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금호 윈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KUMHO Winter Driving Experience)’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럽 주요 거래선 60여 명이 초청돼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WP52+’를 비롯한 금호타이어의 겨울용 타이어를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장, 김영진 연구개발본부장,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웨덴 외스테르순드 서킷은 전 구간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어 혹한의 환경에서 타이어의 주행 및 제동 성능을 평가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윈터크래프트 WP52+’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며 스노우 핸들링(Snow Handling), 슬라롬 코스(Slalom Course), 일반 도로(On-road Scenic Route) 등을 체험하며 제품의 성능을 확인했다. 또한, 북유럽과 러시아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윈터크래프트 아이스 WI32’를 활용한 아이스 핸들링(Ice Handling) 체험과 함께, ‘금호 FIA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전기차용 겨울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52 EV’로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Good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1957년부터 시작된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며, 독일의 레드닷(Red Dot),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전기차 성능 최적화한 겨울 타이어 수상작인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WP52를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개선한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만의 EV 기술을 적용해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소음 저감과 내마모 성능을 개선하고,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강화했다. 고하중 전기차의 주행 안정성을 위해 3D 블록 설계 기술을 적용했으며, 내부에는 금호타이어의 소음 저감 신기술인 K-Silent(흡음기술)을 활용해 공명음과 노면 접촉 소음을 최소화했다. 또한 사이드월 디자인에 눈꽃과 눈 내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인 ‘2024 세마쇼(SEMA Show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63년부터 시작된 세마쇼는 타이어, 휠, 배터리 등 다양한 자동차 튜닝 부품 제조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2,4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에서 ‘타협 없는 퍼포먼스(Performance without Compromise)’라는 콘셉트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략적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2025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 엑스타 PS71, 엑스타 PS72, 로드벤처 RT51을 전시해 북미 시장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신제품 중에는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와 빗길과 마른노면 주행에 최적화된 제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험로 주행 성능이 강화된 조용한 오프로드 타이어도 함께 소개된다. 이와 더불어 전기차용 솔루스 TA91 EV, 크루젠 HP71 EV와 북미 시장에서 이미 성과를 인정받은 LT용 로드벤처 시리즈(로드벤처 HT51, 로드벤처 AT52 등)도 전시된다. 현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