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IT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와 협력해 AAM (Advanced Air Mobility)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은 MS사의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 비행, 3D 비행 시뮬레이션, 버추얼 제조,서비스 등 첨단 미래항공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슈퍼널은 이번 MS사와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항공 모빌리티 상용화를 한층 가속한다는 전략이다. 슈퍼널과 MS사 간의 협력은 혁신적인 미래항공 모빌리티 구현에 필수 요소인 클라우드 융합 솔루션과 디지털 운영체계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추진된다. 우선 슈퍼널은 MS사의 인공지능(AI) 기반 고성능 비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프로젝트 에어심(Project AirSim)'을 개발 초기부터 적용해 자율 비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후 시험 비행과 실증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 비행 구현이 가능할 전망
이도영 기자 | CGV가 지난 4일부터 전국 8개 4DX 스크린(Screen)관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4DX Screen 3D 포맷으로 전 회차 확대 상영한다고 밝혔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개봉 후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DX, ScreenX, IMAX 등 특별관 좌석 판매율은 일반관 대비 2배 이상 높아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 ScreenX, 3D를 결합한 4DX Screen 3D 포맷도 상영한다. CGV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일에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국내 처음으로 4DX Screen 3D 포맷을 특별 시사회에서 상영한 바 있다. 이날 관객들은 '나비족이 된 것 같았다', '영화관에 가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준 몰입의 경험을 했다'는 등의 후기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12월 21일부터 1월 1일까지는 전국 4DX Screen 상영관에서 4DX Screen 3D 포맷을 1~3회차씩 시범 상영했고 90%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호응
이도영 기자 | 국민 소주 '참이슬'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지난해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년간 연평균 5%씩 성장해온 참이슬 후레쉬의 지난해 판매량은 2021년 대비 9% 증가했다. 참이슬 후레쉬는 국내 소주 시장에서 16년간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가장 대중적이고, 규모가 큰 메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해 눈에 띈다. 특히 2022년 엔데믹 이후 유흥 시장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3% 상승하며 역대 최다 판매를 경신했다. 또한 가정 시장에서도 코로나19 유행 이후 2년간 연평균 10%씩 꾸준히 확대되는 등 유흥, 가정 시장에서 모두 동반 상승했다. 참이슬 후레쉬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나무숯 여과공법을 활용,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해 깨끗한 맛을 자랑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해에는 소주 페스티벌 '이슬라이브'를 3년만에 개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통해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아 다양한 소비자층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대표 소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도영 기자 | 가수 송민호가 작가 Ohnim으로서 첫 번째 개인 전시회를 진행함과 동시에 디지털 아트 시장에도 도전한다. 디지털 아트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송민호가 처음으로 발행한 NFT 아트는 반려조 앵무새 '치피'를 뮤즈로 한다. 치피는 Ohnim의 세계로 인도하는 아바타로 설정됐으며 송민호가 착용했던 옷, 문신이 주요 상징으로 장식돼 있다. 송민호가 선택한 NFT 마켓 플레이스는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 법인 '모던라이언'이 론칭한 콘크릿 베타다. 콘크릿 베타는 오프라인 혜택과 연계된 피부과 멤버십부터 골프 멤버십, 송민호의 아트 프로젝트까지 선보이며 기존 WEB3.0 시장의 마켓 플레이스와 차별화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콘크릿 베타는 콘크릿 오리지널스에서 치피 디지털 아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월 27일 이태원 해방촌 '디해방'에서 열리는 파티 초청권을 제공한다. 파티에서는 송민호와 프라이빗 밋업이 진행되며 송민호의 작품 가이드도 듣고, 포토존에서 일대일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파티 초대권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치피 디지털 아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송민호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 랜
이도영 기자 | 컴퓨팅,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솔루션의 선도적인 혁신 기업 큐냅 시스템(QNAP® Systems, Inc.)이 멀티미디어 사용자와 파워유저, 중소기업에 적합한 QHora (큐호라) 공유기 제품군의 10GbE/2.5GbE 유선 공유기 QHora-322와 QHora-321를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차세대 SD-WAN 공유기로 엔터프라이즈급 메시 VPN 네트워킹과 유선 연결을 제공한다. QHora 공유기를 활용한 보안 연결과 VPN을 통한 백업은 기업과 개인 사용자의 NAS 및 IoT 환경을 위한 보안 네트워킹 환경과 독립적 네트워크 세그먼트 구축을 위해 적합하다. 엔터프라이즈급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QHora-322는 3개의 10GbE 포트와 6개의 2.5GbE 포트를 제공하며, QHora-321은 6개의 2.5GbE 포트를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다양한 WAN/LAN 구성을 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고속 LAN망 설정, 멀티사이트,사무실 간 손쉬운 파일 전송, 다양한 연결기기에 대한 독립적인 운영 및 다중 사이트에 대한 메시 VPN의 자동 구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큐웬(Q
이도영 기자 | 한국사진방송이 최고급 예술저장고 '藝術至尊(예술지존, All Arts Aura)'을 창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예술가들의 '최애' 작품을 고급스럽게 영구히 보전하고 널리 알리려는 게 목적이다. 연속 간행물 mook 예술지존은 장르, 테마를 따지지 않고 모든 예술가가 자신의 저작물 가운데 최고의 작품을 골라서 수록하고, 작가들이 페이지당 9권씩을 배분받아 직접 각계각층에 배포해 널리 알리면서 서점, 도서관, 공공장소 배포도 진행하고 있다. 주관처인 한국사진방송 출판사업부(부장 이용만)가 접수하는 2호부터는 전 세계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실을 예정이며, 특히 동아리별 참가를 권장하고 있다. 한편 한국사진방송은 예술가들이 널리 소통, 교류할 수 있는 세계화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서울국제사진공모전(SEOUL KOREA International Photographic Exhibition 2023)'을 유치, 진행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류신우 작가가 총괄/심사위원장을 맡아 진행되는 서울국제사진공모전은 세계 각국의 권위 있는 단체들의 공인을 얻었으며 올해 6월 24일까지 국제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접수하고
이도영 기자 |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보안 전문기업 CHEQUER (대표: 황인서, 이하 체커)와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QueryPie (쿼리파이) 기반의 데이터 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체커는 국내외 데이터 보안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데이터 접근에서부터 분석, 보안까지 조직 내 데이터 관리 업무 전 과정을 도와주는 통합 솔루션 QueryPie (쿼리파이)를 기업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다. 개발 환경의 제약 없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해당 솔루션의 강점이다. 세부적으로는 △ISMS (정보보호관리체계,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정보보호 관련 인증 심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운영 △클라우드 및 NoSQL 환경 내 데이터 보안 △DB 접근제어 통합 관리 부문에서 협력하며 기업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Managed Service
이도영 기자 |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왕후의 숨결이 고스란히 깃든 궁중 문화 예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VR(가상 현실) 공간인 '후 디지털 뮤지엄'을 오픈했다. 후는 한국의 공예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는 장인들과 협업해 2015년부터 환유 국빈세트를 선보여 왔으며, 주요 궁궐에서 '궁중 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궁중 화장품 브랜드로서 왕후와 궁중의 미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 오픈한 후 디지털 뮤지엄은 나전, 화각, 자수 등 궁중 공예 예술의 가치가 담긴 국빈세트를 중심으로 후의 헤리티지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메인홀'과 '히스토리홀'로 구성됐으며, 조선 왕조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경복궁과 경회루의 미적 감각을 후 브랜드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호수 위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메인 홀은 그해의 국빈세트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최소한의 장식으로 마감된 미니멀한 분위기가 평화로움을 선사한다. 둥근 파빌리온 형태의 히스토리 홀은 역대 국빈세트를 전시하는 공간이며 유리 너머 보이는 외부의 풍경이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이런
이도영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새해 극장가 포문을 힘차게 열어 줄 영화를 소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레전드 만화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4일 개봉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는 누적 발행 부수 1억2000만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만화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원작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한편, 각 인물 사이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일본에서 개봉 첫날 46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2022년 겨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 개봉판에는 강수진,신용우 등 최정상 성우진과 함께 명품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고창석이 합류해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뽐낼 예정이다. 코트 사이를 숨 가쁘게 오가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선수들의 역동적 플레이가
이도영 기자 |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NASDAQ, TSX: CIGI)는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는 위치 및 운영 인프라로 인해 부동산 업계에서 독립된 자산 및 섹터로 떠오르고 있다. 통신사가 독점하던 데이터센터 시장에 자산운용사, 사모펀드, 디벨로퍼, 건설사, 운용사 등의 신규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과거 데이터센터 개발은 통신사 등 정보기술(IT) 기업이 주도했다. KT, LG 유플러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약 30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의 데이터센터 수는 177개로 이중 상업용 62개, 비상업용 115개이다. 이 중 6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데이터센터 시장이 더욱 성장하면서 그동안 통신사가 주도해온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 다양한 투자자가 등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개발에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포털 사업자가 데이터센터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에쿼티와 블라인드 펀드 등을 활용해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