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9월 3일 오후 제1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기 서귀포시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서귀포시 동지역 농지위원회 위원은 지역농업인, 농업기관·단체추천인 각 5명과 비영리 민간단체추천인 3명, 농지 전문가 2명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서귀포시 농지위원회은 동 지역을 관할하게 되면 읍·면 지역은 읍·면지역 농지위원회가 설치되어 서귀포시 전체 6개소·81명의 농지위원회가 설치·운영하게 된다. 농지위원회 주된 기능은 농지 취득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 농지 전용 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 추진상황 확인, 농지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 등이 있다. 주요 심의 대상인 농지 취득 자격 심사대상은 -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 농지소재지, 연접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으면서 그 관할 소재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 그리고 3인 이상 공유 취득 농지와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 등의 취득하는 농지에 대해 심의를 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현창훈 부시장은 “농지위원회 위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비농업인의 투기적인 농지 소유를 방지하고 실제 경작자 중심의 농지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 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
HK봇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대상을 확대한 '제4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6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다만, 연 매출 6000만 원 초과 소상공인 중 유흥,도박 업종 등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을 영위할 경우 지원에서 제외한다. 또한, 상반기 1, 2, 3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http://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접수 후 전기료 지원이 확정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는 사업자 정보, 한국전력 고객번호와 함께 월 1만 2000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추가로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에 환급해 준다. 전기요금
서귀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2일(월)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서귀포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다.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념식은 해바라기영천어울림소리의 식전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그리고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1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훈격: 서귀포시장)를 수여한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진흥교육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여민회 김연순 강사를 초청하여“성평등, 우리가 만들어 갈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밖에도 기념식 당일 문화강좌실 앞 전시휴게실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포함 5개 기관·단체의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하여 양성평등 실천은 물론 여성 폭력예방과 취업분야까지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미나 여성가족과장은“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소중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 모두
HK봇 기자 | 마약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젤리, 사탕, 음료 등 해외직구식품 34개를 구매,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마약류 등 금지 원료,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제품에 대해 즉시 국내 반입 차단을 조치하며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위해제품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최근 대마 등 마약 성분이 함유된 젤리 등 기호식품 섭취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해외 위해정보 등을 분석해 위해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검사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타국가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 중 대마 등 마약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해외직구식품 34개에 대해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마약류 또는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을 확인했다. 이번 검사항목은 대마, HHC, HHCH 등 마약류 성분 55종을 모두 적용했으며,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291종)이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이 결과 34개 제품 모두
HK봇 기자 | 한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진행한 12개 문화예술 협업사업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국내에 있는 해외공관, 문화원 등과 협력해 한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 9개국과 협력해 12개 협업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이고, 특히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국가인 캐나다, 이탈리아와 국내
HK봇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오는 11월 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개최하는 2024년 아트+필름 갈라(Art+Film Gala)를 공식 후원한다. 이번 갈라의 수상자로는 아티스트 시몬 리(Simon Leigh)와 영화 제작자 배즈 루어먼(Baz Luhrmann)이 선정됐다. 구찌는 지난 13년간 LACMA를 공식 후원하며 예술계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고, 예술과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해 오고 있다. LACMA의 CEO이자 월리스 아넨버그(Wallis Annenberg) 센터의 마이클 고반(Michael Govan) 디렉터는 '시몬 리는 현대 미술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중요한 목소리를 내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다양한 예술적 전통을 훌륭하게 융합해 흑인 여성 주제를 강력하고 감동적으로 표현한다. 배즈 루어먼은 그의 상상력과 열정으로부터 탄생한 감성적인 영화 작품을 30년 이상 만들어 왔다'며, '우리는 이 둘의 놀라운 성과를 축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nb
HK봇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강용민, 이하 문화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원에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을 공동 개최해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캐나다(4월 26일~6월 28일), 튀르키예(5월 10일~5월 24일), 독일(6월 14일~9월 27일)에 이어 해외에서 진행하는 네 번째 전시로, 올해 개최된 한국문화상품특별전 해외문화원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다. 하루 뒤인 9월 5일 필리핀한국문화원에서도 전시를 개최하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담은 다채로운 한글문화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의 전시 상품은 총 37종으로, 2019~2023년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푸른, 푸르다 투광컵', '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의 도자기류 4종 △'이응이' 한글 완구
HK봇 기자 |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2024 트렌디 타이베이 뮤직 엑스 이노베이션(TRENDY TAIPEI-Music X Innovation)'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음악 및 TV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음악 공연, 디지털 마케팅 및 기술 산업과 관련된 13개의 하이라이트 이벤트로 구성된 대규모 다국적 페스티벌의 파일럿 버전이다. 100여 단체의 음악 공연과 50개 이상의 포럼 및 연설이 개최되어 타이베이의 문화적 다원주의와 혁신 정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잼잼 아시아(JAM JAM ASIA)'는 9월 7일과 8일에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50개 그룹의 뮤지션이 아시아 음악 교류와 대만 음악의 국제화 홍보를 지원한다. 이 페스티벌은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음악과 예술의 합일이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와 팬들이 모여 음악의 열정을 즐기는 자리다. 스타 라인업에는 스타를 만들어준 시그니처 작품 '굿나잇, 오조사마(Good night, Ojosama)'를 공연할 한국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29일(목), 양자 분야 정기적인 민-관 소통 통로로서 「양자 개척자(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자 개척자(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는 우리나라가 양자과학기술의 최전선에서 세계적 발전을 선도해나가고, 양자과학기술로 미래 사회와 산업의 긍정적 혁신을 이끌 방안을 모색할 폭넓은 의견 수렴의 장으로서 마련되었다. 협의회에는 양자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감지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23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는 지난 4월 발표된 「양자 추진전략(퀀텀 이니셔티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앞으로「양자 개척자(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는 올해 11월 「양자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구성될'양자전략위원회*'와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양자분야 대표적 민-관 소통 통로이자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협의회에서는 양자 분야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공유와 「양자 개척자(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 운영방안, 양자 분야 주요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 등이 이루어졌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년 하반기 데이터거래사 교육(7,8,9기) 신청 공고를 9.2(월)부터 9.13(금)까지(12일간) 진행한다. '23년 1월 1기로 시작하여 7,8,9기 교육을 맞이한 이번 데이터거래사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한 기수씩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제반 비용이 무료로 지원된다. 이번 교육을 신청하고 싶은 분들은 데이터거래사 홈페이지(www.datatrade. kodia.kr)를 통해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각 기수별 신청자 접수순으로 자격 및 경력요건을 심사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접수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www.msit.go.kr)와 한국데이터산업협회(wwww.kodi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