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10월 11일 대정지구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 공모 신청으로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24일 해양수산부 현장평가에 참석하여 국비 확보에 대한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장평가 시 대정읍 어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산업·경제 침체로 인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대정읍 지역 내 유휴자원을 활성화하여 어촌비즈니스 개발하고, 어촌 및 마을 중심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업준공 이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정읍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은 생활서비스 전달 체계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도시 수준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득·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존의 뉴딜사업과는 달리 앵커조직(민간 단체)과의 협약을 통해 마을·어촌계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정읍 지역 내 직원을 상주시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서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