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6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 내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3058명으로 줄이고 계속 동결해 오다가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2000명 늘리기로 했다. 의대 정원 확대는 1998년 제주대 의대가 신설되었을 때가 마지막이었다.
의대 입학 정원을 크게 늘린다는 발표에 대한의사협회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6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 내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3058명으로 줄이고 계속 동결해 오다가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2000명 늘리기로 했다. 의대 정원 확대는 1998년 제주대 의대가 신설되었을 때가 마지막이었다.
의대 입학 정원을 크게 늘린다는 발표에 대한의사협회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