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VR,AR제작거점센터가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를 11월 7일(화) 경기XR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 Cybernetic View on the Brain -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 그리고 뇌'를 주제로 장동선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장 박사는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이자 뇌 과학자로,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조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최근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생소한 뇌 과학 이론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과 뇌과학, 미래 메타버스를 연결지어 강의할 예정이다.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콘진이 메타버스와 XR 산업 진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거점센터다. 메타버스 창작자와 기업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장비 및 공간 대여 등을 진행하고 있다.
HK봇 기자 |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중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진행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위한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가 공개된다.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두 크리에이터 팀의 작업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이 11월 3일(금)부터 2024년 4월 7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의 제한 없이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 매년 두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창작 지원금과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내 작업실을 지원하며 창작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공모에 참여한 102개 팀 중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Rice Brewing Sisters Club)'과 '랩삐(lab B)'가 최종 선정됐으며, 두 팀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계의 회복과 기술을 통한 일상의 반추를 이야기하는
양세헌 기자 | KG 모빌리티는 친환경 미래차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과 함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BYD 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권용일 연구소장 그리고 BYD 그룹의 왕찬푸 회장과 배터리 계열사인 FinDreams Battery 허롱 총사장, 파워트레인 계열사 FinDreams Powertrain 루어홍빈 총사장 등이 참석해 토레스 EVX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반으로 미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 체결식은 정용원 대표이사와 허롱 총사장 간 서명이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팩은 토레스 EVX와 2024년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인 O100에 탑재되며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 및 팩 사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는 BYD와
양준혁 기자 | 기아가 '더 뉴 K5(The new K5, 이하 K5)'를 출시했다. 기아가 출시한 K5는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는 지난 1일 누디트 서울숲(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K5 포토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대형 설치미술작품과 연계한 팝업 전시와 함께 K5의 디자인과 마케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넥스트디자인내장실 요한 페이즌(Jochen Paesen) 상무는 'K5는 기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라며 '미래를 향한 기아의 비전을 반영한 K5의 디자인은 고객의 이동 경험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반영해 기존 K5가 가진 정통성과 역동성을 계승하며 더욱 혁신적으로 진화했다. 기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양세헌 기자 | 도이치뱅크(Deutsche Bank)는 11월 8일(수)과 9일(목) 열리는 '예탁증서 가상 투자자 콘퍼런스(Depositary Receipts Virtual Investor Conference, 이하 dbVIC)' 참가기업들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에서 미국예탁증서(ADR)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라이브 웹캐스트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 기업들은 호주, 중국, 프랑스, 독일, 그리스, 홍콩, 네덜란드, 필리핀, 대만 등 본사 소재지가 다양하며, 각 기업 관계자들이 공식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질문에 응답하고 가상 거래 부스를 통해 투자자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국 외 기업들에 관심을 가진 모든 범주의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이 이번 콘퍼런스의 대상이다. 참가자가 사이트에 로그인한 다음 라이브 프레젠테이션 과정에 참석하거나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해 별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사전 등록을 권장한다. ◇ 11월 8일 일정 (미 동부 표준시 기준) &nbs
양준혁 기자 | 클루닉스(공동대표 서진우, 신동근)가 지난 1일 문래동 본사에서 자사의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 '아렌티어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발표했다.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HPC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HPC 플랫폼 서비스다. 서진우 클루닉스 공동대표는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를 통해 고객은 연구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HPC 업무 환경의 자동화, 간소화, 가속화를 위해 클루닉스의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쏟아 부었다'고 밝혔다. 클루닉스는 고성능 컴퓨팅(HPC)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체 HPC 솔루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의 HPC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을 출시함으로써 무한한 디지털 기술력을 기업과 조직의 업무 환경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존 인프라 환경에서 발생하는 컴퓨팅 리소스의 한계와 서비스 투자 비용, 유지 보수 등 비용 절감을 이유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
양준혁 기자 |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올겨울을 황홀하게 장식할 홀리데이 시즌 한정 '페스티브 커피' 6종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해마다 특별한 협업으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 네스프레소는 올해 프랑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퓨잡(Fusalp)과 함께 네스프레소만의 홀리데이 무드를 제안한다. 이번 한정판 커피 캡슐에는 퓨잡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스모크 패턴이 적용돼 더욱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홀리데이 시즌 한정 '페스티브 커피'들은 올겨울을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달콤한 맛부터 특별한 스파이시 향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오리지널, 버츄오 라인업으로 모두 출시했으며 △오리지널 페스티브 블랙 에스프레소 △버츄오 페스티브 블랙 더블 에스프레소 △시즈널 딜라이트 스파이스향 커피 오리지널, 버츄오 캡슐 △프로스티드 캐러멜넛향 커피 오리지널, 버츄오 캡슐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브 블랙 에스프레소'와 '페스티브 블랙 더블 에스프레소' 커피는 우디향과 달콤한 스파이시한 향이 매력적으로, 온두라스와 우간다에서 수확한 아
양세헌 기자 | 정부는 온라인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대응팀'을 출범시켜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각 유관기관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나름의 대응책을 시행해 왔으나 각 기관의 개별적인 조치만으로는 실효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유관기관의 적극적 대응과 관심을 독려하는 한편, 실행력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청소년 도박 문제 대응 컨트롤타워인 '범정부 대응팀'이 출범하게 됐다. 범정부 대응팀은 청소년 상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조직에 대한 강력한 수사,단속, 도박사이트와 광고 신속 차단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성과와 개선 방안을 점검하기로 했다. 범정부 대응팀에는 법무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대검찰청, 경찰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참여한다. 지난 3일 이노공 법무부 차관 주재로 열린 범정부 대응팀 제1차 회의에서는 ▲수사,단속 ▲치유,재
HK봇 기자 |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미디인'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청자권익정보플랫폼 '미디인(medi人)'(www.mediin.or.kr)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미디인'은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와 참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 서비스는 크게 ▲지식정보 ▲의견수렴 ▲방송참여로 나뉜다. 먼저, '지식정보' 메뉴에서는 시청자와 방송 서비스의 개념부터 법,제도 현황까지 방송과 시청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전반을 안내한다. 초고화질(UHD) 방송, 재난방송, 장애인방송 등을 손쉽게 시청하는 방법(방송시청가이드)과 방송상품 가입,이용,해지 등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청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내서도 제공한다. '의견수렴'을 누르면 방송 이용과정에서의 불편에 대한 조치 안내를 볼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온라인으로 불편사항을 문의하고 처리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
양세헌 기자 | 에너지 공기업 12곳이 부적절하게 장기보관중이거나 미활용되고 있는 자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2026년까지 4000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석탄회관에서 12개 주요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는 '자재관리 개선 전담반(TF)'을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TF 발족은 에너지 공기업들이 자재 관리를 부실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에너지 공기업들이 설비 고장 등에 대비해 비축 중인 자재 중 3년 이상 된 자재가 약 1조 6000억 원 규모이며, 일부 자재의 경우 장부상 단가가 0원으로 처리되는 등 자재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자재관리 개선 TF를 구성,가동해 이달 중 에너지 공기업의 자재 관리 현황을 전수조사한 뒤 효율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2026년까지 현재 장기 보관 자재의 약 25%를 정리해 총 4000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