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돌입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의 양산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KGM 평택공장(경기 평택 소재) 조립3라인에서 열린 양산 기념행사에는 곽재선 회장, 박장호 대표이사, 황기영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해 생산부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품질 없이 고객 없고, 고객 없이 회사 없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생산 준비 과정 보고, 격려사,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쏘 EV의 성공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열정에 감사한다”며 “무쏘 EV는 KGM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중요한 모델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고객이 원하는 니치 마켓의 제품을 경쟁사보다 빠르게 선보여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쏘 EV 생산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이 ‘무쏘 성공 신화, 무쏘 EV로 이어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무쏘 EV는 경제성과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번째 라인업인 ‘무쏘 EV(MUSSO EV)’의 외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대한민국 No.1 픽업 명가로 알려진 KGM은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로 ‘무쏘 EV’의 외관을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외관은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가 절묘하게 크로스오버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균형미를 동시에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통해 실용성을 강조한 모습이 돋보인다. 데크탑, 루프플랫캐리어, 스키드플레이트, 데크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베드 등이 적용돼 적재 공간(데크)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재다능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측면부는 차체와 적재 공간(데크)이 하나로 구성된 차체일체형(모노코크) 구조로, 긴 휠베이스와 볼륨감 있는 펜더 라인, 사이드 가니시가 더해져 강인한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터운 루프 디자인은 무거운 적재물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함을 제공하며,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