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AI 기반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이라는 금융 혁신의 두 축을 동시에 잡으며, 차세대 금융 인프라 공급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일, 웹케시그룹과 NH농협은행이 체결한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 서비스’ 구축 업무협약에서 쿠콘은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다. 쿠콘은 뱅킹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방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호출·연동할 수 있는 API 기술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 도입되는 AI 기반 뱅킹 서비스는 사용자가 “이번 달 급여 내역 보여줘” 같은 자연어 명령으로 모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대화형 금융 시스템이다. 이처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은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서비스의 성패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된다. 쿠콘은 계좌 거래내역, 카드 사용내역, 신분증 정보, 소득증빙 자료, 담보물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 API 형태로 제공하며 이 경쟁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국내 다수의 은행,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등에서 쿠콘의 API를 활용하
제작 배경 카우프로토콜(KAU)은 실물 자산인 금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을 표방하며 등장한 프로젝트다. 개발 배경에는 중앙은행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금본위제와 같은 가치 안정적 금융 시스템을 디지털 자산 세계에 구현하려는 시도가 깔려 있다. KAU는 금 1g에 해당하는 가치를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하고 이를 글로벌 송금,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금 보유를 투명하게 관리하면서도 거래 효율성을 높이려는 실용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발행량 KAU 코인의 총 발행량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실제 금의 보유량에 따라 유동적으로 발행된다. 카우프로토콜의 구조상 금 1g을 확보해야 KAU 1개를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실물 금의 수량이 발행량을 결정짓는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구조 중에서도 자산담보형 모델로, 이론상 인플레이션 우려는 낮지만, 금 확보와 보관에 대한 철저한 신뢰가 요구된다. 연구팀 및 운영 주체 카우프로토콜은 대한민국 기반의 블록체인 기업 '카우(KAU) 재단'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이다. KAU는 2019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실물경제와 연결되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테더(Tether, USDT)는 가상화폐이자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이다. 스테이블코인은 일반 암호화폐에 비해 가격 변동성이 낮아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된다. 테더는 이러한 스테이블코인 중 가장 큰 시가총액을 자랑하며, 주로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한다. -특징과 작동 방식 1. 가격 안정성: 테더의 가격은 보통 1 USDT = 1 USD로 유지되며, 이는 테더사가 발행하는 테더 코인이 실제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어 있다는 개념에서 비롯된다. 2. 법정화폐 예치금: 테더는 자사 발행 코인 가치에 상응하는 법정화폐 예치금을 보유한다고 주장한다. 즉, 발행된 모든 USDT에 대해 동일한 가치의 미국 달러 또는 기타 자산을 예치함으로써 테더의 가치를 뒷받침한다. 3. 다양한 블록체인 지원: 테더는 이더리움, 트론, 솔라나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행되며, 이를 통해 더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지원한다. 4. 용도: 테더는 거래소에서 다른 암호화폐를 사고팔 때 중간 거래 수단으로 활용되거나, 변동성이 높은 자산에서 잠시 벗어나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