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산지태양광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산지태양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산지태양광은 지난 정부에서 대폭 늘어나 현재 모두 1만 5220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중 일부가 인근에 소재한 산지태양광과 관련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먼저 상대적으로 안전이 취약해 특별관리가 필요한 산지태양광 3000여개(전체 산지태양광의 20%)를 선정해 해마다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해당 태양광설비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정기검사 또는 특별안전점검 형태로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여름철 이전 상반기 중으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별관리가 필요한 산지태양광은 산사태 위험 등급, 사고이력, 지자체 의견 등을 종합해 오는 10월까지 선정하고 올해 4분기부터 안전점검
이도영 기자 | 정부가 임금체불이 발생한 피해근로자들이 추석 전에 '체당금'을 신속히 받도록 대지급금 처리기간을 오는 9월 8일까지 14일에서 7일로 한시 단축한다. 또 오는 10월 12일까지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금리는 0.5%p 인하하고, 같은 기간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 금리도 1.0%p 인하하는 등 생활안정지원 방안을 실행한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고, 근로감독관 비상근무와 함께 '체불청산 기동반'을 가동하는 등 '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속과 금리인상 영향 등으로 취약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이 우려된다고 판단해 취약업종 및 계층을 세분화하고 현장 중심의 체불예방 집중 지도와 신속한 청산에 중점을 두었다. 고용부는 먼저 조선,건설업, 청년,장애인,외국인 등 업종,계층별로 현장을 세분화해 체불예방 집중 지도를 촘촘하게 실시한다.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집중 지도하고,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양세헌 기자 | 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신진오)가 서울시 Try everything 2022 공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을 초청한 네트워킹 파티 행사를 개최하였다. 8월 18일에 개최된 행사는 'Startup Grind Seoul, Mid-year Party : Taste of Seoul Startup Ecosystem, Sweet&Sour'라는 주제로 서울 이태원의 클럽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즐기는 네트워킹 이벤트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인 로티파일(LottieFiles)의 공동 창업가이자 CTO인 나투 아드난(Nattu Adnan)과 창업가이자 방송인이기도 한 조엘 로버츠(Joel Roberts), 글로벌 스타트업 베르소(Verso)의 대표인 파스칼 쿠르자와(Pascal Kurzawa)가 패널로 참여 하였으며, 스타트업 그라인드 서울의 Co-Director인 안동욱 대표(더게리슨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하였다. 패널 토론에서는 외국인 창업가가 바라본 서울시 창업 정책의 명과암을 이야기 나눴으며 한국의 비즈니스 특징과 글로벌 스타트업이 되기 위한 사업 추진 전략, 인
양세헌 기자 | 신한카드가 2018년 AI 상담 도입 이후 처음으로 '챗봇 상담'에 'AI 컨택센터'까지 7월 한 달 동안 약 370만 건의 AI 솔루션 서비스가 이용됐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 7월말까지 AI 이용건수는 총 1660만 건으로 지난해 동안의 이용 건수 1040만 건을 이미 뛰어넘었다. 특히 챗봇 서비스 경우 2022년 7월 한 달간 이용 고객과 인당 상담 건수가 2020년 12월 대비 각각 60%, 32% 증가했다. 4060세대의 이용 비중 역시 2021년 12월 대비 2022년 7월 현재 16% 증가한 것 또한 고무적이라고 신한카드측은 밝혔다. 신한카드 '챗봇 상담'은 그동안 고객 질문에 대한 답변 영역을 대폭 확대함은 물론, 이용 상품에 따른 개인화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질문 추천이나 질문 자동완성 기능이 탑재돼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아울러 2021년 3월 'AI 컨택센터'를 오픈 업계 최대 규모의 2930만 회원과 월 280만 건씩 축적되는 상담 빅데이터를 활용해 카드 발급 안내부터 다양한 상품 정보 안내에 이르기까지 약 14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AI (Artificial Intell
양세헌 기자 | 삼성전자가 Neo QLED 98형 신제품을 22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하며 초대형,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98형 신제품(QNB100)은 4K 해상도로 기존 98형 대비 화질과 사운드를 대폭 개선했으며 스크린 두께를 줄이고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재질로 제작하는 등 기존 제품 대비 고급스럽고 다양한 차별점을 갖춘 초프리미엄 Neo QLED 제품이다. QNB100은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로 빛의 밝기를 1만6384단계(14비트)로 세밀하게 조정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고 '퀀텀 HDR 5000'을 적용해 최대 5,000니트 밝기에서 HDR 영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Neo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AI 기반으로 영상 특성에 따라 화질을 최적화 함으로써 초대형 화면에 적합한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QNB100은 사운드도 대폭 강화했다. 4개의 우퍼를 적용해 120W(와트) 6.4.4채널을 지원하는 '시네마 무빙 사운드(OTS)'를 탑재해 소비자들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또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몰입감
양세헌 기자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5는 '전기차의 새로운 지평선(The new horizon of EV)'이라는 론칭 메시지처럼 전기차의 지평을 열고 있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전기차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인정받았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X, 쉐보레 볼트 EV,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 20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시행했으며, 이중 아이오닉 5는 19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평가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을 통해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니 퀴로가(Tony Quiroga)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 5는 주행 성능, 항속거리, 충전 속도 등 차량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줬다'며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호세 무뇨즈(Jose Mun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