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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대본

1분 대본, 조선 고종

※조선 고종

장면 1: 어린 고종의 즉위

내레이터: "1852년 태어난 고종,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로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릅니다."

고종: "아버지, 제가 왕이 되었으니 무엇을 해야 하나요?"

흥선대원군: "아직 어리니 내가 도와줄 것이다. 나라를 잘 다스려야 한다."

 

장면 2: 개화 정책 추진

내레이터: "1873년, 고종은 직접 정치를 이끌며 개화 정책을 추진합니다."

고종: "우리는 변화해야 합니다.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여야 나라가 강해질 것입니다."

신하 1: "전하, 개화 정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반대 세력이 많습니다."

[고종이 신하들과 개화 정책을 논의하는 장면]

 

장면 3: 강화도 조약 체결

내레이터: "1876년,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며 조선은 개항하게 됩니다."

일본 사신: "이 조약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더 큰 혼란이 닥칠 것입니다."

고종: "조선을 위해서라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고종이 강화도 조약에 서명하는 장면]

 

장면 4: 개화파와 보수파의 대립

내레이터: "개항 이후, 개화파와 보수파의 대립이 심화되었습니다."

개화파: "우리는 개혁이 필요합니다!"

보수파: "전통을 지켜야 합니다!"

고종: "서로 싸우지 말고, 나라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개화파와 보수파가 대립하는 장면]

 

장면 5: 대한제국 선포

내레이터: "1897년,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에 즉위합니다."

고종: "오늘부터 우리는 대한제국이다. 나는 황제로서 국권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하들: "황제 폐하 만세!"

[고종이 대한제국 선포식을 하는 장면]

 

장면 6: 국권 상실

내레이터: "1905년,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조선의 식민지화가 가속화됩니다."

고종: "우리는 일본의 압박에 굴복할 수 없다. 독립을 위해 싸워야 한다."

일본 관료: "황제 폐하, 이 조약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강제로라도."

고종: "나는 결코 나라를 팔지 않겠다."

[고종이 일본 관료와 대립하는 장면]

 

장면 7: 퇴위와 사망

내레이터: "1907년, 고종은 강제로 퇴위당하고, 1919년 덕수궁에서 사망합니다."

고종: "나는 이 나라의 황제로서 끝까지 싸웠다. 이제 너희가 이어가야 한다."

[고종이 병상에서 마지막 말을 남기는 장면]

 

장면 8: 3·1운동

내레이터: "고종의 죽음은 3·1운동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민들: "고종 황제의 뜻을 이어받아, 독립을 위해 싸우자!"

[시민들이 3·1운동을 일으키는 장면]

끝내레이터 결론: "고종은 비록 나라를 지키지 못했지만, 그의 노력과 희생은 오늘날에도 존경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