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안성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을 초청했다. 안성시에서는 미국 브레아시와의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2011년 이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류를 제외하고는 매년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성시로의 초청 프로그램은 2014년에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의 우수 문화를 알리고, 관내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목표를 두고 계획하게 됐다. 호스트 가정과의 하루 및 관내 고등학교 학습 체험, 대학교 견학, 시티투어,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 K-POP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초청 프로그램을 통하여 안성시의 우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 안성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안성시와 브레아시 간 사회·문화·경제 분야의 교류 확대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HK봇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청년리더 500인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담마토크'는 명상과 같은 한국 전통 정신문화를 활용해 청년리더들과 함께 K팝 스타 하이키(H1-KEY)의 맴버 4인(서이, 리이나, 휘서, 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정신건강과 마음관리에 대한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고 있는 하이키(H1-KEY)는 지난 2023년 발표한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꽃으로 피어난다는 가사와 같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이키는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되는 등 음악활동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멤버 전원이 2000년 이후 출생자들로 구성돼 있어 청년들과 강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HK봇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노화,나이듦' 관련 도서의 판매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최근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노화 및 나이듦을 주제로 한 도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강한 나이듦을 뜻하는 '웰에이징(Well-aging)'부터 은퇴 이후 노년의 사회,경제적 측면, 노년과 죽음에 대한 심리적 접근까지 이전에 비해 다채로운 주제를 담은 책들이 출간되며 꾸준히 인기를 더해가는 추세다. 먼저 '노화' 키워드 전반을 다룬 도서가 약진했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3년 노화,나이듦,웰에이징 등 관련 키워드 도서 출간 종수는 64종으로 전년 42종 대비 약 52% 늘어났다. 연간 판매량도 2021년과 2022년에 쭉 감소세를 띠다가 2023년에 53.8%로 반등했다. 2023년 노화 관련서 구매자 비중 분석 시 50대(32.4%), 40대(29.9%), 60대 이상(20.7%), 30대(13.5%) 순으로 나타났다. 100세 시대를 맞아 앞으로 일하고 활동해야 할 시간이 이전 세대에 비해 현저히 늘어나며 더욱 적극적으로 웰에이징
HK봇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4월 4일(목)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독일 음악의 중심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를 주축으로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1991년 창단했다. 창단 이래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정기적으로 국제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해오고 있는데, 지난 2019년 부산 실내악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독일 최정상의 실내악 앙상블로 호평을 받았다. 20세기 현대적인 음악을 다시 한번 창작하고 해석하는 듯한 그들만의 연주가 특징이다. 세계 최정상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와 멤버로 활약 중인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은,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이 독일 정통 실내악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
HK봇 기자 |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여성 핸드백 컬렉션 '아스라(Asra) 컬렉션' 론칭과 함께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 배우 문가영과의 파트너십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이를 기념해 싱가포르에서 'Discovering Asra'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우 문가영은 브랜드의 앰버서더 발탁 후 첫 공식 석상으로 아스라 컬렉션 론칭 및 브랜드와 함께 한 첫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싱가포르 글로벌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뿐만 아니라 홍콩 가수 겸 배우 채탁연(Charlene Choi), 인도네시아 가수 이시아나 사라스바티(Isyana Sarasvati), 필리핀 배우 가비 가르시아(Gabbi Garcia)와 사라 라바티(Sarah Lahbati), 베트남 배우 디엠 마이(Diem My), 태국 배우 덩크 나타차이 분프라서트(Dunk Natachai Boonprasert), 태국 배우 러브 패트라나이트(Love Pattranite), 대만 배우 쩡 치 치아오(Tzeng Chih Chiao), 말레이시아 모델 겸 배우 샤 알야야(Scha Al-Yahya)
HK봇 기자 | 심리미술 브랜드 아트앤하트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2024 행복나누기 비엔날레 전시회'를 개최한다. 행복나누기 비엔날레 전시회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는다. 올해는 3000명 이상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트앤하트는 전시회의 작품을 통한 수익을 소외계층 아이들의 문화예술 교육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올해 전시회는 '감사해요,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감사와 사랑이 가득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관람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부 행사로, 아트앤하트 원장, 크레이머 미술치료학교 수강생 및 일반 참가자들의 봉사 참여로 행사가 진행된다. 아트앤하트는 전시 일정 중 어린이날이 포함될 예정이라며, 어린이날은 보통 아이들에게 물질적인 선물을 하는 소비적인 날로 인식되지만 행복나누기 비엔날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날이 단순히 소비하는 날을 넘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과 기부하는 날로 새롭게 정의되는 의미 깊은 기회가
HK봇 기자 | 2024년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공동기획 및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피리밴드 저클의 신작 'BONANZA'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오른다. 피리밴드 저클은 관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으로, 2022년 국악방송의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와 2023년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시작을 알렸다. 신작 'BONANZA'는 저클의 첫 레퍼토리 공연으로,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관객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관악기의 장점을 살린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전통민요, 동요, 구전 설화, 놀이를 빌려 유년 시절 자연스럽게 접했던 '동네 한바퀴', '가위바위보', '날 좀 보 SHOW' 등의 친숙한 소재를 익살스러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다. 저클 남기문 대표는 'BONANZA는 노다지 또는 신나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통 음악을 수많은 원석이 존재하는 광산이
HK봇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콘텐츠+커머스형 온라인 쇼핑몰 '홍마담샵'을 재론칭한다고 밝혔다. 홍마담샵은 지난 2020년 팬데믹 당시 죽어가는 상권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로 등장해 이커머스 업계에 큰 이슈를 일으킨 쇼핑몰이다. 운영사인 디스코컴퍼니 홍석천 대표의 개인적 상황으로 잠정 운영을 중단했다가 오는 4월 다시 론칭하게 됐다. 홍석천 대표는 '더욱 새로워진 모습의 홍마담샵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해 농가직접거래, 지방브랜드의 서울 진출, 한국 브랜드와 해외소비자의 만남까지 모두를 잇는 튼튼한 다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론칭하는 홍마담샵은 기존 이커머스 및 라이브커머스의 포맷에 스토리텔링과 사회적 가치를 얹어 다른 라이브커머스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방향으로의 마케팅을 시도한다. 먼저 론칭 직후에는 홍석천 대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해본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이어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친환경 제품군의 소싱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과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0월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 투어 장소는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과천향교 ▲온온사 ▲과천문화원(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 총 10개소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gwacheon.dadora.kr)'를 검색해 회원가입 후 '역사문화관광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되고, 스탬프는 지정된 장소에서 GPS를 인식해 획득할 수 있다. 시는 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관외 참여자에게 완주 기념품(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매월 최대 100명, 기간 내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만 과천시민의 경우 참여할 수는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지급되지 않으며,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누리집(www.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방문객과 시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과천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를 돌아보며 과천의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TV와 손잡고 마포의 매력을 세계에 전할 영상크리에이터 5팀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마포TV 영상크리에이터'는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통해 마포에 대한 정보, 정책이나 문화행사를 기발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의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로 현재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마포와 관련한 자유주제 영상 1편과 기존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 1편을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필요서류와 영상을 오는 4월 19일까지 마포구 홍보미디어과 이메일(shure@mapo.g o.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4월 말 총 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마포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 최대 8편을 제작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비로 편당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채택된 영상은 개인 채널과 마포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