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9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1박 2일간 전남 나주에서 '3회차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게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하고 배워보는 본 캠프는 초등학생이 포함된 직계가족 또는 생활공동체를 참가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퀴즈대회 △가족대항 e스포츠 대회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자녀 보드게임 체험교육 △레트로 게임부터 최신 모션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체험존이 운영되며, 그 외에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장현영 상무가 자녀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게임산업의 전망과 게임 관련 다양한 직업군 등의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알려준다. 초등학생 자녀 1명과 학부모 1명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에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경기
양세헌 기자 | Gong Won(대표 박수영)은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9월 10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ESEA Culture Festival'의 예술감독으로 자사 대표인 박수영 안무가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2023년은 한영 수교 140주년이자 영국 킹스턴 왕립구 의회에서 유럽 최초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제정한 뜻깊은 해다. 킹스턴 왕립 자치구에서는 KBCE 단체 이니셔티브 아래 한국에 관련된 지역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과 영국의 문화를 잇는 단체인 Korean British Cultural Exchange(이하 KBCE, 대표 장정은)는 이를 기념해 올해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의 아시아 문화와 연계한 화려한 축제 'ESEA Culture Festival'을 첫 행사인 'ESEA World Music Festival'을 시작으로 킹스턴(Kingston) 지역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ESEA Culture Festival'의 총괄감독 장정은 KBCE 대표는 'ESEA Culture Festival
양준혁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특별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5,플립5, 갤럭시 S23 시리즈 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가 보다 최적화된 성능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글, 카카오게임즈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 먼저 삼성전자와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최신 3D 그래픽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벌컨(Vulkan)'을 적용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게임 중 칩셋의 부하와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주고, 기존 그래픽스 API 'OpenGLES' 대비 안정적인 프레임(Frame)을 제공한다. 구글은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아레스'에 어댑티브 퍼포먼스(Adaptive Performance)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게임 중 지속적으로 높은 프레임수를 유지해 퍼포먼스가
HK봇 기자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2023년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화)부터 9월 12일(화)까지 디지털 탄소발자국 '비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디지털 탄소발자국 '비움' 이벤트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발자국처럼 상징화한 개념이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의 예로는 인터넷 검색이나 영상 시청 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이터 센터에서 설비들을 운영하기 위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또 이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전자기기 사용 습관을 바꾸고 이메일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 영상을 보고, 메일을 발송하는 등의
양준혁 기자 |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와 국회ICT융합포럼(공동대표의원 조명희, 변재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과 Super Guesser가 공동 주관하는 Global CTF Championship(국제해킹대회) 'WACON 2023'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개최된다. 이번 Global CTF Championship(국제해킹대회) WACON 2023의 문제출제와 운영은 팀 리더 김승현 해커를 중심으로 국내외 최고의 해커 25여 명이 소속된 글로벌 해커팀 'Super Guesser'가 맡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결성된 Super Guesser는 Balsn CTF 2020 우승, HITCON CTF 2020 우승, Dragon CTF 2020 우승, SECCON CTF 2021 우승, Crypto CTF 2021 우승, LINE CTF 2022 우승, Security Fest 2023 우승 등 짧은 역사에도 국내외 다수의 해킹대회에서 최정상을 차지할 만큼 실력이 대단하다. 특히 해커의 올림픽인 'DEFCON C
양세헌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올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결과, 강동 고덕, 경기 광주, 충남 서산, 경남 고성 등 12곳(2452가구)을 올해 1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하는 주택이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에서 책정된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설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대상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를 거쳐 현장조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지자체 제안 7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안 3곳, 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안 각각 1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서울 강동 고덕(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111가구), 경남 고성 서외리(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중소기업근로자
양세헌 기자 |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해 의료비를 지출한 186만 8545명에게 2조 4708억 원을 환급, 개인별로 평균 132만 원의 혜택을 받게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되어 23일부터 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상자에게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하는데, 같은 날부터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해 줄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다. 이에 연간 본인부담금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해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것으로, 수혜자와 지급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을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해 지출한 186만 8545명에게 2조 4708억 원을 지급한다. 복지부는 본인부담금이 본인부담상한액 최고액인 598만 원을 이미 초과해 소득수준에 따른 개인별 상한액 확정 전에라도 초과금 지급이 필요한 3만 4033명에게는 1664억 원을 올해 미리 지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개인별 본인부
양세헌 기자 | 정부가 외국인 주택투기 조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의 주소지 신고를 의무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는 거래신고법 제6조에 따른 거래신고 내용 조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지난해 10월 외국인 주택투기 기획조사 당시 일부 외국인들의 거주지가 불분명해 등기가 반송되는 등 소명자료 청구가 지연됐고 거주기간 등의 정보가 부족해 편법증여 등 위법의심행위 조사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조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매수인이 국내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지 않을 경우 위탁관리인을 지정,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매수인이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인 경우 외국인등록(또는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해 국내 거주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주소지 교차 검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외국인의 국내 거주여부 확인
양세헌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권위와 전문성을 갖춘 '대한민국 그림책상'이 신설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그림책 분야의 양성과 수출을 위해 22일부터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그림책 작가와 작품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까지 통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은 상금 총 1억 원으로 8편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 2편(픽션,논픽션)에는 각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500만 원, 특별상 5편(출판진흥원장상)과 신인상 1편에는 각 7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작가에게 지급되는 상금 외에도 수상작 출판사에 각 350만 원씩을 별도로 지급한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에 응모하고자 하는 작가와 출판사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그림책상 접수시스템(https://www.k-picturebook.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대상 도서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6월 말 기간 중 초판 발행된 국내 창작 그림책이다. 수상작은 공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말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해외 마케팅과 수출 지원이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
양세헌 기자 | 재난 발생 우려 또는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는 긴급구조통제단이 대응계획부,현장지휘부,자원지원부의 3부로 단순화된다. 또 긴급구조지휘대에는 상황조사 기능과 임시의료소 설치,운영을 담당하는 구급지휘 기능도 신설된다. 소방청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과 '긴급구조대응활동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을 정비해 현장대응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중심 개편 ▲긴급구조지휘대 초기 현장지휘 기능 강화 ▲대응단계 발령권자 일원화 등이 담겼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현저하거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꾸려지는 임시조직이다. 이번 시행령에는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직은 기존 총괄지휘부,대응계획부,자원지원부,긴급복구부,현장지휘대의 4부,1대에서 대응계획부,현장지휘부,자원지원부의 3부로 단순화했다. 대응계획부는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