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편의점 GS25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가 손을 잡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7월 28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갤럭시 신제품 2종(갤럭시 Z 폴드5 및 갤럭시 Z 플립5)과 콜라보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With GS25(이하 Flip Side Market 도어투성수)'를 선보인다. 편의점에서 갤럭시 스튜디오가 열리는 것은 업계 최초 사례이며,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 간 신규 고객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GS25가 핫플 성수동에서 플래그십스토어로 매번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는 것이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 취지에 부합됐다. GS25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갤럭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색다른 경험을 전달하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제품 공개) 행사 이후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HK봇 기자 |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슈퍼 엘니뇨'가 시작할 확률이 80%에 달한다. 올해 그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쾌적한 착용감과 경쾌한 스타일을 겸비한 기능성 패션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캐주얼한 체크 패턴으로 아웃도어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모두 활용하기 좋은 '저스틴 체크 하프 셔츠'와 '루나 체크 우먼 셔츠'를 출시했다. 저스틴 체크 하프 셔츠는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인 이엑스 드라이를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이에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에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등 부분에 메쉬 소재가 적용된 별도의 통풍구가 있어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 움직임이 많은 야외활동은 물론, 출퇴근길 등 사람이 밀집된 환경에서도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슴 앞단의 보조 주머니로 차키, 카드 지갑과 같은 가벼운 소지품 보관이 가능해 실용성 역시 돋보인다. 소매에 깔끔한
양세헌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가 지난 7월 27일(목)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수동), 이노버스(대표 장진혁)와 함께 플라스틱 페트병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사업인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부동산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노버스 측에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페트병 수거 장비를 도입하는 것으로, 지역 내 페트병 수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폐자원의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수집된 페트병의 수거 및 운반을 위해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의 플러스팩 자활근로사업단과 함께 연계해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도 함께 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본사 주출입구 왼쪽에 설치 운영 중이며, 이후 주민 접근성이 좋은 경북대학교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도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플라스틱 페트병 재자원화 사업이 폐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기를 바
양세헌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7월 28일(금)부터 8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극장 규모 전막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아리아를 발췌해 구성했으며,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개의 전문 오페라단과 함께한다. 작지만 섬세하고 강력한 소리를 내는 '피콜로' 악기의 특징과 작다(Piccolo)라는 뜻의 어원에 착안해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최종 기획했다. 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오페라단과 오페라 페스티벌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예술인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H-클래식' 기획이 갖는 의미가 크다. 7월 28일 첫 순서는 부산캄머오페라단이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문을 연다. 성악가 최강지,이소연,왕승원,강수정,김선우,주형근과 음악코치 김보미, 경남지역 유일의 민간 전문 합창단 경상콘서트콰이어와 함께 한다. 8월 4일에는 리본 예술
양준혁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ST와 함께 야지(野地)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 전투 인력 감소에 따른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한 미래 환경 변화에 맞춰 국방 분야의 무인화 기술과 사내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6일 대전 KAIST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 연구센터인 '오토노미 허브(Autonomy Hub)'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토노미 허브는 군사용 무인 차량이 사전 정보 없이 험한 환경에서 최적 경로를 확보해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야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게 목표다. 이를 위해 험한 지형에서 △주변환경을 인식 하고 △지형 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설정하며 △전파를 교란하는 재밍(Jamming)에 대응한 위치 추정 등 세부 과제를 2026년 상반기까지 수행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도 육성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유무인복합운용(MUM-T: Manned-Unmanned Teaming) 기술을 적용한 다
양세헌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및 경제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경영 전략 및 거버넌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 보고서 : 기후변화 대응 △신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역량강화 △친환경 제품 확대 등 ESG주요 성과를 네 가지로 선정해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2021년 ESG 전담조직 및 CEO 산하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추진동력을 확보하였으며, 5대 ESG 워킹그룹을 통해 ESG실행과제를 각 담당부서에서 이행하고 있다. 2023년 5월에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체계적인 ESG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했다. 환경분야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과 해외사업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저탄소(LNG) 선박을 사용한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성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제품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재료 개발 및 LCA(전과정평가) 현황을 담아냈다. 2022년 지속가능한 재료 55% 적용 타이어 개발을
양준혁 기자 | 택시 전문 플랫폼 회사인 레브모빌리티(대표 심상홍, 김덕수)가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혁신적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서로의 역량을 융합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킨 혁신적인 택시 정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택시회사와 정비사업소의 상호 이익 도모 △택시 특화 정비 서비스 개발 △전기 택시 정비 역량 강화 △자동차 부품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고, 향후 모빌리티 사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조합은 레브모빌리티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연계해 택시의 차량 관리, 정비 서비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협업하게 된다. 특히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뿐만
양준혁 기자 |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 3층에 국내 6번째 PlayStation® 전문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PlayStation® 전문스토어가 위치한 스퀘어원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스퀘어원은 인천 1호선 동춘역 1번 출구 부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높은 유동 인구를 자랑한다. 매장은 스퀘어원 3층 주차장 반대편 엘리베이터 옆에 있으며, 규모는 약 101.23㎡(약 30.6평)이다. 새로운 PlayStation® 전문스토어에서는 콘솔 기기와 다양한 게임 타이틀, 주변기기, PlayStation® 굿즈 등 10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 고객이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PlayStation®5(이하 PS5®) 및 PlayStation®VR2 체험존도 마련돼 있다. 매장에는 제품 컨설턴트가 상주해 방문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며 특별 이벤트, 할인 정보 등 맞춤형 전문 상담도 제공한다. 한편 SIEK는 8월
HK봇 기자 | 전 세계의 오지와 비유명 관광지로 힐링 나들이를 떠나는 워크앤런이 이번 가을에 조지아를 비롯한 코카서스 3국으로 떠나는 와인 탐방단 멤버를 모집한다.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여행은 세계 최초의 와인 생산국인 조지아와 인근의 아제르바이젠, 아르메니아를 방문하며 각 나라별 독특한 와인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조지아는 전 세계의 와인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인류 최초의 와인 생산국이다. 와인 탐방단은 재배하는 포도의 품종만도 520여가지 이상으로 알려진 조지아에서 10월 중순에 열리는 'Wine Days'에 참가할 계획이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이었던 2022년 처음 개최됐던 이 행사는 텔라비, 보르조미, 바다티, 쥬그디디, 고리 등 조지아의 여러 도시들에서 저마다 독특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와인을 전시, 설명, 판매하는 이벤트다. 앞서 워크앤런은 올해 5월 13일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의 므타츠민다 공원에서 열렸던 '2023 New Wine Festival'에 방문단으로 참가해 조지아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며 현지의 와인제조업체 및 전문가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양세헌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나보타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지난 27일(현지 시각 기준) 2023년 2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매출 전망치를 1억9500만달러(약 2500억원)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에볼루스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매출 4930만달러(약 630억원)를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볼루스는 2분기에만 800개의 클리닉을 새롭게 뚫고, 6만4000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미국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 '에볼루스 리워즈'(Evolus Rewards™)는 이용한 건수가 14만7000건을 넘어섰다. 에볼루스는 기존 1분기에 올해 매출을 1억8000만달러에서 1억9000만달러로 전망했으나 나보타의 가파른 성장으로 1억8500만달러에서 1억9500만달러까지 상향 조정했다. 또 2025년도 필러 발매 등 다각화된 사업 모델 기반으로 유통구조도 확장해 2028년까지 7억달러 규모(약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에볼루스의 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