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문화1호선 '좋은 일을 만들어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

'문화1호선'은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의 5개 문화도시가 협력하여 지하철에 대한 인식과 문화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좋은 일을 만들어요' 프로젝트는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는 직장인을 위한 프로젝트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인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창업가로, 최대 10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거나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문화 기획자, 문화 예술 교육사 등 창의적인 지역 활동가를 포함한다. 음악과 소리와 관련된 기획은 가산점이 부여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는 수원에서 개최되는 합동 워크숍과 성과 공유 회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mint@bpc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ccity)을 확인하거나 전화(500-51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