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봇 기자 | 서울 양천구청이 한국문화사랑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작한 지자체 홍보 드라마가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양천구 공무원들의 직접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제작에는 송재문 PD와 전은수 감독, 민덕기 촬영 감독 등 주요 영화 스태프들이 참여했으며 배우 한지우 등도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다. 12월 28일(목) 오후 멜론 사이트를 통해 배포된 드라마 OST(타이틀 '하하하')의 프로듀싱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진전은 '하하하는 강렬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어울리는 곡으로, 드라마의 경쾌한 성격과 잘 어울리는 유쾌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곡이라서 멜론에서 곡명 등으로 검색이 쉽지 않으면, 앨범명에서 '양천패밀리'를 검색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는 엄마가 도둑맞은 자전거를 동네 구민 간 같은 자전거로 오해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양천구의 안전 시스템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드라마 후반부에 자전거 도둑 역으로
HK봇 기자 |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 도모가 ESG 전문 매거진 'ESG.ONL(이하 ESG오늘)'을 론칭했다. 'ESG오늘'은 국내외 ESG 소식과 기업, 브랜드의 ESG(환경, 사회, 서버넌스) 관련 활동을 다루는 웹매거진이다. 2020년대 들어 우리나라 기업들도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많은 기업들이 '한국의 파타고니아'를 꿈꾸지만 ESG에 대한 이해는 아직 충분히 대중화되지 않았다는 것이 도모의 분석이다. ESG를 실무로 담당하고 있는 업계 종사자는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일반독자에게도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매체가 되기 위해 ESG오늘은 비즈니스 환경, ESG를 실천하는 브랜드의 제품,서비스,철학 분석, 사회공헌 활동 사례분석 등의 ESG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종 도모 대표는 'ESG오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혁신과 영감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 ESG 이해관계자들과 폭넓은 담론을 나누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기업활동과 브랜딩,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대기업 ES
HK봇 기자 | 2020년 12월부터 고양이 학대 영상을 게시해 온 '유튜브 채널'이 폐쇄되고 운영자 계정이 해지됐다. 구글의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이나 메신저 등을 이용한 동물 범죄가 국내에서도 활개치고 있는 상황에서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와 국제 동물보호단체의 협력으로 구글 측에서 동물학대자가 범죄에 활용해 온 채널이라는 이유를 수긍하고 학대자의 계정 자체를 강제 폐쇄시킨 것이다. 앞서 카라는 2022년 7월 고양이를 살해하고, 그 과정을 촬영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온 운영자를 동물학대를 금지한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공교롭게도 채널의 운영자 김 씨는 포항 일대에서 2019년부터 벌여 온 고양이 연쇄 살해에 대한 혐의로 당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던 자와 동일인이었다. 결국 김 씨는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동물학대 영상 인터넷 게시 혐의가 더해져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카라는 구글에 대해 김 씨의 동물학대 선고를 알리며, 그가 운영해 온 유튜브 채널의 폐쇄를 촉구했다. 구글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한 카
HK봇 기자 |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12월 29일(금)부터 2024년 1월 28일(일)까지 31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시작해 매년 성장해왔으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겨울 농한기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코로나19에 따른 공백기를 끝내고, 지난해 제14회 축제에서 4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그 인기를 확인받았다. 축제 콘텐츠의 만족도, 차별성에서도 인정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축제 기간인 내년 1월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 여느 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에 내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크게 송어잡기, 겨울놀이, 먹거리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의 백미인 송어잡기는 얼음판에 직경 15㎝ 안팎의 구멍을 뚫어 송어를 낚는 송어 얼음낚시와 송어 맨손 잡기, 실내낚시로 나뉜다. '송어 맨손 잡기'는 찬물 속에서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려 낚시와는 또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실내낚시터는 어린이나 노약자도 쉽게 송어 잡기를 할
HK봇 기자 | CJ ENM이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을 위한 '오펜(O'PEN) 스토리텔러' 8기 모집을 오늘(2일)부터 시작한다. 드라마 부문은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영화 부문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드라마는 최대 총 5편, 영화는 최대 3편까지 자유롭게 제출 가능하다.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방송사 또는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이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오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펜 스토리텔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기획, 개발할 수 있는 1년간의 교육과정과 개인당 1천만 원의 창작 지원금, 개인 집필실 등의 창작 공간을 지원한다. 또 업계 최고의 연출자와 작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세미나,특강,현장 취재 지원, '오프닝(O'PENing)'을 통한 당선작 영상화 및 tvN과 TVING 작품 공개, 제작사와 작가를 연결하는 비즈매칭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오펜이 배출한 신예 작가들은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사 및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양준혁 기자 |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2일 브랜드 대표 친환경 활동인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BOTTLE RE:PL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병수거 캠페인'은 이니스프리가 2003년부터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캠페인으로, 그간 약 1241톤의 플라스틱 공병과 유리 공병을 재활용해왔다. 2024년 1월 'BOTTLE RE:PLA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작을 알린 공병수거 캠페인은 1월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많은 고객들의 공병수거 참여를 위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마련됐다. 먼저 '온라인 공병수거' 참여 후 아래 조건들을 모두 달성 시 뷰티포인트를 최대 1만3000점까지 받아볼 수 있다. 참여만 해도 받아볼 수 있는 뷰티포인트 5000점 기본 적립, 여기에 생애 첫 공병수거에 참여한 고객이라면 뷰티포인트 5000점이 추가 적립되며, 월 10개 공병 수거 수량을 달성했다면 최대 3000점이 적립된다. 아울러 1월 1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 한시적으로 온라인 공병수거의 수거 단위를 10개에서 5개로 변경 운영한다. 깨끗이 사용한 이니스프리 공병 5개를 모은 후 공식 온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일 오후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시와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두 도시가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과 유치 성공 시 양쪽 시민들의 혜택을 위한 노력이다. 협약 기간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부지선정이 공식 발표되는 날까지 유효하며, 그 이후에도 시민 혜택 등의 조항은 유지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는 의정부시와 지역 발전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나아가기로 했으며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스포츠 시설을 제공하고,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두 도시 간의 협력과 연대의 결과로 지역사회와 체육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스포츠와 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을 확신하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다른 지자체들보다 먼저 유치전에
서귀포시는 고당도 노지감귤 생산의 근간이 되는「2024년도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을 오는 1월 11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은 노지감귤 재배농가의 당도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본 사업이 노지감귤 재배농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총 25억 원을 투입하여 노지감귤 당도 올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는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에 국산 토양피복자재 “트러스”를 지원품목에 신규 추가함으로써 농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은 노지감귤원의 당도 향상을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감귤 피복재배시 노지재배에 비교하여 과실 전체적으로 착색되며, 당도 향상으로 인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사업이다. 향후에도 노지감귤 재배 농가의 고품질ㆍ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해 토양피복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서귀포시청
HK봇 기자 |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영소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단독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김영소는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4 영소 단독콘서트 'U'를 개최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월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1년 만이다. 김영소는 새로운 둥지 B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 활동명을 '영소(YOUNGSO)'로 바꾸며 이달 24일 새로운 음원 'U'를 깜짝 발표했다. 이번 단독콘서트 타이틀 역시 동명의 이름 'U'로 영소의 새로운 도약을 팬들과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개최된다. 영소의 단독콘서트 제작을 맡은 알유알컴퍼니는 공연에 앞서 12월 29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연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2024 영소 단독콘서트 'U'는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진솔한 마음으로 회답하고자 기획된 콘서트로, 자작곡 'U'를 포함해 김영소의 감성이 담긴 셋리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HK봇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부여군 규암 자온길'을 활성화하고 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기 위한 '제2회 규암 청년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단편영화제를 개최했으며 행사 운영은 지역 내 로컬 크리에이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과 부여 청년창고가 맡았다. 총 118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32편이 선정돼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행사 당일 입상작 32편이 상영됐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심사위원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수상했다. 누적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관객상 1팀 역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행사 기간인 12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입상작 상영과 관객 투표가 이뤄졌으며, 15일(금)에는 독립영화 상영과 GV(관객과의 대화)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를 통해 영화감독, 배우, 관객들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행사의 클라이맥스인 16일(토) 개최된 시상식을 끝으로 규암 청년영화제는 성공적으로 종료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