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팍스젠바이오(대표 박영석)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함으로써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수출 지원사업, 정책금융, 보증 및 보험, 시중은행 금리 및 환거래 조건, R&D 사업, 지자체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는 총 2080개사가 지원해 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팍스젠바이오가 유망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팍스젠바이오는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제조 및 수출하는 분자진단 전문업체로,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다중신속 분자진단 원천특허 기술인 'MPCR-ULFA'를 적용해 호흡기 바이러스, 결핵, 성 매개 감염질환, 인유두종 바이러스 등을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협회장 황현식)와 함께 국내 가상융합세계(이하 '메타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발굴,육성을 위해 「K-디지털 챌린지 :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5월 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성인과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성인부는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기업의 저작도구를 활용해 특정 주제에 대해 개발하는 취업과제, 창업과제와 형식,주제에 제한이 없는 자유과제 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이와 달리, 학생부는 전원 자유과제를 수행한다.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6월 12일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어서 8월 7일 출품작 접수 마감 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수상작 33개(성인 24개, 학생9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33개 우수팀에게는 총 1억 9,500만원의 상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2점),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4점),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7일(화)부터 5월 10일(금)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5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본법 제12조의2에 의거하여 주요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차년도 예산을 배분,조정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6월 30일까지 배분,조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25년 정부R&D 예산(안) 편성 절차의 첫 번째 단계로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25년 정부R&D 사업의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자리다. 해당 분야의 민간전문가인 전문위원들은 부처 관계자로부터 정부R&D 사업별 내용을 청취하고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기술적 혁신성, 예산 투입의 시급성과 적정규모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예산설명회에서 도출된 전문위원들의 검토결과와 예산안 편성지침, '25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24.3월), 관련 정부정책
HK봇 기자 | 정부가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실증 기회를 제공하여 판로개척 및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박상우 장관)는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발굴하고 실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5월 9일(목)부터 공모한다. 선정 기업에는 실증 기회는 물론 실증 이후 기술운영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의 추가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실증과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실증 현장 등을 제공할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매칭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다른 기업, 대학 등과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기술당 3억원 내외(총 12.5억원)의 실증비용을 지원받는다. 또, 실증 수요처에서 기술,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여 실증성과를 쌓게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9일(수) 오전 9:00부터 6월 7일(금) 오후 5시까지이다. 접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메일(next
HK봇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와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위원장 마리 로 드니, 이하 'CNIL*')는 5월 5일(일) 공동보도문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 제작한 아동,청소년 인식 제고 웹툰 포스터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22년 10월 CNIL과 개인정보 보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인공지능(AI) 정책협의체 운영, 인식 제고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웹툰 포스터 제작도 이러한 한-불 개인정보 협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인식 제고 중요성에 대한 양국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CNIL은 프랑스의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한국의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음을 고려하여 한국 웹툰 형식의 포스터 제작을 제안했고, 개인정보위는 '냥냥펀치' 작가와 협업하여 8컷 웹툰을 제작하였다. 웹툰 포스터에는 개인정보의 정의, 개인정보 관련 정보주체의 권리(열람권,정정권,처리정지 요구권,삭제권,전송요구권) 및 권리 행사 방법 등을 아동,청소년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소개하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분기 최대 보유 종목이었던 애플의 지분이 약 13% 감소했다. 지난 분기 약 1,743억 달러에서 3월 약 1,354억 달러로 지분 가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분 가치가 떨어졌어도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 투자처는 여전히 애플이다. 6년간의 애플 투자로 약 1,240억 달러(약 149조원)의 평가 차익을 얻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워렌 버핏이 회장 겸 CEO 를 역임하고 있다. 처음엔 버핏이 인수한 섬유회사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여러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이다. CNBC는 애플 지분 감소가 투자 수익에 따른 세금 문제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시사했다. 아메리간 익스프레스, 코카콜라 등 국제 투자의 기준점 같은 역할을 하는 워렌 버핏의 애플 지분 축소가 향후 애플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현재 시장이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하여 하락장을 대비한 현금유동성 증가를 위한 것인지, 현재 애플의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한 것이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의정부'를 만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예치금(이웃돕기 성금) 6억7천만 원을 활용해 106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시 협의체는 여러 자원 및 타 부서와 협업이 필요한 SOS 긴급지원사업,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청소 사업, 복지뮤지엄 등 9개 사업에 4억1천만 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동 협의체에서는 중장년 가구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노인 및 아동 대상 교육·문화체험 사업, 한부모 가구주 건강검진 사업, 집수리 사업 등 동별 특색 있는 97개 사업에 2억6천만 원을 들여 진행하며, 매년 시와 동 협의체가 진행하는 김장김치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사업,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 명절·가정의 달 지원사업 등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바로알기 홍보에 전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우선,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새마을회 산하 4개 단체(서귀포시새마을회,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로드맵 및 향후계획에 대한 특강을 진행 하였다. ○ 새마을회 산하 단체 대상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특강은 오영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이 진행하였다. 향후 각종 회의와 행사에도 담당 국과장과 읍면동장이 강사로 나서는 등 하반기 주민투표 전까지 모든 간부 공무원이 행정체제 개편 주민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이달 7일에는 서귀포시 산업대학 수강생 50여 명을 시작으로 20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까지 5월 한달만도, 총 8회, 1,2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체제 개편 이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각종 워크숍, 단체 회의에 관련 리플릿과 동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HK봇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중앙이음터도서관은 5월 25일,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예방부터 돌봄까지 100세 시대 치매 수업'의 저자인 강현숙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치매에 대한 깊은 이해와 대응 방법을 나누는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강연에서는 작가의 저서에 담긴 치매 선별 검사, 진단, 돌봄의 실제 사례 및 전략을 포함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용적 조언을 제공한다. 작가이자 치매 돌봄 전문가인 강현숙 작가와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은 치매 돌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상세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강연은 특히 100세 시대를 맞이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두려움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둔다. 작가는 치매 환자의 일상적인 도전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면서, 치매 환자를 위한 포괄적인 지원 체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24년 5월 9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중앙이음터도서관
HK봇 기자 | 한류 세계화의 시초인 '난타'의 제작자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연출자인 송승환 감독이 K-콘텐츠의 비상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가 바로 그것이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송승환 감독은 평창에 이어 다시 한 번 '총감독'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세계 유일의 북시티와 세계적 연출가가 함께 기획한 이번 파주페어는 한국의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마켓이며, 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 연극, 버스킹, 프린지 쇼케이스, 아트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들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송승환 총감독이 각별히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프린지 페스티벌'이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벤치마킹했다. 1947년 클래식과 오페라 같은 '고급' 공연 중심이었던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8개의 공연단체가 행사장 언저리(fringe)에서 소규모 공연을 벌였던 것이 프린지 페스티벌의 시작이다.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