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대본, 조선 단종
※조선 단종 내레이션: 조선의 여섯 번째 왕, 단종(端宗, 1441년 ~ 1457년), 문종과 현덕왕후 권씨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장면 1: 왕위 계승) 단종: "나는 이 나라를 이끌어야 합니다." 내레이션: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인 문종 역시 세상을 떠나며, 겨우 열두 살에 왕위를 계승했습니다." (장면 2: 정치적 혼란) 내레이션: "1452년, 왕위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 계유정난으로 인해 왕위를 빼앗기고 상왕으로 물러났습니다." (장면 3: 실패한 복위 운동) 내레이션: "1456년에는 단종 복위 운동이 시작되었지만,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1457년 영월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장면 4: 유산) 내레이션: "단종의 죽음은 조선의 역사에 큰 비극으로 남았으며, 그의 이름은 '예를 지키고 의를 잡는다'는 뜻의 묘호로 기리워집니다." (장면 5: 결론) 내레이션: "단종은 조선의 왕 중에서 국장을 제때 치르지 못한 왕으로, 승하한 지 550년 만인 2007년 5월에 단종의 능이 있는 강원도 영월에서 국장이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