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 저녁 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강남인강 2024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입시 설명회는 강남구민회관에서 진행되며, 강남구의 꿈이 모이는 도시로 미래를 그리고 있는 강남구에서 선보이는 행사로서, 입시 전문기관 유웨이와 함께 개최된다. 3인의 입시 전문가가 2024학년도 수시 전략을 주제별로 설명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2024 수시 변경사항, 등급별 지원 가능 대학, 등급별 대학 선택 전략, 수시 기간 해외 대학 지원하기 등이 포함된다. 이번 수시 전형의 학생부 기재사항 변화에 따른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므로 수시 전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2004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지방-수도권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42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었으며, 7월에는 충청남도와 협약을 맺어 8월 1일부터 충남 거주 중고등학생에게 양질의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 수시 전형은 자기소개서 폐지 등 제도 변화가 두드러져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의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의 학업과 진로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