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HKbot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출판 분야의 대형 예산 투입사업인 '세종도서 선정,구입 지원사업(이하 '세종도서 사업')'의 구조적인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 문체부는 자체점검 실시 결과 세종도서 사업 전반에 투명성 부족과 방만,부실 운영 등 심각한 문제점이 누적돼있음을 파악했다며 지난 21일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세종도서 타이틀은 독서문화시장에 '양서'라는 평판을 확보해주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가 그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출판진흥원이 이를 소홀히 한 것은 치명적이며, 리더십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낸 것으로 사업의 구조적인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도서사업은 '양서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 도모'를 사업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맡아 해마다 교양부문 550종과 학술부문 400종의 우수도서를 선정하는데, 연 84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에 지난해 교양부문은 8698종이 응모해 1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문체부는 세종도서 사업을 자체 점검한 결과, 사업의 핵심인 심사,평가,
ImHKbot 기자 | 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 중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지적되는 불법하도급 단속을 위해 공사현장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100일 동안 불법하도급이 의심되는 공사현장 508곳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정부의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과 민당정의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노무비 지급률 ▲퇴직공제부금 납부율 ▲전자카드발급률이 낮은 공사현장이다. 국토부는 단속 대상에 해당되는 현장에 무자격자에 대한 하도급, 일괄 하도급, 다단계 하도급 등 건설산업기본법이 금지하는 6개 유형의 불법하도급 여부를 조사한다. 위반사항 적발 시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구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공사비 누수, 부실시공으로 이어져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협하고 근로자들의 근로여건을 해치는 한편, 건축물의 품질을 저하시켜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 피해를 끼치게 된다'며 '건설현장에서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ImHKbot 기자 | 해양수산부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이하 소통단)이 지난 22일 부산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선다. 해수부에 따르면, 소통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수산물 안전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영양사, 주부, 소비자단체, 교사 등으로 구성돼 지난 3월 위촉됐다. 소통단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배합사료로 강도다리를 사육하고 있는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육상양식장을 방문해 HACCP 양식장의 관리실태를 살펴보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사용할 시료를 함께 채취해볼 예정이다. 또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해 수산물 방사능 분석실에서 방사능 장비로 시료를 분석하는 과정을 참관하고 이날 새로 문을 여는 시험분석동의 분석실,분석장비 등 수산물 안전관리 시설을 둘러본다. 한국 연안해역의 방사능물질 유입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조사연구원도 방문해 전문가들로부터 방사능 조사 방법 등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청취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 주재 소통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확인한 미비점과 개선방안,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수산물 안전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ImHKbot 기자 | 정부가 글로벌 식량위기에 대응해 내년부터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인도적 쌀 지원 규모를 올해의 2배 수준인 10만톤으로 확대한다. 아프리카 7개국에 다수확 벼 종자와 생산 체계를 지원하는 '한국형 라이스벨트'(K-라이스벨트) 사업도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방안에 따라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WFP를 통한 인도적 쌀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 가입한 뒤 매년 쌀 5만톤을 식량위기국의 난민과 이주민 등 300만~400만명에게 지원해 왔다. 올해 원조 대상 국가는 예멘,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등이다. 정부는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기여 규모도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10년 동안 APTERR을 통해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 5개국에 총 1만 9000톤의 쌀을 지원해 왔다. 아울러 세네갈,감비아,기니,가나,카메룬,우간다,케냐 등 아프리카 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형 라이스벨트'(K-라이스벨트)사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통일벼 기반 다수확 벼 종자를 생산,보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주고 관개시설 구축,
ImHKbot 기자 |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민간 공동주택과 재해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한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제가 운영된다. 또 재해로 주택이 전파됐을 때 면적과 관계없이 1600만 원을 지원하던 규정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면적별로 2000만 원에서 36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합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수립하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하천변,지하차도,둔치주차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5397곳을 집중관리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 대책의 최우선 목표를 '국민생명 보호'로 설정하고 인명 보호를 위한 신속한 사전통제,대피와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먼저 올해부터 극단적인 호우가 발생한 경우, 이를 가장 먼저 관측하는 기상청이 해당 지역 주민에게 직접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자치단체,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상황전파 체계(재난안전통신망, SNS 단체대화방)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도 추진한다. 하천변,지하차도,둔치주차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5397곳도
ImHKbot 기자 | 4.19혁명기록물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이 모두 18건으로 늘었다. 문화재청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하루 전 개최한 제216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4.19혁명기록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4.19혁명기록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록이다. 먼저, 4.19혁명기록물은 1960년대 봄 대한민국에서 발발한 학생 주도의 민주화 운동에 대한 1019점의 기록물로, 1960년대 세계 학생운동에 영향을 미친 기록유산으로서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1894년~1895년 조선에서 발발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185점의 기록물로, 조선 백성들이 주체가 되어 자유, 평등,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노력했던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은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록물들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두 기록물을 세계기록유
ImHKbot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올 6월 30일까지 '제17회 KEDI 데이터 연구 학술대회' 논문 및 포스터를 공모한다. KEDI 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는 데이터 기반 교육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진행돼 왔다. 올해 학술대회는 11월 24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공모 분야는 '한국교육종단연구2005', '한국교육종단연구2013', '대학의 교수,학습 질 제고 전략 탐색 연구 2주기' 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정책 쟁점을 다루거나 학술 가치가 높은 주제의 논문과 포스터다. 논문 공모는 박사 학위 소지자(대학원생의 경우 박사학위 소지자와 공동 발표 가능), 포스터 공모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교육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HKbot 기자 | KOMOE GAME은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가 지난 18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공식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출시 전 진행했던 사전예약에서 최종 보상 목표인 60만명을 넘어 70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며, 누적 보상으로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사쿠라다이트×3300개, 파일럿:를르슈(교복)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후쿠야마 준, 코시미즈 아미, 유카나, 이와미 마나카 등 여러 유명 성우들의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성우들의 정식 론칭 축하와 게임의 첫 인상, 게임 스토리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플레이어는 브리타니아에 복수를 맹세한 흑의 기사단 일원이 돼 를르슈 및 동료들과 함께 브리타니아에 맞서 싸우게 된다. 또한 애니메이션 원작 캐릭터인 쿠루루기 스자쿠, 코즈키 카렌, C.C. 등과 같은 캐릭터들도 등장하며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의 전
ImHKbot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70의 상품성 개선 모델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를 지닌 19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2.5 터보 신규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기본화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내,외장 △고객 편의 사양 기본화 및 신규 사양 추가 등으로 주행 및 제동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2.5 터보 신규 엔진으로 엔트리 모델부터 즐기는 고출력 드라이빙 제네시스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신규로 추가하고 이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G70를 가솔린 2.5 터보와 기존 가솔린 3.3 터보 2개의 라인업으로, G70 슈팅 브레이크를 가솔린 2.5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한다. 기본 사양인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기존 2.0 터보 엔진 모델 대비 5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자랑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전 모델에 기본
ImHKbot 기자 | 전문 통신 기술 및 솔루션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인 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Hytera Communications)(선전증권거래소: 002583)은 자사의 최신 푸시투토크 오버 셀룰러(PoC) 무선 모델인 PNC460 XRugged 스마트 기기를 최근 출시했다. 개방형 API, 러기드 하드웨어, 직관적인 푸시투토크(PTT) 제품인 PNC460은 비즈니스 및 산업 시나리오에서 팀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큰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용 스마트폰으로서 PNC460은 안드로이드 12에 개방형 API를 사용하며, 액세스 제어, 배송 업무, 유틸리티 유지관리, 물리적 보안용 앱과 같이 특수 용도 또는 산업용으로 개발된 타사 특수 앱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하이테라가 개발한 측정 툴킷은 소음 감지기, 수평계, 고도계, 추, 만보계 및 각도기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기는 모바일 인력 지원 및 관리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운영의 디지털화를 위한 고급 플랫폼을 제공한다. PNC460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통해 지원되는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푸시투토크(PTT)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PNC460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