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금)

  • 맑음동두천 25.3℃
  • 구름많음강릉 30.7℃
  • 구름조금서울 27.1℃
  • 구름많음대전 26.0℃
  • 구름조금대구 28.8℃
  • 흐림울산 27.7℃
  • 구름조금광주 25.6℃
  • 흐림부산 27.7℃
  • 맑음고창 24.7℃
  • 박무제주 29.0℃
  • 구름조금고산 27.2℃
  • 구름조금성산 26.0℃
  • 구름많음서귀포 27.4℃
  • 맑음강화 26.4℃
  • 구름조금보은 24.4℃
  • 구름조금금산 24.6℃
  • 구름조금강진군 24.6℃
  • 구름많음경주시 28.5℃
  • 흐림거제 26.9℃
기상청 제공

문화

공연예술의 기초, ‘연극계’ 현장 목소리 듣는다

12. 6. 유인촌 장관, 모두예술극장에서 연극계 현장 간담회 개최

 

 

HK봇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6일(수) 오후,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연극 연출가와 배우를 비롯한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소극장협회 등 관련 단체장들을 만나 연극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극단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후․간접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방안, 청년예술인들의 무대 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코로나 이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으나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극장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다룰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연극은 공연예술의 기초로서 다른 장르로의 파급효과가 큰 분야이다. 평생 연극계에 몸을 담아 왔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에는 여전히 변함없다.'라며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문체부는 지속적으로 현장과의 만남을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