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15회 자전거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유익한 습관, 자전거와 함께!’**를 주제로 일상 속 자전거 이용 장면을 담은 사진과 숏폼 영상을 모집한다. 공모는 6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을 통해 진행되며, 사진과 영상(숏폼) 두 부문에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자전거 이용 장려와 더불어 ‘자전거 5대 안전수칙’(안전모 착용, 과속 금지, 휴대전화·이어폰 사용 금지, 야간 전조등 사용, 음주운전 금지) 중 하나를 포함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1차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소통24)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11월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작은 2026년도 자전거의 날 행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홍보·교육·전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상은 용인 기흥호수공원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담은 ‘가을의 향기 속으로 아들과 떠나는 힐링여행’이 수상한
행정안전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청년 세대의 지방자치 참여를 촉진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5 지방자치 청년 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4대협의체가 후원하며,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고등학생, 대학(원)생, 청년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4인 이하 팀 또는 개인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청년의 지방자치 참여 확대 방안 ▲지방자치에 대한 청년 인식 개선 방안 ▲청년 일상 속 불편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주제를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행정안전부는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 뒤,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 8팀을 선발한다.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7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단(70%)과 현장 청년평가단(30%)의 평가를 합산해 수상팀을 선정한다. 대상 1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8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60만원, 우수상 2팀에는 40만원, 특별상 4팀에는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하거나 청년평
행정안전부가 디지털 소통 캐릭터 '다행이'와 '부리부리'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두 캐릭터는 법적 보호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캐릭터 무단 사용 등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행이'와 '부리부리'는 행정안전부 정책과 사업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작됐다. 현재 두 캐릭터는 행정안전부 소셜미디어 채널과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다행이'는 조심성이 많고 재빠른 다람쥐를, '부리부리'는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는 부엉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 다행이 > 유익한 정보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알리고 싶어하는 열정적 성격의 다람쥐 < 부리부리 > 안전에 관심이 많아 부리부리한 눈으로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는 부엉이 김광용 행정안전부 대변인은 "이번 저작권 등록이 행정안전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할 어린이를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경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과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등 두 가지 주요 행사가 열린다. <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 >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퀴즈 대회로, 안전 상식을 겨루는 형식이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약 200명의 학생이 현장에서 본선 및 결선을 치른다. 온라인 예선: 6월 28일 본선 및 결선: 7월 25일(금) 시상은 다음과 같다.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1명: 상금 100만 원 우수상(후원기관장상) 8명: 각 상금 50만 원 <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 동화 창작 대회로, 창의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동시에 겨룬다. 작품 접수: 5월 26일~6월 20일 예선 심사: 6월 23일~27일 본선
정부는 5월 12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담화문 발표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기간(5월 12일~6월 2일)이 공식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국민의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선거가 대통령 궐위로 치러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선거에서 ▲여론조사 관련 금지 규정 위반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허위사실 공표 ▲선거 관련 폭력행위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했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이익집단의 불법 집단행동, 폭력 집회, 공무집행 방해 등 법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끝까지 수사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찰을 강화하고, 선거 관여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가 4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제3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다. 올해 경진대회의 주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로 재난에 대비하다'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접수된 제안들은 데이터 활용성, 실현 가능성, 첨단기술 활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이 주어지며, 각각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4백만 원, 최우수상은 장관상과 2백만 원, 우수상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과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문별 최우수 아이디어와 서비스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통합본선 진출 기회를 얻게 되며, 전담 상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 부문 수상자는 2026년도 재난안전기업 사업화 역량강화 컨설팅 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고,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는 '2026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시부스 제공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경진대회는 국민 누구나 개인이나 단체로
행정안전부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6,786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이를 4월 2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 국가 주요 행사 준비 등 시급한 현안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전체 예산 중 대부분인 6,600억 원은 재난대책비로 책정되어,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 지원과 조속한 복구에 집중될 계획이다. 산불 복구 예산은 기존 본예산 3,600억 원에서 대폭 확대돼 총 1조 2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 예산은 주택 피해 복구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등 실질적 지원에 활용되며, 재난 발생 이후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내 급경사지 붕괴 우려가 있는 구간을 조속히 정비하기 위한 ‘재해위험지역정비’ 예산 177억 원도 포함됐다. 아울러 2025년 대통령 취임선서식 준비 예산 9억 원도 반영되어, 헌법 제69조에 따른 국가적 행사 준비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 고기동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추경은 생계 기반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온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행정안전부가 국민 참여를 통해 생활안전 분야의 창의적인 해법을 발굴하는 ‘2025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국민 일상 속 위험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연구개발(R&D)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천3백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우수 아이디어 30건은 기술 개발 및 상품화 과제로 채택돼 추진되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산불 등 화재 예방 대응, 어린이 교통안전, 결빙 교통사고 예방, 안전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다중밀집 인파사고 방지 등 총 다섯 가지다. ※공모전 아이디어 제안 분야 ① (산불 등 화재 예방·대응) 산불진압, 화재대피시설 및 취약시설 관련 등 화재 예방 및 인명구조 ② (어린이 교통안전) 어린이보호구역·통학버스 관련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행 ③ (결빙 교통사고 예방) 결빙 예방시설 개발, 피해확대요인 제거 등 결빙 교통사고 예방 ④ (안전취약계층 폭염 대비) 노약자·외부 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아이디어 ⑤ (다중밀집 인파사고 방지) 인
정부는 4월 8일 국무회의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오는 6월 3일 화요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이번 결정은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로 4월 8일자 관보를 통해 공식 공고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의 궐위에 따른 것으로, 헌법 제68조 제2항과 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라 궐위가 확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 정부는 국민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선거 준비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궐위일로부터 정확히 60일째인 6월 3일을 선거일로 정했다. 또한 국민이 원활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투표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선거 기간 동안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선거일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대통령 궐위라는 국가적 비상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역량을 모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새롭게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100명이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스스로 찾아내고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보안관’이다. 지난해에는 2735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2902건의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했고, 이 가운데 80.4%인 2333건이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어린이 안전신문고에 가입하고 가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학교에서 받아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된다. 올해는 안전히어로즈 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조끼와 배지 등 활동물품을 제공하며, 안전신고 활동 실적은 봉사활동으로도 인정된다. 월별 활동 성과에 따라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오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경진대회, 안전 골든벨, 뮤지컬 등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예정돼 있다. 김용균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