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관악산 계곡 캠핑장에서 숲속 문화공연을 연다. 올해 공연은 ‘관악산 숲. 소. 리’를 주제로, 숲(산), 음악(소리), 이야기(리)를 아우르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숲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져 문화적 울림을 전하는 시간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무대에는 트렌디한 퍼포먼스 밴드 ‘색소가이즈’, 감미로운 화음을 들려주는 ‘나린 아카펠라’, 4인조 팝페라 그룹 ‘포엣’이 참여해 숲의 정취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으며, 자연과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특별한 여가를 즐길 기회가 마련된다. 현장에는 포토존도 운영돼 관악산의 녹음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사전예약자 200명에게는 의자 또는 돗자리가 제공되며, 예약하지 못했더라도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숲속 문화공연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주민들이 자연
관악구가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육각형 인재되기 프로젝트’를 8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재무관리와 생활 전반의 기초 지식을 습득해 균형 잡힌 삶의 기술을 갖춘 ‘육각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생활 밀착형 주제로 구성돼 ▲1대1 종합 재무상담 ‘영리한 금융생활’ ▲단계별 금융·생활교육 ‘금쪽같은 내 생활’ 두 가지로 나뉜다. ‘영리한 금융생활’은 재무 전문가가 개인별 총 2회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자산 진단, 신용·부채관리, 수입·지출 관리, 투자 기초 등 실질적인 재무 전략을 제시한다. 총 70명을 모집한다. ‘금쪽같은 내 생활’은 8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25회 운영되며, 기초 경제 상식, 건강, 주거관리, 관계 형성 등 일상 전반을 다루는 교육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생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강의는 20명 내외로 모집하며, 신림동 쓰리룸 2층 교육실과 관악 청년청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관악구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진학 및 대입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대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여온 행사로, 다양한 진학 관련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대학생이 참여하는 '진학 멘토링', 또 다른 하나는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입시 상담'이다. '진학 멘토링'에는 총 15개 대학, 24개 학과의 재학생 멘토들이 참여한다. 참여 학과는 순천향대 의예과를 포함한 의학보건계열 4개 학과, 자연공학계열 7개 학과, 어문계열 2개 학과, 사회상경계열 6개 학과, 교육학과 3개 학과, 미술디자인계열 2개 학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공 정보와 입시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입시 상담'은 전문 진로진학 컨설턴트단이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고교 선택부터 대입 전략까지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에 따라 진행되며, 대학생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세대통합형 매입임대주택 2개소를 신규 공급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청년과 중장년이 한 단지 내에 함께 거주하며 세대 간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특히 중장년 대상 임대주택은 서울시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공급되는 주택은 난곡로32길 12번지 '거봉S하우스'(청년 15세대, 중장년 14세대)와 난곡로32길 10번지 '거봉아이앤씨'(청년 14세대, 중장년 15세대)이며, 총 58세대다. 각 주택은 전용면적 29㎡에서 40㎡로 구성돼 있으며, 주차공간은 각각 14면과 12면이 마련되어 있다. 임대보증금은 전용면적과 소득수준에 따라 2,187만 원에서 최대 4,920만 원이며, 월 임대료는 22만 5천 원에서 최대 50만 7천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고,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청년은 최대 10년, 중장년은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청년은 19세부터 39세까지, 중장년은 40세부터 6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5년도 1학기 서울대 쌤(SAM) 멘토링 참여기관을 오는 2월 17일(월)부터 3월 5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관악구의 대표 교육사업 중 하나로, 서울대 대학(원)생 등 멘토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멘티)을 매칭하여 맞춤형 학습지도 및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 멘토링 사업에서는 멘토단 구성이 더욱 다양해진다. 전·현직 교사 등 교육 전문가 참여: 다년간의 교육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멘토로 활동해 멘토링의 전문성이 강화된다. 서울 지역 대학 동아리 멘토 활동: 교과학습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한 예체능 멘토링이 진행된다. 정서 지지 멘토링 신설: 멘토-멘티 간 **라포 형성(신뢰 관계 구축)**을 돕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1학기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관내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은 서울대 쌤(SAM) 멘토링 홈페이지(www.sammentoring.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멘토링 관련 문의는 서울대 쌤(SAM) 멘토링 운영실(02-880-4485)로 하면 된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2023 관악구 청소년 SNU 공학캠프'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6일까지로 지정되어 있다. 관악구 청소년 SNU 공학캠프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와 공학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공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대학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공과대 12개 학과 소개, 공학 교실 체험, 공학적 문제 해결을 위한 E-CON(조별 공학 경진대회),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멘토와의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캠프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숙박 형태로 진행된다. 구는 관악구 고등학교 재학생을 1순위로, 관악구 주민 등록을 가진 학생을 2순위로 하여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발표는 7월 4일 오후 5시에 서울대 공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26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 ▶ 관악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스캔본을 서울대 공과대학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