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 흐림동두천 23.2℃
  • 구름많음강릉 28.0℃
  • 흐림서울 24.6℃
  • 구름많음대전 25.2℃
  • 구름조금대구 27.7℃
  • 맑음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6.1℃
  • 맑음부산 24.4℃
  • 구름많음고창 24.7℃
  • 맑음제주 26.8℃
  • 맑음고산 23.8℃
  • 맑음성산 25.0℃
  • 맑음서귀포 24.5℃
  • 흐림강화 22.7℃
  • 구름많음보은 24.0℃
  • 맑음금산 23.4℃
  • 구름많음강진군 26.1℃
  • 맑음경주시 26.4℃
  • 맑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1분 대본

1분 대본, 이성계와 위화도 회군

※이성계와 위화도 회군

장면 1: 출정 전

내레이터: "1388년, 고려 말. 이성계는 요동 정벌을 위해 출정합니다."

고려 장군: "이성계 장군, 요동으로 진군하십시오."

이성계: "명령에 따르겠소. 그러나 마음이 편치 않구려..."

 

장면 2: 위화도에서의 고민

내레이터: "위화도에 도착한 이성계는 회군을 결심합니다."

이성계: "이 싸움은 무모하오. 네 가지 이유로 회군해야 하오."

이성계의 부하: "장군, 그 네 가지 이유가 무엇입니까?"

 

장면 3: 4불가론 설명

이성계: "첫째,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거스르는 것은 옳지 않소."

부하 1: "맞습니다. 원나라의 영향력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성계: "둘째, 여름에 군사를 동원하는 것은 옳지 않소. 기온도 높고 비도 많이 오니 군사들이 싸우기 어렵소."

부하 2: "그렇군요, 장군. 비가 많이 오는 계절입니다."

이성계: "셋째, 왜적이 침입할 우려가 있습니다. 나라를 비워두는 것은 위험하오."

부하 3: "왜적의 침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성계: "넷째, 장마철이라 활의 아교가 풀어지고 병사들이 전염병에 걸릴 염려가 있소."

부하 4: "병사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장면 4: 회군 결정

내레이터: "이성계는 결단을 내립니다."

이성계: "회군하겠다. 고려를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부하들: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장군!"

 

장면 5: 개경으로의 진군

내레이터: "이성계는 군대를 이끌고 개경으로 돌아갑니다."

이성계: "우리는 개경으로 돌아가 고려를 바로잡아야 한다!"

부하들: "예, 장군!"

 

장면 6: 개경 점령

내레이터: "이성계는 개경을 점령하며 고려의 정치적 실권을 장악합니다."

이성계: "이제 고려를 바로 세울 때가 왔다.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

[군중들이 환호하는 장면]

 

장면 7: 조선 건국

내레이터: "이후 이성계는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하게 됩니다."

이성계: "조선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자. 백성들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

끝내레이터 결론: "위화도 회군은 고려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며, 이성계의 정치적 성장과 조선 건국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