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참치의 고급 부위인 뱃살을 담은 신제품 ‘동원참치뱃살 깊은 간장맛’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F&B는 40년 이상 참치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원참치’ 브랜드의 용도를 확대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동원참치뱃살 깊은 간장맛’은 참치 부위 중 단 1%에 해당하는 귀한 뱃살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참치 뱃살은 다른 부위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원F&B는 40년간 축적한 참치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뱃살 부위만을 정교하게 선별해 캔에 담았다. 제품은 특제 간장 소스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별도의 조리 없이도 반찬이나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원참치뱃살 깊은 간장맛'은 135g 용량에 가격은 3280원이며, 쿠팡,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참치캔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농심이 과일 스낵의 원조 '바나나킥'에 이어 새로운 시리즈 제품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1978년 바나나킥 출시 이후 약 50년 만에 선보이는 '킥(Kick)' 브랜드의 두 번째 과일맛 스낵이다.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특유의 식감과 바삭함을 동시에 살렸으며, 바나나킥의 시그니처인 휘어진 곡선 모양 역시 그대로 계승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은 계절적 수요에 발맞춰 봄과 여름철 디저트로 인기를 끄는 메론을 원료로 선택해 스낵 시장의 계절성을 반영했다. 특히 ‘킥’ 시리즈가 가진 향수와 부드러운 식감에 주목하며, 젊은 소비자층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려는 전략도 엿보인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농심은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하며,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50년간 국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바나나킥에 이어, 메론킥을 통해 킥 시리즈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일맛 신제품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