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팀 기자 | 맥(Mac)OS 생산성 소프트웨어 회사인 닥터부오(Drbuho Inc.)는 애플 실리콘 M2 Pro와 M2 Max 칩, 맥OS 벤투라(Ventura, MacOS 13.2)에 최적화된 저장 공간 클리너 앱인 부오클리너(BuhoCleaner) 1.8.6 버전을 발표했다. 또한 닥터부오는 더욱 정확하고 개선된 앱 정리 결과를 제공하는 맥용 앱 언인스톨러(App Uninstaller) 유틸리티도 제공한다. 부오클리너는 M2 Pro와 M2 Max가 장착된 새로운 맥북프로 사용자에게 무료로 쉽고 빠른 저장 공간 청소 옵션을 제공한다. 부오클리너는 유용성과 단순성을 주요 기능으로 삼고 최대 10개의 필수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유틸리티에는 응용 프로그램, 시스템, 인터넷 브라우저 정크 파일 및 오래된 대용량 중복 파일, 응용 프로그램, 확장 프로그램을 제거하는 기능과 맥 디스크 비주얼라이저 기능이 포함된다. 또한 부오클리너는 맥에 대한 앱 스캔 결과의 정확성을 개선함으로써 어도비(Adobe), 오피스(Office) 제품군 앱과 패러렐(Parallel), 스포티파이(Spotify), 원드라이브(OneDrive), 줌(Zoom) 등을 포함해
문화팀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지난 16일(목)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과 문화예술 진흥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의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은 2012년 제휴협력 전담 부서를 설치해 다양한 주체와 활발한 제휴를 추진해왔다. 민간 후원(기업과 시민의 기부금, 협찬 등)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뿐 아니라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기업의 ESG 경영, 서울시 정책 방향 등을 연계해 새로운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광주와는 2020년 아시아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융,복합 사업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포괄적 협력과 사업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과거-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신념으로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결과물을 생산해내는 국제적
문화팀 기자 | KBS가 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을 공모한다. KBS는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드라마를 이끌어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몬스터유니온과 공동으로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부문은 12~16부작의 미니시리즈로,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5월 8일 오후 5시까지며, 결과는 8월 중에 KBS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제출 서류는 시놉시스(10~20매)와 1, 2부 대본(회당 30~35매)이 포함된 한글 문서 파일이다. 최우수작에는 1억 원, 우수작에는 각 3,000만 원, 가작에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 유무와 편수는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program.kbs.co.kr/special/drama/con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팀 기자 | 정부가 연구실 안전 혁신을 본격 가동, 올해 연구실 안전 사업에 총 8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일, 24일 4대 권역별로 2023 연구실 안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하는 연구실 안전 분야 주요 사업과 제도에 대한 내용과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연구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고 튼튼한 연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제4차 연구실 안전환경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연구실 안전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규모와 역량 차이가 있는 연구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고예방노력을 강화한다. 올해에는 유해인자 노출도가 높고 상시연구자 50인 이상인 기관을 집중관리기관으로 선정해 현장검사를 추진한다. 연구실 안전관리가 열악한 신규,영세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검사가 아닌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기관의 안전관리활동을 유도한다. 기관의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대학,연구기관 등이 설치,운영 중인 연구실에 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연구실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올해 30개 기관을 지원한다. 특히 안전보호구, 장비 위주에서
양세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21일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 중소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일반, 탄소중립 경영혁신, 재기 컨설팅으로 구분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의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에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에서 경영기술전략 컨설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등 12개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바우처 프로그램 중 이에스지(ESG) 컨설팅은 경영보고서 작성 등 컨설팅 뿐 아니라 탄소중립 기술지원, ESG 관련 브랜드 마케팅 분야의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 향상 시스템 및 시설구축 등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경영위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재기 컨설팅 바우처는 최대 3000만원 한
사회팀 기자 |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갖춘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을 45곳 추가 구축하고,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과 실감형 체험관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올해도 공공도서관을 종합문화공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도서관 구축과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U-도서관은 지하철역,복지회관,주민센터 등의 공공장소에 자동화된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설치해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는 신개념 도서관이다. 이 곳은 장애인이나 원거리 지역주민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는데, 지난해에는 서울 구로구 등 35개 시,군,구에 43곳 구축을 지원해 현재 전국에 모두 150곳을 구축했다. 그리고 올해도 25억 원을 지원해 서울 광진구 등 37개 시,군,구에 45곳 구축할 게획이다. 아울러 U-도서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서 예약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폰 등으로 예약하면 소관 공공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까지
양세헌 기자 | 앞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하자 보수 조치가 제대로 완료됐을 때만 건설사가 공사비 잔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임대사업자는 입주 개시일 직전 전 세대 점검을 통해 하자가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 입주민이 하자 접수를 하면 15일 내 의무적으로 조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자 관리 개선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 등이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임대리츠가 주택도시기금 출자 또는 공공택지 지원을 받아 건설,임대한다. 지난 1월 공공지원 민간임대(충주 호암)에서 각종 하자보수 문제가 드러나자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이후 입주한 5개 단지 4767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우선 시공단계에서 건설사의 공정관리와 감리책임을 강화한다. '임대리츠 품질점검 지침'을 개정해 마감 공사 부실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또 임대리츠 대주주인 HUG의 품질관리 전담인력을 2인에서 3인으로 증원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점검 시에는 전문
사회팀 기자 | 사업장에 중대재해사고 발생 동향을 즉시 알려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 재발을 방지하는 '중대재해 사이렌'이 울린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0일부터 현장의 기업관계자 등에게 전국의 중대재해 발생 상황을 알리고 각종 산업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중대재해 사이렌'을 구축,운영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중대재해 사이렌'은 지난해 11월 30일 발표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후속조치로 추진된다. 사고 발생 동향을 즉시 알려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기업 관계자에게 ▲전국의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신속하게 알리고 ▲다발,유사 재해 분석 ▲계절,시기별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등 현장의 예방준칙 ▲안전,예방조치 우수사례 등의 정보를 수시로 공유한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무엇보다도 동종,유사 사고 사실을 신속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구축됐다. 사업주나 산업안전 업무 담당자 누구나 오픈채팅 검색창에 '#중대재해동향'을 검색해 입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관련 사실이 실시간
사회팀 기자 | 정부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무료 컨설팅 사업장 수를 전년 대비 5배인 1만곳으로 늘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특히 컨설팅에서는 기업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는 재해 예방과 재발 방지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에 초점을 둔다. 지난해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 안착을 위해 50인 이상 사업장 2249곳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이 이뤄졌다. 컨설팅을 받은 사업장 경영책임자(CEO)의 안전의식 향상과 산재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고용부는 전했다. 고용부는 올해 사업장 수를 전년 대비 5배인 1만곳으로 확대한다. 또 컨설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을 실행하는 수행 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 교육도 지난해 7시간에서 올해 35시간으로 대폭 늘렸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5∼49인 기업(건설업 제외)이라면 해당된다. 민간재해예방기관 등의 안전보건 전문가들이 3∼4개월 동안 사업장을 5회 방문해 기업 스스로 유해,
사회팀 기자 | 정부가 오는 2026년 로봇 배송, 2027년에는 드론 배송의 상용화를 위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또 30분,1시간 배송 시대를 열기 위해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Micro Fulfillment Center)의 입지를 허용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물류산업의 경우 물류창고 자동화,무인화 등 첨단화가 진행 중이나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과거 이미지가 여전하고 국민들은 물류시설 설치와 화물차량의 운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우리 물류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려 신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전략을 마련했다'며 '과감한 규제 개선과 민간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신 물류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차세대 물류 서비스 조기 구현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네트워크 구축 ▲첨단 기술 기반 물류 안전망 구축 등의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우선 국민 체감도가 높은 무인배송을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