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첨단 음향 기술을 대표하는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No.1 뮤직플랫폼 멜론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자사의 돌비 애트모스 뮤직(Dolby Atmos Music)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다차원의 음악적 파노라마를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통해 마치 음악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혁신적인 공간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에 좌우 채널에서만 나오던 사운드의 한계를 넘어 공간을 유영하는 악기의 선율과 가수의 미세한 호흡 및 풍부한 멜로디의 파동까지 각각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배치해 앞뒤 및 좌우, 머리 위까지 모든 방향에서 자유롭게 구현한다. 이를 통해 그 어떤 기술보다 음악을 선명하고 깊이 있게 전달해 청취자에게 완벽한 몰입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멜론은 안드로이드 앱과 iOS 앱 모두 최신버전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지원한다. 멜론 유료 회원이라면 누구나 추가적인 비용 지출 없이 기존의 모든 스트리밍 이용권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이용할 수 있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코로나19 이후 활동과 수입이 감소하며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2022 전통공연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통공연예술 분야 콘텐츠(음원)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창,제작 시설 전통공연창작마루에 신규 조성한 콘텐츠제작실의 시설과 장비 지원뿐 아니라 음원 제작 전문가와의 매칭까지 음원 제작에 필요한 작업을 무상 지원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최대 4곡의 전문가 매칭을 통한 음원 제작 기회가 제공돼 12월까지 총 100곡의 음원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은 기악 및 성악 부문과 무용 및 기타 부문으로 나눠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순수 전통예술의 복원부터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예술에 이르는 영역까지, 전통 분야 관련 음원 제작 활용 계획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제작 비용 부담의 이유로 창작자의 활동 의지가 저해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의 제작 결과물인 음원을 미디어아트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실직 청년의 전인적 회복을 돕는 트리니티패밀리협동조합은 회원사와 개발한 키토식 건강 저당 짜장소스를 간편식으로 제작해 아이들의 안심 먹거리를 찾는 부모들의 지지를 받으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1173만원의 펀딩을 달성했다. 매립,폐기되는 카시트 자투리 가죽을 업사이클링하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카이콜렉션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카시트 자투리 가죽 업사이클링으로 토트백과 지갑을 만들어 638만6000원의 펀딩을 달성하며 가치소비에 주목하는 MZ세대 등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판로 모색과 가치소비 활성화를 위해 10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서울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발굴해 '알아두면 쓸모있는, 알고보면 의미있는' 가치소비로 초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월 18일(월)부터 8월 1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SK텔레콤이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 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Welding)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Self-Optimizing)가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딥 러닝(Deep Learning) 기반 AI 기술을 주요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 비중이 큰 국가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SKT는 용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AI 솔루션과 고압 주조 공정에서의 실시간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Die-Casting) AI 솔루션' 등 자동차 부품 제조 핵심 공정에 필요한 인더스트리얼 AI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화신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웰딩 AI 솔루션은 AE (Acoustic Emission,음향 방출) 센서와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카메라 및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딥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이코노미 개츠비가 마마스팜과 컬래버한 국내 최초 대마 막걸리 '칠위드미(Chill Weed Me)'와 문삼이공 막걸리를 저도수로 리뉴얼한 '문콕(Mooncock)'이 와디즈 펀딩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펀딩은 출시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의 200%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칠위드미는 강원도 홍천 마마스팜 양조장과 이코노미 개츠비가 운영하는 전통주 플랫폼 '짠'이 합심해 만든 막걸리로, 대마 씨(Hempseed) 종자유(삼 씨앗)가 함유된 전통의 맛과 멋이 담긴 프리미엄 막걸리다. 대마 씨는 '젊음의 씨앗'이라고 불리며 미국 타임지의 '세계 6대 푸드'로 선정될 만큼 고른 영양소를 갖춘 영양 식품이다. 칠위드미는 대마 씨가 주는 새로운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2022 국제 주류 박람회'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칠위드미는 '좋은 사람들과 휴식 같은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은 동음이의어 칠위드미(Chill With Me)와 대마를 뜻하는 은어 '위드(Weed)'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름처럼 대마 씨 특유의 맵고, 강렬한 맛을 담았다. 칠위드미에 사용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이 우정과 환대의 영등포,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에서 혐오와 차별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고자 2022년 문화다양성 사업의 하나로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다양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혐오와 차별의 문제를 발견해 이에 맞서는 방법을 고민하고, 다름의 권리와 가치를 자신만의 시선에서 풀어내어 세상의 작은 변화를 이끄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모임이다. 참가 대상은 문화다양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16세~25세 시민으로 2~5인 구성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팀에는 △팀 활동비 및 콘텐츠 제작비 100만원 △영상 제작 및 상호문화역량을 함께 키우는 당당워크숍 △상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당연하지 않지만 당연하게 일어나는 일상에서의 혐오와 차별 문제'를 드러내 지역 구성원 간의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영등포 문화도시의 상호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모 기간은 7월 27일(수) 자정까지
양세헌 기자 |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에 대해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실시간 온라인 특별 강좌가 열린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7일 를 주제로 '7월 온(On)세상 지식탐구생활, 안녕! 가치 들어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민간의 창의성과 활력을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성을 공직자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한국경제 이해,민간 주도 선도형 경제체계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 각본(시나리오) ▲정부의 규제혁신 전략,방향 ▲디지털 금융혁신 등의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첫 시간으로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원장은 '한국경제의 현주소,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나'를 주제로 향후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재점화를 위한 5가지의 도전요인과 민간이 주도하는 선도형 경제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의 방향성 등을 제시한다. 이어 강성진 고려대학교 교수는 '경제체질 선진화를 위한 혁신성장 각본'을 주제로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산적 혁신생태계 강화 전략 등을 설명한다. 규제혁신 분야 교육에서는
양세헌 기자 | 다음달 4일부터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서 소유 5년, 실거주 3년 요건을 채운 1세대 1주택자는 조합원의 지위를 양도할 수 있게 된다. 또 재건축 부담금 산정 시 주택 가격뿐 아니라 상가의 가격도 반영돼 상가조합원의 분담금이 크게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재건축이익환수법 시행령 및 국토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다음달 4일부터 시행된다. 새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에 따르면 1만㎡ 미만 규모로 추진되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서 실거주자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허용된다. 올해 초 공포한 소규모주택정비법은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시행하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경우, 조합설립 인가 이후에 1세대 1주택자로서 일정기간 이상 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한 양도인은 양수인에게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시행령에서는 주택을 5년 이상 소유하고 3년 이상 거주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새 시행령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층수제한 규정도 완화했다.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여성가족부는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지원을 받고 있는 한부모가구에게도 다음 달부터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전에는 긴급복지지원을 받는 한부모의 경우 아동양육비를 받을 수 없었으나 정부가 지난 8일 마련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방안'의 후속조치로 관련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긴급복지지원을 받고 있는 한부모가구도 아동양육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가부는 그동안 한부모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해 왔다. 지난 2019년에는 아동양육비 지원금을 월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난해 5월부터는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에게도 아동양육비를 지원했다. 또 올해부터 한부모가구에 대한 근로,사업소득의 30% 공제를 신규 적용하는 등 한부모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여가부는 향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적용 협의 등을 추진해 한부모 지원대상 확대방안을
양세헌 기자 |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부실 예방을 위해 금융안정계정을 도입하기로 했다. 금융회사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자금지원 체계를 상설화해 금융회사 부실화를 막고, 위기전염 차단으로 금융시장,제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제3차 금융리스크대응TF회의를 열고 금융회사 부실예방을 위한 금융안정계정 도입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안정계정은 예금보험기금 등 일부를 활용해 부실 금융사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자금지원은 위기 양상에 따라 유동성공급 또는 자본확충을 지원한 뒤 약정기한 내 자금을 회수한다. 유동성공급은 금융회사가 발행한 채권을 보증하고 보증수수료를 참여 금융회사로부터 징수한다. 금융회사 채권의 발행,유통 등이 어려울 경우 보충적으로 '대출'을 활용한다. 자본확충은 금융회사의 우선주 등을 매입하고, 해당 금융회사로부터 배당 및 우선주 상환 등으로 지원자금을 회수한다. 재원조달 및 운용은 예보기금 내 금융안정계정을 설치해 운용하고, 정부 출연,정부보증 채권 발행 등은 재원조달 방식에서 제외한다. 유동성공급은 보증 수수료 수입 등으로 운영하고 보증사고가 발생할 경우 수수료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