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봇 기자 |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빈집 재생 스타트업 다자요와 함께 제주 한경면 고산리에 감성 독채 스테이 '고산도들집(이하 도들집)'을 오픈한다. 도들집은 일룸이 다자요와 함께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재생하여 탄생시킨 숙박 공간이다. 이 공간은 제주 고옥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일룸은 가구를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길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살려, 기존 것을 보존해 본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다자요와 손잡고 이번 공간을 만들었다. 일룸과 다자요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도들집은 1945년에 지어진 고산 현지의 빈 가옥을 바탕으로, 내부는 집 본연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한 인테리어에 제주 특유의 감성에 어울리는 일룸의 가구들로 꾸며졌다. 일룸은 도들집을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며 나에게 무엇이 가치 있었는지를 발견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세계와 연결되는 경
HK봇 기자 |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가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Dailyshot)과 손잡고 전문적인 홈 바 경험을 위한 큐레이션 플랫폼인 '더-바(THE BAR)'를 론칭한다. 더-바는 디아지오가 조니워커, 기네스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최상의 주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선보인 글로벌 디지털 허브로 현재까지 전 세계 9개국에 론칭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주류 스마트 오더 앱인 데일리샷과 협업을 통해 한국에 10번째 더-바를 처음 선보이게 됐으며, 디아지오코리아의 다양한 주류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바를 통해 소비자들은 디아지오의 다양한 주류 탐색부터 데일리샷에 공식스토어 형태로 마련된 더-바에서의 구매와 픽업, 그리고 완벽한 한 잔의 음료를 즐기는 레시피 등에 이르기까지 홈 바 모든 과정의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와 협업한 데일리샷은 국내 최대의 주류 관련 스타트업으로,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합
양세헌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판다 '푸바오'의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 리커버 특별판의 예약판매를 오픈했다. '아기 판다 푸바오'는 국내 탄생 1호 아기 판다 푸바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 도서로, 예스24는 푸바오의 세 살 생일을 맞아 이를 리커버한 특별판을 선보인다. 새로운 커버뿐 아니라 다양한 추가 구성이 돋보이는 이번 특별판은 오직 예스24에서만 한정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리커버판은 먼저 푸바오의 이름이 가진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된 커버가 적용됐다. 내용으로는 본 책에 싣지 못했던 미공개 사진 10컷과 '푸바오 할부지'라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친필 사인 및 감사 메시지가 추가 수록됐다. 또한 생후 6개월 된 푸바오의 실제 발 도장까지 넣어 소장 가치를 한층 더했다. 예스24는 리커버판 도서와 함께 푸바오의 귀여움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굿즈를 준비했다. 예스 리커버 '아기 판다 푸바오' 도서 구매 시 '푸바오 아크릴 펜' 또는 '푸바오 스마트톡'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
양세헌 기자 | KG 모빌리티가 유럽 시장 토레스 론칭 및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CIS(이하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하는 등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현지 시각)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 콘퍼런스에는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토레스 시승 행사와 함께 5월과 6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해 국내에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도 함께 선보였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반영은 물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이드 스텝과 루프캐리어 등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품목도 함께 전시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대리점들과 콘퍼런스를 갖고 새로운 KG 모빌리티 CI와 기업 비전 그리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과 수출 전략 공유는 물론 토레스와 렉스턴 뉴 아레나 등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신제품 교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양세헌 기자 | 본격적인 장마로 장마철 필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종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그룹 KPR(사장 김주호)은 6월 한 달간 제습,방수용품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품별 언급량이 최대 183%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빅데이터 콘텐츠 구독 플랫폼인 'KPR 인사이트 트리'가 장마철 소비트렌드 분석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제품군의 관심도 변화를 파악한 결과, 제습기와 레인부츠의 언급량이 각각 183%, 158%로 가장 높았고 레인코트와 에어컨의 증가율이 68%, 48%로 조사됐다. 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제습,방수용품에 대한 온라인상 빅데이터 64만건을 분석한 결과, 제습기는 6월 1주차 3847건에서 4190건, 5686건, 1만910건으로 약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레인부츠는 6월 1주차 5509건에서 6086건, 1만356건, 1만4253건으로 약 15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조사에서 레인코트는 68%(605건→1020건), 에어컨은 48%(9만2274건→13만6884건) 늘었다. &nb
HK봇 기자 | 기아가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스포티지'를 지난 18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스포티지는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SUV(Sport Utility Vehicle)'라는 타이틀을 갖고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The 2024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편의,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출시 30주년 기념을 기념해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스페셜 트림 '30주년 에디션(30th Edition)'을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4 스포티지의 전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동급 최초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 탑재해 준중형 SUV 절대강자의 명성에 걸맞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30주년 에디션은 기존의 시그니처 그래비티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더했
양세헌 기자 | 동남아와 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Shopee, 지사장 권윤아)가 해외 판매 시 발생하는 반품 및 환불, 상품 분실 건에 대해 역직구 셀러들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반품 서비스를 중단하고 'SLS Plus+'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쇼피코리아는 그간 반송된 상품을 셀러에게 되돌려주는 국제 반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통관 및 상품 회수에 시간이 오래 걸려 셀러들에게 현금 흐름의 부담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반품 서비스를 중단하고 SLS Plus+를 론칭했다. SLS Plus+는 쇼피 물류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 이하 SLS) 내에 반품부터 환불, 상품 분실의 경우 모두 쇼피가 셀러에게 상품 최종 판매가의 50%(최대 200달러, 한화 약 26만원)를 자동으로 보상하는 서비스다. 이전에는 최대 100달러까지 보상했으나 200달러로 보상 한도를 높였고, 이전에 보상이 불가했던 배송 실패나 배송 완료 후 환불이나 반품의 경우도 보상받을 수 있게 범위도 넓혔다. 이로써 셀러들이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반송 서비스 대신
양세헌 기자 | 전 세계 다양한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2023 국제해양영화제가 7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영도와 해운대에서 동시 진행된다. 10여 개 국가에서 초청한 29편의 장, 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마크 플레처 감독의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이다. 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를 찾아 도미니카로 향하는 해양 탐험가 패트릭 딕스트라의 여정은 관객에게 놀라운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의 주연이자 BBC,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등과 함께 작업하는 세계적인 수중 촬영감독 패트릭 딕스트라가 직접 방문해 관객과 영화의 후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간과 해양생물, 그리고 바다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는 7월 21일(금)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 이틀째인 7월 22일에는
양준혁 기자 |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하이브리드 본딩과 실리콘관통전극(TSV,Through-Silicon Via) 공법을 사용해 칩렛을 최신 2.5D 및 3D 패키지에 통합하는데 도움이 되는 재료, 기술 및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종 접합 제조(HI,Heterogeneous Integration)를 위한 어플라이드의 선도적이고 광범위한 기술이 새로운 솔루션으로 더욱 확대됐다. HI는 반도체 회사가 다양한 기능, 기술 노드, 크기의 칩렛을 최신 패키지로 결합해 단일 제품처럼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AI) 같은 분야에서 트랜지스터 필요성은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반면, 기존 2D 스케일링을 통해 트랜지스터를 축소하는 방식은 느리고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HI는 반도체 제조업체가 새로운 방식으로 칩의 PPACt(전력,성능,크기,비용,시장출시기간)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플레이북의 핵심으로 업계 당면과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어플라이드는 식각, 물리기상증착(PVD), 화학기상증착(CVD), 전기 도금, 화학기계연마(CMP),
HK봇 기자 | 대한항공이 CJ올리브영과 손잡고 여행을 주제로 한 뷰티 파우치를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지난 18일 CJ올리브영과 협업해 제작한 여행 파우치 '뷰티 레스트 에디션(Beauty Rest Edition)'을 공개하고,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뷰티 레스트 에디션은 여행 시 필요한 일상 속 뷰티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기내에서 활용 가능한 수면 안대부터 일명 '곱창 밴드'라 불리는 헤어 스크런치, 소음방지용 귀마개(Ear Plug), 뷰티 타월, 솜사탕 디저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대한항공 500마일리지와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럭스 에디트(Luxe Edit) 제품 1만원 할인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 파우치는 목욕가운(Bath Robe)이나 타월에 주로 사용하는 테리클로스(terry cloth,보풀보풀하게 짠 면직물) 소재의 뷰티 박스로 제작돼 여행 시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췄다. 디자인은 비행을 연상시키는 하늘과 구름을 모티브로 대한항공의 브랜드 컬러인 청자색과 올리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