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19일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최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최고경영층의 리더십(10점), 가족친화제도 실행(70점), 가족친화경영 만족도(20점) 등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2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18개 기업, 장기간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10개 최고기업, 신규인증기업에 대해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노하우도 공유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신규인증기업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돼 이날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재단은 공공기관 46개 기관 평균 총점 87.7점 대비 94.4점의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1월 11일(목)까지 '2024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봉사학습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제로 캠페인 '양말목으로 이오난사 화분만들기'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및 생명존중 캠페인 ▲바로 곁에서 스마트폰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 1∼2 등 5회차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5명으로, 청소년들은 강북구자원봉사센터, 국립재활원, 강북소방서 등에서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강북구 내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2024년 강북구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조회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자원봉사센터(02-901-6646)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구 청소년들의 전인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
서귀포시는 2024년 1월부터 서귀포시 신시가지 일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가로등이란,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이 융복합된 가로등으로써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밝기를 제어할 수 있다. 도로 이용이 뜸한 심야시간대에 가로등 밝기 자동 제어를 통하여 이용자 안전을 지키면서도 기존 LED가로등 대비 15~3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써 한국에너지공단,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 공모사업명: 공공에너지 수요관리위한 API 연동성기반 스마트가로등 솔루션 구축사업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서귀포시, 경기도 안산시, 전남 곡성군 곡성읍 등 3개 지자체이며, 지자체별 사업비 6억원으로 국비 3억원, 지방비 1.5억원, 민간투자금 1.5억원이 투자된다. 서귀포시는 2024년까지 신서귀로, 신중로 등 신시가지 일원 주요도로 4.2km 구간을 대상으로 노후 가로등기구와 보행등기구 400여개를 교체하고 IoT제어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스마트가로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가로
서귀포시는 2023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70개의 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이중 위법행위를 한 83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조치 하였다. 점검대상은 △대기·폐수배출시설 254개소, △비산먼지·소음진동 시설 706개소, △기타수질오염원대상시설 348개소, △특정토양오염물질대상시설 114개소, △어린이활동공간대상시설 401개소, △실내공기질 대상시설 142개소 등 총 1,965개소다. 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의거하여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올 한 해(11월말 기준) 동안 전체 사업장 1,965개소 중 770개소(전체 대비 39%)를 점검했다. 이 중 83개 사업장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고발 18건, 행정처분 55건, 과태료 57건(32백만원), 배출부과금 1건, 총 131건에 대하여 행정조치 하였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대기환경보전법(비산먼지·배출시설 미신고 등) 위반이 46개소으로 가장 많았다. 소음진동관리법(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HK봇 기자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023년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부문 리딩 쇼케이스 작품으로 '프라테르니테'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창작뮤지컬 시장 활성화와 K-컬처의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크리에이티브마인즈'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본 지원사업은 2017년에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및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과 함께 '스테이지업(STAGE UP)'으로 새롭게 개편돼 13년 간 공연업계 활성화 및 건강한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총 74편의 작품이 창작 뮤지컬 부문에 접수됐으며, 이 중 '까마귀숲', '붉은 손톱 달이 뜨면(구. 도담 도담)', '프라테르니테' 총 3편이 2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세
HK봇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20일(수),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23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벤처 34개사를 시상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을 시작, 올해까지 1,638개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했다. 그리고 매년 육성 기업의 고용 창출 수, 매출액, 투자유치 규모,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올해의 관광벤처'를 선정하고 있다. 정 분야는 '관광벤처 공모전',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플러스팁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등 5개 지원사업의 11개 부문이다. 올해는 특히 성장관광벤처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부문을 신설해 재무적 평가 외에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했다. 선정된 관광벤처 기업 중 최우수 7개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27개 기업에는 관광공사 사장
HK봇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축구, 음악을 테마로 한 유럽 여행 상품 3가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하나투어는 그동안 유럽 4대 프로축구리그, 미국프로농구(NBA)를 비롯해 골프, 테니스 등 세계 주요 스포츠 경기 직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테마 여행은 유럽 여행 중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소속팀 축구 경기와 피아니스트 조성진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그앙_PSG경기 직관]영국/프랑스 2국 9일'은 파리 생제르맹 홈경기 직관을 포함한 여행 상품이다. 세계 2대 박물관인 런던 대영박물관과 파리 루브르박물관 내부를 관람하고 파리에서의 1일 자유일정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긴다. 내년 2월 19일 출발하며, 특전으로는 PSG 스카프(1인 1매)를 제공한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FSV 마인츠)의 분데스리가 코리안 더비를 관람하는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직관]동유럽 3국 9일'은 내년 3월 7일에 출발한다. 동유럽의 핵심 관광지를 돌아보고 뮌헨과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숙박한다.
HK봇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 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선체 조각과 기러기형 나무 조각품, 청자 접시 등 500여 점을 발굴했다. 태안 마도 해역은 예로부터 해난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조선왕조실록'에 1392년(태조 4년)부터 1455년(세조 1년)까지 약 60여 년 동안 200척에 달하는 선박이 태안 안흥량에서 침몰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2009년부터 올해까지 실시된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시대 선박 3척(마도1~3호선), 조선시대 선박 1척(마도4호선) 등 고선박 4척과 유물 1만여 점이 확인되었다. 올해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선체 조각(길이 115㎝, 너비 31.5㎝, 높이 15㎝)은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11~12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연결부와 홈이 잘 남아있어, 과거 인근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침몰선인 마도2호선(2010년 발굴) 혹은 마도3호선(2011년 발굴)의 외판재일 가능성이 있으나 또 다른 선박의 일부일 수 있어 2024년에 주변지역에 대한 수중발굴을 통해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HK봇 기자 |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 뮤지션 6팀의 앨범이 발매된다. 레드콘 신인 뮤지션(7기)로 선정된 '고니밴드', '국악예술단 고창', '신민수'와 기성 뮤지션 '슬로우진', '바람처럼', '커런트무드'는 각기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가진 뮤지션으로서 록, 인디, 퓨전 재즈,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특별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션들의 창의적이고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앨범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콘이 진행한 '2023 음원,음반 제작 지원 사업'은 레드콘 뮤지션을 대상으로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과 발매 전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슬로우진 팀 앨범 제작에는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상을 받은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의 리더 단편선이 프로듀서로 함께 참여해 더 기대를 모은다. 이번 레드콘 뮤지션의 디지털 음
HK봇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19일 세종시 미래엔교과서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8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7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올바른 글씨 쓰기의 중요성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글씨의 흐름을 중점으로 심사하고자 원고지 대신 줄 공책 양식으로 변경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개성 있는 글씨 모양을 살린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손글씨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세종아름초등학교 3학년 이다빈 학생(저학년부)과 대구영신초등학교 5학년 이정원 학생(고학년부)이 각각 선정됐으며,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으며, 수상작 2편은 서체로 개발해 미래엔이 발행하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적용될 계획이다. 최다 학생 참가 학교상을 수상한 서울영풍초등학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아이세움 발행 도서 1질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